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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수칙
    전기차 보급 확대로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전기차 관련 화재 또한 늘어나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주로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진압이 더욱 어렵다.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시 적절한 대처방법이 갖춰지지 않아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기차 충전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물기 주의 ▲흡연 금지 ▲완속 충전 ▲대형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차량 충전 시 다른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물기에 주의해야 한다. 충전 커넥터와 충전 소켓 부위 내 물기가 존재하면 사용을 금하고 반드시 건조 후 사용한다. 우천 시 실외 충전시설을 이용하기보다 실내 충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전기차 충전소는 고압 전류가 흘러 불이 붙는 담뱃재는 충전선 등을 손상시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금연해야 한다. 급속충전은 완속충전보다 차량 배터리에 많은 영향을 주고, 단시간에 많은 전기 투입으로 화재위험이 높기 때문에 급속충전보다는 완속충전을 하는 것이 좋다. 운전자는 혹시 모를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해야 한다. 만약 화재가 발생했다면 무리하게 진압하기보단 안전한 장소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해야한다. 이때 ‘전기차 화재’라고 정확히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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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꼬막의 효능
    추운 겨울 제철인 꼬막은 쫄깃한 식감으로 국, 전, 무침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꼬막은 ▲혈관 건강 ▲간 건강 ▲빈혈 예방 ▲피로회복 ▲성장 발육 등의 효과가 있다. 꼬막의 타우린 성분은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준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촉진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꼬막에 함유된 베타인과 타우린은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간에 지방이 누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특징이 있다. 간에 쌓인 독소를 외부로 배출시켜 간 건강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베타인 성분은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과음으로 손상된 간을 회복시켜주고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 해소에 좋다. 철분이 풍부한 꼬막은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시켜 조직 내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만들어 빈혈 예방 효과가 있다. 비타민B와 타우린 성분은 피로해진 몸의 에너지 생성을 돕고 신진대사 촉진을 하여 피로 해소 및 기력보충에 효과적이다. 꼬막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많이 들어있어 아이들 성장 발육에 좋다. 또한 칼슘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격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꼬막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과다 섭취 시 설사, 소화불량 등의 현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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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새조개 효능
    1월과 2월이 가장 맛있는 ‘새조개’는 새 부리를 닮아 새조개라고 불린다. 새조개는 ▲빈혈 개선 ▲피로회복 ▲시력 보호 ▲두뇌 건강 ▲혈관 건강 ▲다이어트 등의 효과가 있다. 철분이 풍부한 새조개는 조직 내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엽산 성분과 비타민B12 성분 등도 많아 빈혈 예방 효과가 있다. 새조개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많아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망막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시력 보호 및 정신적 피로를 개선해주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새조개의 DHA 성분은 뇌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주고 기억력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어 두뇌 건강에 좋다. 새조개에 다량 함유된 타우린 성분과 칼륨 성분은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 속 노폐물 배출을 도와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해주고 혈압을 좀 더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준다. 마지막으로 새조개는 칼로리와 지방이 적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새조개에 함유된 각종 성분이 균형 있는 영양 공급을 해주어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는데 좋은 작용을 한다. 치즈와 함께 섭취하면 새조개에 부족한 필수지방산을 보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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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약 올바른 폐기 방법
    집을 정리하다 보면 처방받았던 약이나 상비약 등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는 약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약은 보관 방법도 중요하고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변형 기능이 있어 즉시 버려야 하는데 절대 그냥 버리면 안 된다. 약을 일반 쓰레기, 하수구에 버리게 되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 생활용수에 섞여 들어간 약물은 정화가 힘들어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동식물의 성장과 발달에 이상을 주게 되어 생태계 교란까지 유발할 수 있다. 약은 제대로 분류해서 버려야 하며, 약국이나 보건소, 주민센터의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는 1차 포장재까지 투입할 수 있지만 2차 포장재는 넣을 수 없으므로 알약과 캡슐을 모아 내용물만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 가루약의 경우 포장을 제거하면 가루가 날릴 수 있기 때문에 포장 그대로 배출하고, 시럽은 새지 않도록 주의하여 버린다. 연고나 안약 등은 겉 포장을 벗기고 배출한다. 먹고 남은 약을 잘못 배출하게 되면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되니 꼭 약국이나 보건소의 전용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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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겨울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노로바이러스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주로 겨울철에 급성 장염을 일으킨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 어패류나 해산물 등을 날 것으로 섭취했을 때 나타난다. 