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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음식
    대부분 식재료나 음식을 냉장 보관해야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장고에 보관할수록 신선도와 맛이 떨어지는 음식들이 있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보다 실온에 보관해야 영양소 파괴 없이 오래 먹을 수 있는 식품에는 ▲바나나 ▲감자 ▲양파·마늘 ▲토마토 ▲빵 ▲꿀 등이 있다. 바나나는 냉장 보관 시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속이 물러져 맛이 떨어지게 된다. 바나나는 실온에서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겨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감자를 냉장 보관하면 감자의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하고 수분이 증발하면서 맛이 없어진다. 감자는 상온에 두면 싹이 날 수 있으므로 종이로 감싸거나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양파와 마늘은 냉장 보관보다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매달아두는 것이 좋다. 마늘을 냉장고에 오래 보관할 경우 싹이 나고, 양파도 쉽게 무르거나 곰팡이가 필 수 있다. 마늘의 양이 많다면 다져서 냉동 보관하여 사용하고, 손질한 양파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한다. 토마토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차가운 공기로 인해 맛이 떨어지고 물렁해지므로 실온 보관을 권장한다. 완숙 토마토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손질 후 냉동 보관하면 더 오래 먹을 수 있다. 빵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수분이 증발해 맛과 식감이 떨어지고, 실온에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빵은 구매 후 빨리 먹는 것이 좋지만 오랫동안 보관해야 한다면 냉장보다는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꿀이나 시럽 종류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꼭 밀폐 후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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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주·정차 뺑소니 CCTV 확인
    주정차 뺑소니 시 경찰관 입회해야 볼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주정차 뺑소니 피해자는 경찰 신고(입회)와 상관없이 본인이 촬영된 CCTV 열람이 가능하다. (개인정보 보호법 제 35조) 본인 차량이 촬영된 CCTV 열람 요청 시 CCTV 관리자는 보여주어야 한다. 본인 차량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가 포함되어있는 경우에는 모자이크 및 스티커 등을 이용해 비식별화 조치 후 열람이 가능하다.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를 해할 우려가 있거나 다른 사람의 재산 등 이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만 열람을 제한 및 거절할 수 있으며, 부당하게 CCTV 열람 거부시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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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겨울 제철 과일, 딸기 효능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 시즌을 맞아 카페나 호텔 등에서 딸기 이용한 다양한 메뉴가 출시되고 있다. 딸기는 ▲면역력 향상 ▲피로회복 ▲암 예방 ▲혈관 건강 등의 효과가 있다. 딸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효과가 있다. 또, 피로를 발생시키는 원인인 체내 독소와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로회복 및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딸기에 풍부한 엘라그라산 성분은 우리 몸속에 암세포가 스스로 죽도록 유도하여 세포의 전이를 막고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딸기의 색이 진할수록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주어 혈관 건강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당분이 적어 혈당 상승이 덜 하다. 피세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중 인슐린 수치를 높이지 않는 과일로 임산부도 섭취하기 좋다. 딸기를 고를 때에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고, 과육의 붉은빛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이다. 딸기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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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겨울철 안전 운전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눈이 자주 내리기 시작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기 시작했다. 겨울철에는 눈이 내리고 있지 않더라도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길이 미끄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도로 위에 녹았던 눈이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 도로 결빙 현상을 말한다.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블랙아이스’) 겨울철,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서는 ▲주행속도 줄이기 ▲급가속, 급제동 금지 ▲안전 장비 정비 등이 있다. 블랙아이스 위는 차량이 미끄러질 가능성이 크므로 천천히 주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급가속, 급제동 등 갑작스러운 조작은 타이어가 미끄러지면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만약 미끄러졌다면 브레이크를 한 번에 확 밟기보다는 단계를 나눠 천천히 밟아 멈추는 것이 좋다. 추운 겨울이 되기 전 배터리와 엔진오일 등 자동차 점검을 하고,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여 스노타이어나 체인 등 겨울철 안전 장비를 미리 갖춰두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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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있다.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추운 날씨에 계량기가 얼면 수도관이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거나, 누수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계량기 교체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솜 등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은 비닐 커버 등으로 덮어 밀폐해야 한다. ▲야간이나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한다. 과도하게 틀어놓는 경우 수도 요금이 과다 청구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갑자기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붓게 되면 계량기가 고장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 주거나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동파가능지수는 기상청▹테마날씨▹생활기상정보▹지역별 종합지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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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11월 22일, 김치의 날
