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체육관 관련 N차 감염 확진자 또...타지역 접촉자 관련도.. -
17일 당진시에서 16명의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발생, 지역 내 누적확진자가 총 785명이 됐다. 타지역 이동이 많은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무더기 추가 확진이 나오면서 방역당국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오늘 확진을 받은 16명의 추가 확진자 중 체육관 관련(N차 감염포함) 추가확진자는 6명이며, 그 외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확진자가 된 765번(50대)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이 됐는데, 16일 발생한 확진자 4명이 76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타지역 동선 확진자 이며, 감염경로 파악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 또한 16명의 추가확진자 중 11명이 무증상이었다.
당진시는 추석맞이 4대 핵심 행동수칙으로 ▲백신접종 또는 검사 후 방문= 4인+접종완료자 4인 ▲백신 미접종 부모님이라면 방문 자제 ▲짧게 머무르고 마스크 착용 철저 ▲귀가후 반드시 1명 이상 진단 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 지역내 누적 확진자 수는 785명, 격리중 인원은 665명, 누적 사망자는 7명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별도의 브리핑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