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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시 대비 실제 자원 동원 훈련 진행

  • 김유정 기자
  • 입력 2026.10.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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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13∼14일 기술 인력 100명·차량 315대·건설기계 30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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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3일 충남 홍성군 용봉산 낙상사고 현장

 

충남도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기술 인력과 차량, 건설기계 등을 실제 동원하는 훈련을 추진한다.

 

도는 13∼14일 이틀간 도내 각지에서 ‘2026년 충무훈련 자원 동원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2026년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필요한 인력과 장비의 동원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에는 도·시군, 군부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기술 인력 100명과 차량 315대, 건설기계 30대를 실제 동원한다.

 

기술인력 동원 훈련은 13일 도내 11개 시군에서 실시한다.

 

중점 관리 대상 인력으로 지정된 기술자격·면허 소지자가 지정된 사용기관에 개별 응소하면 신분·자격을 확인한 후 간이 신체 검사, 인도·인수, 전시 임무 교육·훈련 등을 진행한다.

차량과 건설기계 동원 훈련은 13∼14일 지역별 집결지에서 한다.

 

지프·버스·화물차 등 차량 315대와 지게차·덤프트럭·굴착기·로더 등 건설기계 30대를 실제 동원해 응소 시간과 응소율, 장비 상태 및 임무 수행 적합성 등을 확인한다.

 

훈련은 △훈련 통지서 교부 △대상자 및 장비 응소·집결 △신분·장비 확인 △인도·인수 △교육·훈련 순으로 진행하며, 전시 동원 계획의 실효성과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도는 훈련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미비 사항을 분석해 향후 동원 계획에 반영하고 유사시 인력·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동원 태세를 지속 보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자원 동원 훈련은 실제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기에 투입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동원 절차가 신속하고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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