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조상연 의원, “공용차량 활용을 늘려 세금 아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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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합창단이 당진시에서 시행하는 당진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첫 이용자가 되었다.

 

온누리합창단이 23일 토요일 보령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충청남도 합창 경연대회에 참석하고자 당진시에 공용차량 지원신청을 하여 41인승 버스를 지원받은 것이다.

 

해당사업은 당진시의회 조상연 의원이 제82회 임시회에서 당진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면서 지난 5월부터 시행한 제도다.

 

조상연 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당진시의 공용차량을 행정기관, 단체 및 시민 등의 공익활동에 지원하여 공용차량의 활용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조례의 시행으로 단체 등이 국가기관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를 비롯하여 시 대표로 체육행사에 참가하는 등의 공익활동을 할 경우 16인승 이상의 공용차량의 지원이 가능해졌다.

 

조상연 의원은 우리 시 민간단체들이 여러 가지 공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형차량을 임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대부분 임차료에 보조금이 사용된다면서 공용차량을 투입하게 되면 차량 임차료만큼 우리 시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시민들이 당진을 대표해 타지에 갔을 때 전세버스에서 내리는 모습과 당진시의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하고는 그 시민들이 갖는 자부심과 긍지에 있어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적인 사업을 위해 공용차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단체는 10일 이전에 공용차량 지원 목적과 증빙서류를 갖추어 업무담당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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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용차량,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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