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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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질환 예방법

 

겨울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저체온증은 인체의 중심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 초기에는 온몸과 팔, 다리의 떨림이 발생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의식이 흐려지고 의식을 잃을 수 있다.

 

동상은 추위에 신체 부위가 얼어서 조직이 손상되는 현상으로 코, , 발가락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초기에는 피부가 붉어지고 통증이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하면 감각이 없어지고, 손상된 부위를 절단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해야 한다.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노숙인의 경우 한랭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더욱 조심해야 하며, 지나친 음주는 자율신경계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한랭질환이 발생하기 쉬워 삼가야 한다.

 

추운 겨울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 기상 상황 확인 따뜻한 옷 입기 등이 있다.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벼운 실내운동 및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도 좋다.

 

외출 전에는 날씨 정보 및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하면 체온 보온에 도움이 된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실외작업자라면 3겹 이상의 옷을 겹쳐입기 모자 또는 두건 착용하기 방수 기능이 있는 장갑과 신발 착용하기 여분 옷 준비하기 등을 지키며 체온유지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한랭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하며 젖은 옷은 제거하고 담요나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동상 부위가 있다면 따뜻한 물에 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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