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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축피해 예방 ‘기술지원’ 추진

  • 김유정 기자
  • 입력 2025.07.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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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농기원, 8월까지 국립축산과학원 등과 폭염·집중호우 대비 축사관리 요령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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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8월까지 국립축산과학원 등과 폭염·집중호우 대비 축사관리 요령 안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까지 여름철 폭염·집중호우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도 축산기술연구소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기술 지원은 여름철 축사 관리 요령 안내 및 축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현장 기술지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여름철은 가축의 사료 섭취량이 줄고 면역력과 생산성이 저하되며, 심할 경우 폐사에 이를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기술원은 폭염 시 축사 관리 주요 실천사항으로 △신선한 물의 충분한 공급 △비타민·미네랄 보충과 양질의 사료를 소량씩 자주 급여 △지붕 위 물 뿌리기 및 차광막 설치 △안개분무기와 송풍팬 가동 등 고온 스트레스 완화 방안 안내했다.

 

집중호우 시에는 △축사 시설 및 주변 배수로 점검 △사료의 비가림 보관 △침수 시 젖은 사료 및 깔짚의 즉시 교체 △토사 제거 및 축사·가축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강조했다.

 

기술보급은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우사 에어 제트팬 △비육우 전용 고온 스트레스 저감용 보조사료 △사슴 농가 대상 스프링클러 설치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축산과학원과 도내 6개 시군 18개 한우·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우사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사업’은 축사 내 온도를 평균 3℃, 습도를 3%p 이상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부터 해당 사업을 자체 시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도연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가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사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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