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 올해 인천시 노인일자리 제공율 10.7%, 7개 특·광역시 중 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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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 안내포스터

 

인천시가 내년 4651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1129일부터 1217일까지‘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시민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1,709억 원을 투입해 총 4651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43366)보다 2685개가 늘어난 규모다.

 

모집대상 사업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 및 취업알선형으로 만60세 또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대상자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자격 조건 및 활동 내용은 군·구별 운영 중인 사업 유형별로 상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129일부터 거주지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청기간 확인 후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기간 상이

 

참여자는 소득 수준 및 활동역량, 경력 등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하며,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한다.

 

또한,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지난 8일부터 다수의 어르신이 이동하는 복지시설 인근 역사 등 14곳을 지정하고노인일자리사업 정보시스템 QR코드를 홍보하고 있으며, 29일부터는 다양한 홍보 매체 및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사업 참여자 모집 소식을 알린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정보시스템 QR코드는 노인일자리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했으며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134)이 직접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베이비붐 세대 진입으로 다양화된 노인인구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기본생활 소득 보충은 물론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10월 기준 인천시 노인일자리 제공율은 10.7%7개 특·광역시 중 2번째로 높다.

(‘21.10월 기준)

구 분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

전체인구수()

9,532,428

3,356,311

2,945,009

2,390,721

1,454,228

1,442,454

1,122,566

368,276

노인인구수()

1,589,972

677,214

431,746

414,427

219,660

211,850

151,154

37,086

22년도

노인일자리수()

76,135

53,915

46,051

29,760

20,372

28,240

13,529

3,476

비율(%)

4.8

8.0

10.7

7.2

9.3

13.3

9.0

9.4

<자료 출처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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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만6천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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