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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합창단, 새로운 공연 형식 도전…'합창뮤지컬 이순신' 성료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7.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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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회 아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합창뮤지컬로 문화예술 새 지평

6. 아산시립합창단, 새로운 공연 형식 도전…합창뮤지컬 이순신 성료.jpg
제42회 아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합창뮤지컬 이순신’ 공연 모습

 

아산시는 지난 3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열린 ‘제42회 아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합창뮤지컬 이순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은 시민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단원들은 약 4개월 동안 연기와 안무를 함께 연습하며 새로운 공연 형식을 완성했다. 이 같은 노력은 공연 내내 이어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정통 합창에 뮤지컬 요소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낸 무대로, 전국 시립합창단 가운데 유일하게 선보인 합창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기존의 정통 합창 공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연기와 안무, 무대 연출을 결합해 시민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완성했다.

 

공연은 모두 15곡으로 구성됐으며, '학익진', '열두 척의 배', '필사즉생', '명량' 등 이순신 장군의 주요 생애와 전투를 중심으로 서사를 이어갔다. 합창단의 웅장한 화음과 배우들의 연기, 역동적인 안무,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지며 역사적 감동과 공연 예술의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아산시립합창단은 올해 상임화 이후 정통 합창뿐 아니라 대중가요와 영화음악, 찾아가는 공연 등 시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다양한 공연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합창뮤지컬 역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합창뮤지컬에 도전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 아산시립합창단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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