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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유 충남119’ 11가구 돕는다

  • 김유정 기자
  • 입력 2025.09.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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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소방본부, 심의위 의결 통해 11가구 총 3600만 원 지원

소방본부(가치가유_충남119_화재_피해민_등_취약_가구_지원).jpg
충남119 심의위원회 사진

 

충남소방본부는 ‘2025년 제2차 가치가유 충남119 심의위원회’를 통해 도내 11가구에 총 36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금 지원 대상은 화재 피해 주민과 중증 장애인 등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도내 취약계층이다.

 

이번 대상자에는 지난 3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고 임시 거주시설인 컨테이너에서 홀로 지내는 A 씨(70대), 치매를 앓는 할아버지를 돌보며 학업과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B 군(10대)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장애아동을 보육 중인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9가구가 지원받는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가치가유 충남119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민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이번 지원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2월부터 시작한 ‘가치가유 충남119’는 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0억 7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8억 8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화재 피해와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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