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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3동은 아산의 관문, 아산 발전의 큰 축 담당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3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5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성표·맹의석·박효진·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온양3동 기관 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3동은 아산터미널과 아산소방서, 아산온양민속박물관 등 아산의 대표적인 시설이 다수 위치한 아산의 중심”이라면서 “현충사IC 개통에 이어 모종샛들지구, 권곡지구 도시개발사업까지 완료되면 향후 아산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양3동에서는 여러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도 많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여러분께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며 온양3동의 비전을 그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3동 주민들은 ▲읍면동 제설작업 민간 용역 운영 ▲권곡1통 마을버스 노선 추가 ▲행정복지센터 내 장기주차차량 조치 ▲노후 배수관로로 인한 악취 문제 해결 ▲모종동 공영주차장 조성 ▲풍기역사 위치 변경 ▲인구급증지역 초중고 신설 ▲대형 공사 차량 이동 많은 신리초등학교 주변, 하교길 안전관리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온양3동은 인구도 많고 발전 가능성도 높은 지역답게 가장 열띤 분위기 속에 간담회가 진행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 동네 구석구석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 있는 주민 여러분이 많다는 뜻”이라면서 “지역발전에 큰 애정을 가진 주민 여러분들과 아산시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온양3동이 될 수 있을 거다. 기대와 열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온양3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73건(2022년 하반기 30건, 2023년 상반기 27건, 2023년 하반기 16건)의 건의사항 중 ▲마을안길 보수 및 안전난간 설치 ▲온천천 일원 예초 작업 ▲혹명나비 출몰로 인한 긴급 방역 요청 ▲신2통 클린하우스 설치 ▲주민자치 전담 인력 배치 ▲작은도서관 순환사서 지원 등 33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6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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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박경귀 시장 “선장 산업단지 올해 본격 추진, 균형발전 시작될 것”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4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신미진 의원, 오안영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장면 주민들은 ▲선장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 문의 ▲삼봉산 등산로 정비 요청 ▲군덕3리 도고온천로 중앙 차단봉 제거 건의 ▲삽교천 하류 퇴적물 정비 요청 ▲돈포1리, 신덕1리, 홍곳리 용·배수관 정비 요청 ▲간이상수도 사용 마을 노후 물탱크 교체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특별히 선장면은 1919년 4월 4일, 대규모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아산 독립운동의 성지로, 선장면 주민들은 지역에 위치한 기미독립무인멸왜운동 기념탑, 4·4 만세운동 기념공원 등의 세심한 정비와 관리를 요청하는 의견도 많았다. 박경귀 시장은 “선장면 주민들이 독립운동 역사에 얼마나 큰 자긍심을 품고 계시는지 느껴진다”면서 “독립운동 역사를 기념하고 후대에 계속 알리는 일은 지역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보훈문화 정착에도 중요한 일이니만큼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또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등 여러 광역 인프라가 완공을 앞두고 있고, 선장 일반산업단지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면서 “기존 농업 기반 환경을 지속 유지 발전하면서,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약속드린 ‘균형 발전을 위한 큰 그림’들도 하나씩 본격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여러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끝없이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것을 제1원칙으로 삼고, 소통의 창구를 늘 열어놓겠다.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선장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56건(2022년 하반기 22건, 2023년 상반기 17건, 2023년 하반기 17건)의 건의사항 중 ▲선장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방범용 CCTV 설치 ▲군덕1리 도로 정비 ▲선장포 노을공원 운영비 지원 ▲병충해 방제 요청 및 항공방제 확대 등 18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8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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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박경귀 아산시장 “영인면,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과 영인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4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9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영인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의 주산지로, 도농복합도시 아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제 영인면은 쌀조개섬 생태 레저파크 조성사업, 상성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고용산·영인산 