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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소화기 사용이 큰불 막아… 경찰관의 침착한 초기대응 빛났다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8.05 09:44
  • 조회수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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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합덕읍 실외기 화재, 소방대 도착 전 초기진화로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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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현장 사진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7월 22일 합덕읍 운산리의 한 근린생활시설 외부에서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오후 3시 17분께 건물 외부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서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소방대 도착 전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화에 나섰다.

 

불은 신고 접수 약 3분 만인 오후 3시 20분께 자체 진화됐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대가 주변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에어컨 실외기 1대가 소실되고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인접 점포나 건물 내부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경찰관의 침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당진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화재 초기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평소 소화기를 눈에 잘 띄고 사용하기 쉬운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권 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자칫 큰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았다”며 “침착하게 초기진화에 나선 경찰관께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평소에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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