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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한 중학교 교사, 수개월간 학생 성추행 의혹으로 피소… 학교 측, 직위해제 결정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09.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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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 고소장 접수…학교 "학생과 완전 분리조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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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습니다.

 

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 남성 교사가 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과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강제추행 혐의로 해당 중학교 교사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피해 학생의 학부모들은 지난달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학부모들은 "A씨가 학기 초부터 수개월간 학생들에게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측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A씨의 즉각적인 분리 조치를 요구했다.

 

학교 측은 최근 학교 홈페이지에 교장 명의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에서 "해당 교사에 대해서는 즉시 학생과의 완전한 분리 조치를 취했으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학생들과 접촉할 수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 및 수사기관과 협력하여 피해자 보호와 2차 가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학교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학생들의 심리치료 지원도 약속했다.

 

학교는 지난 3일 A씨에 대해 직위해제 결정을 내렸다.

 

경찰과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사실관계 등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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