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 보호통 내부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은 밀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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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종합지수 화면 캡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있다.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추운 날씨에 계량기가 얼면 수도관이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거나, 누수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계량기 교체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솜 등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은 비닐 커버 등으로 덮어 밀폐해야 한다.

 

야간이나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한다. 과도하게 틀어놓는 경우 수도 요금이 과다 청구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갑자기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붓게 되면 계량기가 고장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 주거나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동파가능지수는 기상청테마날씨생활기상정보지역별 종합지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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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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