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 연평균 무자격조합원 적발, 5,000명 육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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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

 

최근 5년간 수산업협동조합의 조합원 중 무자격조합원으로 적발된 수가 연평균 5,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로부터 제출받은 조합원 및 무자격조합원 정비 현황에 따르면 20155,568, 20164,104, 20173,896, 20186,059, 20195,017명으로 최근 5년간 무자격조합원이 24,644명에 달했다.

 

무자격조합원의 유형별 현황은 자격 없는 자’ 12,014. ‘사망’ 12,126, ‘파산 등으로 인한 무자격조합원 504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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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적발된 무자격조합원에 분배된 배당금은 2015861만원, 20161,395만원, 20173,654만원, 201813,069만원, 20195, 616만원으로 총 24,596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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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은 무자격조합원이 권리를 행사할 경우, 정부 지원금이 적법하지 않게 지원되거나 조합장 선거 등에서 어업인의 의사전달을 왜곡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무자격조합원에 대한 실태파악 및 정리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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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수협 무자격조합원, 최근 5년간 24,6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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