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 유통기한을 넘기면 꼭 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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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나면 안되는 음식

 

내년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도입된다. 소비기한은 유통기한이 지났더라도 보관 방법을 준수하면 섭취해도 안전한 기한을 뜻한다.

 

소비기한이 알려지면서 유통기한이 지나도 음식을 섭취해도 된다고 알려졌지만, 유통기한이 지나면 바로 버려야 하는 음식들이 있다.

 

샐러드에 많이 사용하는 새싹채소와 어린잎채소는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재배되므로 박테리아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구매 후 이틀 이내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베리류는 다른 식품에 비해 잘 상하며, 특히 라즈베리는 더욱 잘 상한다.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쉽게 무르고, 원포자충에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햄이나 소시지 등 육가공품도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개봉 전에는 유통기한까지 먹어도 되지만, 개봉 후에는 3~5일 이내에 먹어야 한다.

 

마트에서 할인하여 판매한 생고기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날짜가 임박한 생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냉장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고기는 표기되어있는 판매기한을 지켜 섭취해야 한다.

 

병에 담겨있는 소스 등도 유통기한을 지켜야 한다. 케첩이나 마요네즈 등은 통을 눌러 사용하지만, 병에 들어있는 잼이나 토마토소스 등은 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균이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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