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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 사칭 소방 용품 강매 주의"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5.06 10:45
  • 조회수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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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 사칭 소방 용품 강매 주의" 홍보 안내문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화기나 질식 소화포 등 소방 용품을 강매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소방공무원인 것 처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낸다.

이들은 소방시설 점검이나 과태료 부과를 빌미로 불안감을 조성해 특정 업체의 소방 용품 구매를 강요하는 수법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은 어떤 경우에도 소방 용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특정 업체를 지정해 구매를 유도하거나 알선하지 않는다"며 "이런 연락을 받으면 즉시 전화를 끊고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화재 안전 조사는 사전에 공문으로 점검 일정을 통보한다.

 

현장 점검 시에는 반드시 제복을 착용하고 공무원증을 패용해 소속과 성명을 밝히는 것이 원칙이다.

 

박노광 충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소방공무원 사칭 범죄는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는다면 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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