겨울엔 기온이 낮아 음식이 상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 특성이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의 잠복기 이후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이 증상들은 48~72시간 동안 나타나다가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지만, 영유아나 고령자는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간 손 씻기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기 ▲채소나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섭취하기 ▲조리도구·시설은 세척 소독 철저 ▲주변 환경 청결하게 관리하기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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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30일부터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사항으로 전환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지만, ▲요양병원·장기요양 기관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버스·철도·도시철도·여객선·도선·택시·항공기에서는 착용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 지하철역, 버스터미널은 착용 의무는 없지만, 지하철, 기차, 버스 안에서는 의무이며, 쇼핑몰은 착용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쇼핑몰 내부 의료기관에서는 착용해야 한다. 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을 적극 권고 대상으로 정했다. 권고사항이므로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되지는 않는다. 이제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법적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지만, 코로나 감염 위험이 사라진 건 아니다. 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및 주기적인 환경은 위생 수칙을 지켜 감염병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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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난방비 아끼는 방법
    난방비를 절약하면 현금으로 돌려주는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제도를 시행 중이다. 난방비 부담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걱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난방비도 줄이고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난방비도 절약하는 방법은 ▲실내 적정 난방 온도(18~20℃) 설정하기 ▲적정 습도(40~60%) 유지하기 ▲적정 온수 온도(40℃) 설정하기 ▲보일러 외출 기능 이용 ▲방한, 보온용품 활용하기 등이 있다. 실내 난방온도를 1℃만 낮게 설정해도 에너지 소비량을 7%를 절약할 수 있다. 보일러를 껐다가 재가동시키는 경우 가스 소비량이 크기 때문에 실내 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내 적정 습도를 40~60%로 유지하면 열전달이 빨라져 온도를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다. 보일러 가동 시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온수 온도를 40도로 설정하면 물을 데우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온수를 사용한 이후 수도꼭지 방향을 냉수 쪽으로 돌려놓는 것도 중요하다. 보일러를 완전히 끄면 일정온도까지 재가동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므로 외출 기능을 활용하여 적정온도를 유지하면 도시가스를 절약할 수 있다. 10시간 이내로 귀가한다면 외출 모드를 이용하고, 한파주의보 발령 시에는 예약/외출 기능보다 실내 온도를 15℃ ~17℃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외부의 찬 기운이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에어캡(뽁뽁이)이나 커튼 등을 활용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 난방으로 인한 도시가스를 절약 할 수 있다. 내복, 히트텍 등 기능성 발열내의 및 수면 바지 등 보온용품을 착용하면 체감온도가 올라가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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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한국가스공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을 위해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제도를 시작했다. 이는 전년도 사용량보다 7%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주택난방용/중앙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난방 목적이 아닌 취사용/취사 전용 요금제 사용자, 전출 세대 등 전년도 사용량 자료가 없는 세대는 참여 제외된다. 신청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받고 있으며, 절약 기간은 22년 12월부터 23년 3월까지(2023.1~4월 고지서 발행분) 해당한다. 전년 동기간 대비 7% 이상 절감 시 절감률에 따라 차등으로 현금을 지급하며, 절감률이 높을수록 캐쉬백 지급단가도 높아진다. 7% 이상 절감 시㎥당 30원, 10% 이상 절감 시 ㎥당 50원, 15% 이상 절감 시 ㎥당 70원이 지급된다. 가스비 절감 성공 시 신청자의 계좌번호로 현금이 지급되며, 지급 시기는 6월~7월 예정되어있다. 캐쉬백은 K-가스캐쉬백 사이트(K-gascashback.or.kr) 가입 후 신청할 수 있고, 회원가입 시 도시가스 사명, 고객식별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이는 도시가스 납부 고지서에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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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겨울철 실내 환기 방법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난방비 걱정에 창문을 꽁꽁 닫아두고 생활하게 된다. 하지만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추운 날일수록 환기해주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하더라도 공기 중에는 보이지 않는 먼지나 오염물질은 남아있으며, 이는 호흡기나 피부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 차가 심해 결로 현상이 발생하는데, 결로로 인해 집안에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 실내 환기는 결로 현상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겨울철 실내 환기는 하루에 3번 정도 10분 이상 해야 한다.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는 공기 중에 오염물질이 있을 가능성이 커 오전 10시와 저녁 6시 사이에 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3~5분 정도 열어두고, 요리 후나 청소기 사용 시에는 반드시 환기해야 한다. 환기 시에는 두 개의 창문을 열어 맞바람이 치도록 해야 하며, 옷장이나 서랍, 방문 등 모든 문을 열어 최대한 순환시킨다. 환기 후에는 물뿌리개로 공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를 가라앉히고 물걸레로 청소해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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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추운 겨울 안전하게 보내기 3
