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산황새공원, 일본 도입 황새 1년 만 첫 번식 성공… 유전 다양성 확보 청신호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9.03 08: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일본 효고현 도입 수컷 황새와 암컷 황새 번식쌍 형성

1.일본 도입 황새에게 태어난 새끼 황새 모습.jpg
일본 도입 황새에게 태어난 새끼 황새 모습

 

예산황새공원이 지난해 일본에서 도입한 황새의 첫 번식에 성공하며 국내 황새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으로부터 도입한 수컷 황새(2022년생)가 예산황새공원에서 사육 중이던 암컷 황새(2015년생)와 번식쌍을 형성해 최근 성공적으로 새끼를 부화시켰다.

 

이번 번식 과정에서 해당 황새 쌍은 총 4개의 알을 낳았으며, 이 중 4마리가 부화해 최종 2마리가 성공적으로 성장했다.

 

황새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번식쌍을 형성하고 산란에 이르기까지 2∼3년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 사례는 도입 1년도 채 되지 않아 빠르게 번식쌍을 형성하고 번식까지 성공한 이례적인 사례라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사육·방사 황새 개체군의 근친교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에서 도입한 개체가 실제 번식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국내 황새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새공원 관계자는 “이번 번식 성공은 해외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세심한 사육 관리가 이뤄낸 결실”이라며 “새롭게 태어난 황새들이 건강하게 자라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수억원 투자 손실 질책 두려워 아버지 살해한 40대 딸 구속…
  • 충남 당진시의회, 박수현 충남도지사· 방문 지역 현안 논의
  • 충남도, 겨울철 AI 차단 총력…가금농가 검사 강화
  • 장모 살해 후 아내 납치해 도주… 접근금지 풀린 지 11일 만에 범행
  • 독립기념관, ‘가을맞이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야외·야간 해설 운영
  • “KDT 지원금 94% 수도권에… 지방 AI 인재는 어디서 키우나”
  • 당진시, 2026년 충무훈련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
  • ‘6500여 명의 마라토너 도심속 레이스’…제5회 천안 이봉주마라톤 성료
  • 서산시·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서산시, 천수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본격화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예산황새공원, 일본 도입 황새 1년 만 첫 번식 성공… 유전 다양성 확보 청신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