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m 깊이 흙탕물 속 수색 난항... 경찰·소방 총력 수색 중
충남 보령의 한 채석장에서 덤프트럭이 웅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21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1분쯤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의 한 채석장에서 25t 덤프트럭이 깊이 8m의 흙탕물이 찬 웅덩이에 추락했다.
현장 관계자의 "덤프트럭이 웅덩이에 빠졌는데 운전자가 못 나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트럭 운전자 A씨(62)를 찾기 위한 수색에 나섰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A씨는 사고 당일 웅덩이를 메우는 작업에 투입돼 덤프트럭으로 흙을 실어 나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사고 발생 당일 오후 7시 30분까지 수색을 이어갔지만 찾지 못했다"며 "21일 오전 7시부터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중 수색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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