    추운 겨울 스키나 보드, 눈썰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 스포츠는 눈이나 얼음 위에서 활동하여 미끄러지거나 부딪힘 등 사고 위험이 크며, 추운 날씨에는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어 있어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겨울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 ▲안전 장비 착용 ▲저체온증·동창 주의하기 등이 있다. 스포츠를 즐기기 전에는 15~30분 정도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노출된 상태에서는 작은 충돌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절과 근육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미끄러운 눈이나 얼음 위에서 넘어진다면 골절, 열상, 뇌진탕 등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헬멧과 장갑, 보호대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스키용품을 착용할 시에도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저체온증이란 심부온도(심장이나 방광 따위의 신체 내부 기관의 온도)가 35도 이하로 내려는 것을 말하며, 혈액 순환과 호흡,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방한, 방수 기능이 있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동창이란 추위에 몸 일부가 얼어서 생기는 피부의 손상. 트고 심하게 가렵고 아프며 손발이나 얼굴 따위의 노출 부위에 주로 생긴다. 동창은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귀마개, 마스크, 장갑, 두꺼운 양말 등의 방한용품을 착용해야 한다. 동창 의심된다면 문지르거나 주무르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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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추운 겨울 안전하게 보내기 2
    겨울철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워 넘어지면 뼈와 근육을 다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의 경우 낙상 위험이 크고, 노인의 경우 낙상으로 인해 골절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젊은 층도 날씨가 추워지면 잘 움직이지 않아 근육이 경직되고, 운동능력이 위축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수칙으로는 ▲외출 전 스트레칭 ▲작은 보폭으로 걷기 ▲굽이 낮은 신발 신기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등이 있다. 외출하기 전 10~15분 정도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진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보행 중에는 사방을 살펴 빙판길을 피해 다니고, 미끄러운 길에서는 평소보다 작은 보폭으로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이힐이나 굽이 높은 신발은 균형이 잡기 어려우므로 굽이 낮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장갑을 끼는 것이 좋고, 스마트폰 사용도 자제해야 한다. 빙판길에서 넘어진 후 조금이라도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에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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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추운 겨울 안전하게 보내기
    겨울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저체온증은 인체의 중심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 초기에는 온몸과 팔, 다리의 떨림이 발생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의식이 흐려지고 의식을 잃을 수 있다. 동상은 추위에 신체 부위가 얼어서 조직이 손상되는 현상으로 코, 귀, 발가락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초기에는 피부가 붉어지고 통증이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하면 감각이 없어지고, 손상된 부위를 절단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해야 한다.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노숙인의 경우 한랭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더욱 조심해야 하며, 지나친 음주는 자율신경계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한랭질환이 발생하기 쉬워 삼가야 한다. 추운 겨울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 ▲기상 상황 확인 ▲따뜻한 옷 입기 등이 있다. 실내 적정온도는 18도~20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벼운 실내운동 및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도 좋다. 외출 전에는 날씨 정보 및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하면 체온 보온에 도움이 된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실외작업자라면 △3겹 이상의 옷을 겹쳐입기 △모자 또는 두건 착용하기 △방수 기능이 있는 장갑과 신발 착용하기 △여분 옷 준비하기 등을 지키며 체온유지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한랭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하며 ▲젖은 옷은 제거하고 ▲담요나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동상 부위가 있다면 따뜻한 물에 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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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저온 화상 주의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장판이나 온수 매트, 핫팩 등 온열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온열 제품은 뜨겁지 않아 오래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저온 화상은 비교적 낮은 온도(40도~60도)에 오래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화상을 말한다. 일반적인 화상과 다르게 초기에 큰 증상이 없지만, 장시간 동안 열에 노출되면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 등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면 피부색이 변하고 따가움 등 통증이 심해지고 물집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피부 괴사나 궤양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저온 화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우선 화장 부위를 흐르는 찬물이나 수건에 감싼 얼음팩 등을 사용하여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좋다. 물집이 생겼을 경우 인위적으로 터트리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해야 한다. 저온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열 제품 사용 시 피부에 닿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장판이나 온수 매트를 사용할 경우 얇은 이불을 깔아 주고, 핫팩은 피부가 아닌 옷 위에 붙여 사용해야 한다. 또 한 부위에 오래 부착하지 않고 수시로 부착 부위를 바꿔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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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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