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5(화)
 
20231119_220356.png
‘한글화 디지털’ 캡쳐사진
 

서산시는 대산읍 외 6개 지역의 구() 토지임야대장에 대하여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을 완료하고,2024년에 전 지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10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후 1975년까지 사용된 구() 토지임야대장은 한자 및 일본식 표기로기재되어 있어 그동안 시민들이 내용 이해 및 식별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도비 보조사업을 통하여 대장에 기재된 한자를 한글로, 일본식 연호를현재 사용하고 있는 연호로 변환하였다.

 

또한, 원문 정밀스캔을 추진함으로써 흑백이미지로 제공되었던 대장을 고해상도컬러 이미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상속 등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전모씨는 그동안 난해한 한자로 인한해독의어려움과 연도환산의 번거로움이 크게 해소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토지관리과 조주형과장은 () 토지임야대장 한글화디지털 구축사업을 통하여 고품질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보호와 시민 중심의 토지행정을 펼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도약하는 시정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도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4918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산시, 일본식 한자표기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디지털’구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