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10월 23-31일 태안서 2회 걸쳐 석면 피해자 위한 힐링캠프 진행
충남도는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석면 피해자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2015년부터 석면 피해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힐링캠프를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총 27회 11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2차례에 걸쳐 장기간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수목원 생태체험 △반려식물 가꾸기 △웃음치료 등 치유 프로그램과 △석면 피해 구제 제도 안내 △피해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도모했다.
도중원 도 대기환경과장은 “석면 피해는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지만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이 피해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일상 속에서 안정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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