폐채석장 명소화 사업 진행 등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두루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영인면 발전을 위한 마음과 지혜를 모으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영인면 주민들은 ▲상성저수지 둘레길 조성 요청 ▲영인중학교 입구 주차장 설치 요청 ▲상성저수지 둘레길 정비 ▲상성리~신현리 구간 횡단보도 설치 요구 ▲백속포리 산업단지 화학물질 배출 공장 입주 주민 반대입장 전달 ▲성내1리 용배수로 정비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박 시장은 “영인면은 조선시대 아산현이 자리했고, 일제강점기 영인산 봉화에서 대규모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지역으로 역사에 대한 주민들의 자긍심이 큰 지역”이라면서 “영인산, 고용산 등 지역 자산에 맞는 특색 있는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영인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60건(2022년 하반기 18건, 2023년 상반기 20건, 2023년 하반기 22건)의 건의사항 중 ▲경로당 안마의자 렌탈 비치 요청 ▲성내저수지 잡목 제거 및 준설 ▲아산리~백속포리 구간 가로수 병충해 방제 ▲성내2리 무단방치 슬레이트 수거 등 15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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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박경귀 아산시장 “둔포면, 일취월장하는 수도권 관문”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과 홍순철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둔포는 일취월장하는 도시다. 내년에는 읍으로 승격되고 아산의 북부권이자 수도권 관문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충남도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통해 127만 평 규모의 특별산업단지가 둔포에 생기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렇게 되면 둔포는 테크노벨리 1·2단지와 함께 또 하나의 거대한 산업단지를 얻게 된다. 또 대규모 주거단지가 필요해지고 둔포 원도심과 마을 단위의 환경도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며 “이런 개발계획 때문에 둔포에 센트럴파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은 ▲둔포 이지더원 아파트단지 사설 안내표지 설치 ▲둔포리 일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CCTV 재설치 ▲신항 3리 도로 확포장 ▲중앙공원 공연시설 등 시설 개보수 ▲버스노선 조정 및 개선 ▲둔포 2리 마을회관 부지 소유권 변경에 따른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신남리 교량 확장 ▲불법 현수막 정비 ▲주민자치회 포상금 예정대로 지급 ▲노인 이미용권 지급액 확대 ▲방범용 CCTV 고장 수리 및 추가설치 ▲마중택시 추가 ▲신항1리 하천 정비 ▲벼농사 장려금 확대 지원 등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아산 전체의 발전을 위한 사업의 그림들이 둔포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당당히 둔포읍으로 승격해 성환과 평택을 넘어서는 산업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발전적인 구상을 충남도와 함께 하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도 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둔포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73건(2022년 하반기 43건, 2023년 상반기 16건, 2023년 하반기 14건) 중 ▲둔포면민의날 지원 확대 ▲신법1리 쓰레기 집하장 설치 ▲신남5리 배수로 정비 ▲운용공원, 중앙공원 정비 ▲둔포중앙로 가로 청소 ▲아산호 인근 쓰레기 불법투기 해결 ▲산전리 꽃길 조성 지속 지원 등 26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6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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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아산시,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 추가신청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6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은 고추 자급률의 지속적인 하락과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고추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을 지원하며 ▲기준면적은 시설면적 660㎡ 이상 ▲기준단가 2만5천 원/㎡ ▲지원 기준은 보조 50%, 융자(이차보전) 30%, 자부담 20%이다. 사업대상자는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완공 후 5년간 건고추용 고추 재배 목적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의무 사용 기간 중 연작장해 방지 또는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포기 등의 사유 발생 시 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건고추용 고추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사업신청자는 사업 예정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고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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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면, 미래성장동력 첨단산업 유치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은 22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과 홍순철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음봉면은 아산시가 모시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묘소가 있는 곳으로, 탕정2지구 개발이 완성되면 고품격 주거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면서 “이런 큰 비전 외에 다양한 현안을 말씀해 주시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주민들은 ▲버스정류장 비가림 시설 및 스마트 승강장 설치 ▲동암2리 등 클린하우스 설치 ▲음봉농협 앞 과속방지턱 설치 ▲쌍용 보건소 앞, 원남리 하나마이크론 앞 회전교차로 조성 ▲산동1리 마을회관 보수 ▲산동사거리 도로 확포장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요양병원 유치 ▲국지도 70호 도로 파손 부분 개보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9홀→18홀 규모 확장 ▲매곡천 상류 유속 회복 보수 ▲이순신 장군 묘소 기반 문화콘텐츠 발굴 ▲어르신 돌봄서비스 확대 등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의 질의에 일일이 답하며, 그 과정에서 음봉지역에 대한 시정 구상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탕정2지구에 포함된 음봉면 지역에 R&D집적지구를 만들 예정이다. 