    11월 22일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로,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치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으로 소금에 절인 채소에 젓갈과 고추·파·마늘 등 여러가지 양념을 버무려 담근 음식이다. 김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으로, ▷면역력 증진 및 바이러스 억제 ▷항산화 효과 ▷변비와 장염 및 대장암 예방 ▷콜레스테롤 및 동맥 경화 예방 ▷다이어트 효과 ▷항암효과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김치의 날’) 세계김치연구소에서 제공한 김치의 22가지 효능으로는 ▴항산화 ▴피부노화방지 ▴항노화 ▴혈중지질개선 ▴혈행 개선 ▴독성물질 제거 ▴위암 예방 ▴대장암 억제 ▴폐암 억제 ▴유방암 억제 ▴자궁 경부암 억제 ▴간암 억제 ▴췌장암 억제 ▴아토피성피부염 개선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억제 ▴면역기능조절 ▴발암 가능 물질억제 ▴체지방감소 ▴항염증 ▴항비만 ▴염증성 피부질환 개선 ▴관절염 개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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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김장증후군’ 예방법
    김장철을 맞이하여 집마다 김장하기 시작했다. 김장은 종일 무거운 배추와 무를 나르고, 손질하고 버무리는 일을 해서 하고 나면 온몸 여기저기가 쑤신다. 김장할 때 무거운 배추나 무, 김치통들을 옮기고, 오랜 시간 바닥에 쪼그려 앉아 일하게 되면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된다. ‘김장 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김장 후에 손목이나 허리, 무릎 등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 갑작스럽게 무거운 배추를 옮기면 허리를 삐끗할 수 있고, 이는 급성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평소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무거운 배추나 김치통 등을 들어야 할 때는 ▲허리를 편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천천히 일어나야 하며 ▲한 번에 옮기지 말고 여러 번 나눠 옮기거나 ▲여럿이 함께 드는 것이 좋다. 바닥에 앉아 쪼그린 자세로 일을 하면 평소보다 허리에 2~3배 이상의 하중이 가해져 허리에 무리가 생긴다. 바닥에 앉아서 작업하기보다는 ▲의자에 앉아 식탁에 올려놓고 하는 것이 좋다. 식탁에서 김장하기 어렵다면 ▲등받이가 있는 좌식의자를 사용하거나 ▲허리 보호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고 목과 허리, 손목을 가볍게 풀어주면 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김장은 주로 베란다나 마당 등 외부에서 하게 되는데 이때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쌀쌀한 날씨에 긴장된 근육과 관절에 충격이 가해지면 염좌나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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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119의 다양한 신고 방법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응급처치나 환자이송 등의 구급활동, 재난 발생 시 구조활동, 화재 진압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119를 통해 신고한다. 일반적으로 음성 전화를 통한 신고 방법은 알고 있지만, 기존의 음성 전화 방식 이외에 ▲문자 ▲앱 ▲영상통화를 활용하여 신고를 할 수 있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문자 신고는 음성통화가 곤란한 상황, 전화 불통 지역에서 119 신고가 가능하다. 119 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면 접수가 완료되며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다. 앱을 통한 신고는 ‘119 신고’ 앱을 설치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터치만으로 신고할 수 있고, GPS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신고는 119를 누른 후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된다. 수화 또는 신고내용을 종이에 적어 보여줄 수 있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과 외국인에게 유용하다. 주위 상황을 카메라도 비춰 정확한 현장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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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로 많이 알려졌지만,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다.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土’자가 겹친 ‘土月土日’을 상정하였고 이를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쓰면 11월 11일이 된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또 이 시기는 농민들이 한 해 농사를 마치고 쉬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기라는 점도 고려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_농업인의 날]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가래떡 데이로 지정하고, 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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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캠핑 시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해요
