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루질객 신고로 발견...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고 사망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 인근 갯벌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23일 당진소방서와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2일) 오후 9시 7분께 해루질을 하던 시민이 "변사체가 발견됐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와 해양경찰은 갯골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A(60대)씨를 발견했다. 구급대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씨를 병원으로 급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을 거두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석문방조제 일대는 해루질객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간혹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루질: 갯벌에서 조개, 낙지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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