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별 거점 지역 8개 지구, 공동체 경제 육성 및 지원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건준)이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경제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활력 아카데미 △공동체경제지원 △농촌활력지원단 운영 △온라인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활동 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예비 액션그룹 1기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후 농촌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면별 거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조직을 대상으로 액션그룹 지정공모 1기 1단계를 모집했으며 서류 및 대면심사를 거쳐 총 8개 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8개 지구 중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주도 자립 기반과 발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면천활력바라지복지회관에서는목욕탕 공간을 활용해 바스봉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데일리포밍바디워시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버블놀이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진행해 마을 아이들의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김건준 단장은 “공동체 경제 지원을 통해 마을 공동체 구성원들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별 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농촌 마을 활성화에 활력을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8개 지구는 지난 8월부터 △함께 누리는 우리마을 활력충전소 △고대푸드 박스 개발 △농산물 리패키징 상품화 사업 △함께하는 물꽃마을 라이프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