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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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 NH농협·농협·축협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위해 업무협약

 

서천경찰서는 지난 418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농협, 축협과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경찰서 동백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NH농협은행(지부장 신봉섭), 서서천농협(조합장 임경환), 동서천농협(조합장 이정복),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 장항농협(조합장 남택주), 판교농협(조합장 지용주), 한산농협(조합장 박관구),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8개 금융기관이 참석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 극대화를 위해 상호간의 협력과 홍보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업무협약을체결한 후 최근 전화금융사기 현황과 피해 예방 방안에대한 다양한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금융기관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 지급하고, 동일 금융기관에서 2이상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경우 우수 금융기관 인증패를 수여할예정이며,

 

또한, 농협·축협 등 금융기관에서는 전화금융사기로 의심되는 경우 적극적인 112신고와 함께 번호대기표 뒷면에 싸게 대출해준다면 보이스피싱!!’ 홍보 문안을 삽입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 문안을 광고판과 베너에 설치하는 등 양 기관이 함께 전화금융사기홍보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구슬환 서천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피해가 발생하면 범인을검거하더라도 피해 회복이 매우 어려운 범죄 중 하나로 예방만이 최선이라면서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협·축협 등 금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각적인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21년 이후 음성 등 전화로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은 51건이 발생, 피해액은 137천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대환대출 사기가 70%, 검찰·금감원 사칭이 30%를 차지하였고, 특히 40~50대 중년 남성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 문자 등을 발송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은 같은 기간 49건에 피해액은36천만원에 달하였으며, 가족을 사칭하여 기망하는가족 사칭형이 82%40~50중년 여성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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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 NH농협·농협·축협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위해 업무협약 등 두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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