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9시부터 16시까지 송악하수처리장 인근에서 ‘2023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용 큰 줄 제작 봉사가 진행된다.
다음달 (4월19일) 열리는 ‘2023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를 앞두고 행사에 사용할 줄 제작이 한창이다.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용 큰 줄 제작에 힘쓰고 있으며, 점심 및 새참, 막걸리가 제공된다.
500여년 역사를 자랑하며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는 우리나라 대표 민속축제로,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2023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