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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법 폐지 주장 김병헌 대표, 피해자 모욕 혐의로 경찰 출석

  • 이현 기자
  • 입력 2026.02.03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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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초경찰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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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김병헌 대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시위를 벌여온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을 이끌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관련 법률의 폐지를 주장해왔다. 

 

그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적 사실관계와 관련해 논란이 되는 주장들을 펼쳐왔으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대표가 공개 시위 및 발언 등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들은 김 대표의 행위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고령의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가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해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역사 정의와 인권의 상징적 이슈로 여겨지고 있다. 

 

생존 피해자들의 고령화로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법률 위반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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