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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도시센터 , 24일 궁리항서 ‘2026 놀궁리축제’ 개최

  • 이현 기자
  • 입력 2026.10.1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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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리항 해상공원에서 놀이·공연·먹거리가 어우러진 참여형 마을축제 개최
  • 총상금 300만 원 규모의 대규모 가위바위보 대회 등 이색 프로그램 마련
궁리항 놀궁리 축제.jpg
궁리항 놀궁리 축제 포스터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4일 서부면 궁리항 해상공원 일원에서 하리마을이 주관하는 ‘2026 놀궁리축제 (오늘, 먹고 놀 궁리하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이음–마을축제 지원 및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축제 중 하나다. 하리마을 주민들은 축제 추진단을 구성하고, 궁리항의 아름다운 노을과 해양 경관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전 10시 어울림센터의 도자기 전시와 작가 대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은 ‘놀궁리존’, ‘먹을궁리존’, ‘놀궁리 해상파크’, ‘포토존’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놀궁리존’에서는 청운대학교와 협력해 만보계 게임, 타임스탑 게임, 딱지치기, 꼬마 어부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먹을궁리존’에서는 지역 상인과 마을 주민이 바비큐립, 해물라면, 해물파전, 새우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을 제공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놀궁리 가위바위보 챔피언십’은 총상금 300만 원 규모로 ‘놀궁리 해상파크’ 위에서 진행된다. 오후 3시 개막식에 이어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가 펼쳐지며, 현장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도자기 전시와 시낭송, 바이올린·기타·색소폰 연주, 풍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5시에는 청운대학교 특별공연 ‘기억의 바다, 궁리를 걷다’가 진행되며, 궁리항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정순돈 홍성군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마을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궁리항이 재밌는 해양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주민 주도형 마을축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마을이음’ 사업을 통해 올해 3개 마을의 축제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종합평가를 거쳐 2027년에는 대표 마을축제 1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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