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충남대전, 전남광주, 대구경북 등 3개 지역의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특별법을 처리했으나, 여야 간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전남광주와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은 여야 합의로 통과됐지만, 충남대전 특별법은 국민의힘 의원 다수가 표결에 불참하며 논란을 빚었다.
이번에 의결된 특별법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특별시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국가의 재정 지원과 교육자치 등에 대한 특례가 부여된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보면, 통합특별시의 부시장 수가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확대되고 차관급으로 격상된다.
또 지방채 초과 발행 허용, 통합특별시 내 균형발전기금 설치·운영, 개발사업 추진 시 지방세 감면 등의 근거 조항이 마련됐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조항도 포함됐다.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에는 조선산업 중점 지원과 민주시민교육 진흥 특례가,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에는 원자력·소형모듈원자로(SMR) 클러스터와 세계문화예술 수도 조성 등이 담겼다.
충남대전 통합특별법에는 간선 급행버스 교통수단 이용광고물의 표시 방법을 조례로 자율화하는 내용과 국방 클러스터 조성 및 입주기업 등에 대한 특례가 포함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의결 당시 이들 행정통합 특별법을 '지방선거 정략법'으로 규정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바 있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충남도, 청년이 만드는 정책, ‘청년참여단’ 공개 모집
청년참여단 모집 안내문 충남도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스스로 발굴하고 결정하는 ‘청년참여단’을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청년정책’ 민선 9기 청년정책 방향에 따라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 -
충남 자살예방 홍보영상 조회수 100만 돌파
‘충남 살리GO, 살자GO’ 영상 공개 안내문 충남도는 자체 제작한 자살예방 홍보영상 ‘충남 살리GO, 살자GO’가 공개 3주 만에 누적 조회 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 -
충청권 통일+센터에서 여름방학 즐겨요!
프로그램 사진 충남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포신도시 ‘충청권 통일+센터’에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충청권 통일+센터는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통일의 의미와 남북한 문화를 ... -
충남 정신응급환자 ‘24시간 신속 진료’ 길 열렸다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전경사진 충남도 내에서 응급 신체질환을 동반한 자해·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환자들이 24시간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도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 -
충남 첫 드론공원, 국토부 지정 ‘쾌거’
당진 드론공원 사진 충남도는 4일 당진 드론공원이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공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공원은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한 취미·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정하는 공간으로, 국토부는 지정 과정에서 운영계획... -
충남도, ‘기후살인 막는다’…폭염 취약 노인 냉방용품 긴급 지원
충남도청 전경사진 충남도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50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 도는 ‘기후살인 방지 특별전담팀(TF)’에서 발굴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중 하나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00명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