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 - 면역력 떨어지는 가을 환절기 주의하세요 -
화면 캡처 2022-09-15 143523.jpg
가을환절기 호흡기질환 예방하기

 

요즘 아침, 저녁에는 선선하고 한낮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여러 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가을 환절기에는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지가 쉽게 자극되어 호흡기 점막이 평소보다 약해지면서 각종 감염에 취약해진다.

 

급격한 온도 변화나 대기 중에 있는 꽃가루 등 외부 자극으로 알레르기 비염이 유발된다. 알레르기 비염에 걸리면 눈과 코가 간지럽고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인후염도 많이 나타난다. 감기로 오해하기 쉬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심해지면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가을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수분 보충 손 씻기 환기하기 영양 섭취 운동하기 등이 있다.

 

건조한 날씨로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여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좋다.

 

대기 중에는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늘어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서는 환기를 시키고 청소에 신경을 쓰는 등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가을 환절기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도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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