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 폭염 3대 취약분야 집중관리 및 인명피해 제로화 위해 ‘총력’ -

 

3.예산군 자율방재단 영농예찰 사진.jpg
예산군 자율방재단 영농예찰 사진

 

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전망되는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 및 군민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520일부터 9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022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련부서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축산지원반 구급대책반 등 4개반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폭염전담팀(T/F)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염 특보 및 피해발생 시 신속한 통보 및 보고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 3대 취약분야 집중관리·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재난도우미를 통한 건강 집중관리에 나서고 폭염안전 사각지대인 논.밭 영농작업장과 공사장 등 야외 작업장 위주로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찰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조치에 맞춰 관내 지정 마을회관 및 노인시설 등 334개소 무더위 쉼터 및 무한천 교량하부에 야외무더위쉼터 1개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취약계층 폭염예방물품 배부 살수차 및 그늘막 운영 관내 관광지 4개소 우리동네 양산 대여소운영 폭염행동요령 홍보활동 강화 및 양산쓰기 캠페인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과 비교해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야외작업과 외출을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9111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예산군, 2022년 폭염 종합대책 마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