    캠핑할 때,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텐트 안에서 난로와 같은 난방기구 사용이 늘고 있다.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여 산소가 부족하면 일산화탄소 중독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텐트 안에서 난로를 사용하게 되면 텐트 내부의 산소가 줄어들고, 이때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산소부족으로 인해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는데, 불완전 연소 시 발생하는 기체가 일산화탄소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로 인지하기 어려워 본인도 모르게 중독될 수 있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해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의심되는 장소에서 탈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취침 시 난방기구 사용을 하지 말고 핫팩이나 침낭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난방기구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환기구를 열어 놓아야 한다. 캠핑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기가 제일 중요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인증을 받은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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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9
  • 통증에 따른 찜질방법
    발목을 접질렸을 때, 과격한 운동으로 근육이 뭉쳤을 때, 갑자기 목이나 허리에 통증이 찾아올 때 찜질을 하곤 한다. 통증 종류에 따라 찜질 방법이 다른데, 잘못된 방법으로 찜질을 하게 되면 오히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찜질은 크게 온도에 따라 냉찜질과 온찜질로 나뉜다. 냉찜질은 주로 급성통증, 온찜질은 만성통증이나 회복단계에서 사용한다. 발목이 접질리거나 넘어지면서 염증이 생겨 통증 완화가 필요한 경우 냉찜질을 선택해야 한다. 차가운 냉기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부상 부위로 가는 혈류의 양을 감소시키고, 염증과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타박상 ▲접질렸을 때 ▲부었을 때 ▲멍이 들었을 때 ▲인대 손상 등의 증상이 있다면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냉찜질은 오래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10~20분 내외가 적당하다. 이때 얼음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얼음팩이나 마른 수건에 얼음을 싸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급성통증과 부기가 다 빠지면 회복을 위해 온찜질을 해줘야 한다. 온찜질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근육의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회복단계에서 많이 한다. ▲근육이 뭉쳤을 때 ▲만성통증 ▲부기가 가라앉은 후에는 따뜻한 찜질을 해줘야 한다.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천이나 수건 등을 덮고 해주면 좋다. 찜질로 통증이 개선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또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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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뎅기열 주의하기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뎅기열 환자가 놀고 있다. 뎅기열이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바이러스 질환이며, 최근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다. 주로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류를 통해 전파되지만, 드물게 혈액을 통한 전파 또는 수직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주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앙 및 남아메리카를 비롯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며, 우리나라 뎅기열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에 해당한다. 뎅기열에 걸리면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 환자 중 약 5%는 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으로같은 중증 뎅기감염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각할 시 사망할 수도 있다.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며, 위험 국가 방문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뎅기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문 전 ▲방문지역 감염병 정보 확인 ▲모기 기피 용품 및 상비약 준비해야 한다. 방문 중에는 ▲모기가 많은 풀숲 및 산속 피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소매 긴바지 착용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방문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방문 이력을 알려야 한다. ▲헌혈 보류 기간인 4주 동안 헌혈을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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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
    식사 후 먹고 남은 음식물을 버릴 때, 음식물쓰레기에 버려야 하는지 일반쓰레기에 버려야 할지 헷갈리는 것들이 있다. 특히, 계란 껍질이나 귤껍질과 같은 식재료를 버릴 때 고민되곤 하는데 계란 껍질은 일반, 귤껍질은 음식물로 분류해야 한다.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동물 사료로 쓰일 수 있는지 생각하면 된다.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음식물쓰레기이며 ▲딱딱한 껍질·씨앗 ▲채소 뿌리·껍질 ▲동물의 뼈 등은 먹을 수 없으므로 일반쓰레기로 분류한다. 과일의 경우 귤·바나나·사과·수박 등은 음식물쓰레기지만 딱딱한 파인애플껍질은 일반쓰레기에 해당한다. 복숭아나 자두, 감 등 핵과류의 씨앗도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대파, 미나리 등 채소 뿌리와 양파, 마늘, 옥수수 등 채소껍질은 모두 일반쓰레기로 처리한다. 채소 뿌리와 껍질에는 가축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있어 꼭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치킨이나 족발을 먹고 난 뒤 나오는 뼈들은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 한다. 비계나 내장 또한 포화지방이 많아서 사료로 사용할 수 없어 일반쓰레기에 해당한다. 조개, 전복, 굴 등 어패류 껍질과 게, 새우 등 갑각류 껍데기는 전부 일반쓰레기며, 생선의 가시도 일반쓰레기다. 한약재 찌꺼기 일반 티백과 커피 찌꺼기는 말려서 일반쓰레기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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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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