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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청정어장 재탄생 마중물 ‘외부재원 18억 원 확보’

  • 이현고 기자
  • 입력 2025.03.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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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대상지 선정, 2026년까지 30억 원 투입
1. ②천수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대상지(서산 천수만 권역).png
천수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대상지(서산 천수만 권역)

 

충남 서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천수만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장기간 양식으로 발생한 오염퇴적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진 만(灣)단위 해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를 통해 수산물의 지속적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외부재원 18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서산시 천수만 권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어장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퇴적오염물 제거, 양식장 이동, 환경모니터링 등이 진행된다.


천수만 해역은 오랜 기간 축적된 오염퇴적물과 해저환경 악화로 어업 생산성이 급감, 최근 기후변화로 바지락 폐사율도 높아지면서 관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어장 관리를 위한 환경 데이터 축적과 어장 건강성을 회복하는 해당 사업이 어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관내 어업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어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홍성군과 함께 공동 선정됐으며 서산시·홍성군 천수만 권역 해상 1천3백㏊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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