판교처럼 AI·빅데이터·메타버스 등 미래성장동력이 될 산업이 들어오게 될 것”이라며 “이곳을 잇는 628번 도로는 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고, 이 도로 북단 일원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여러 측면에서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이뤄졌던 충무권역이 올해 8월 시로 귀속되면, 온천치유센터를 설치해 아산온천을 치유온천으로 만들겠다”며 “온천의 치료 효과를 데이터로 검증하고, 치유욕조 등 각종 시험과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들어 음봉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68건(2022년 하반기 25건, 2023년 상반기 22건, 2023년 하반기 21건) 중 ▲산동3리 마중택시 운행 요청 ▲버스노선 확대 조정 ▲백의종군 길 고증 및 정비 건의 ▲경로당 난방비 차등 또는 추가지원 ▲꾀꼴산성, 물한산성 권역 정비 ▲연암산 정상 정자 설치 ▲연세유업 아산공장 악취 해소 등 19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8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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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박경귀 아산시장 “신속한 제설, 철저한 안전사고 대응”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대설주의보에 따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산 지역은 지난 22일 4시 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현재 기상상황 및 전망, 제설작업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곡교천교, 봉강교, 현충사IC 초입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제설작업을 기해달라”면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영인산 등에 대한 입산도 통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박 시장은 동 지역의 상가 앞 이면도로 등에 대한 눈 치우기가 이뤄지도록 안내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했다. 이어 “대설‧한파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 관계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도 제설작업 시행을 위해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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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아산시 허가과, 시민 불편 해소로 행정 만족도 높인다.
    아산시(시장 박경귀) 허가과는 행정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먼저, 공장등록 무료 대행 서비스는 부지면적 2,000㎡ 미만 및 제조시설면적 500㎡ 미만의 소규모공장을 운영하는 관내 기업인이나 예비 기업인이 대상이며, 공장등록 절차의 어려움을 덜어주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산의 행정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아산시 측량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약 282건의 무료 공장등록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다음으로 가설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는 건축사 설계 대상이 아닌 200㎡ 미만 가설건축물이 대상이다. 가설건축물의 배치도와 평면도 검토 및 작성 등에 도움을 제공하여 가설건축물 신고에 대한 지식이 없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허가 기간만료 사전 안내는 인허가 기간만료 한 달 전 안내 공문을 발송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144건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1만 5백여 건의 인허가 만료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그동안 시는 여러 분야에 걸쳐 있어 신속한 처리가 어려웠던 허가 업무에 대해 신속·정확한 one-stop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지난 2015년 인허가 업무의 통합 운영을 통해 개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허가담당관을 신설하고, 현재는 허가행정팀, 공장등록팀, 건축허가1·2팀, 개발행위팀, 농지전용팀, 산지전용팀 등 7개 팀으로 구성된 허가과를 운영하고 있다. 오세문 허가과장은 “그동안 허가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였으며, 맡은 업무에 대한 꾸준한 업무연찬으로 역량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성장관리계획에 적합하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유도하고, 현장 밀착 행정으로 one-stop 행정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년 동안 허가과에서 접수·처리한 인허가 건수는 약 2만 5천여 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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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박경귀 시장, “아산역사박물관, 유구한 아산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문화공간 되어야…”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전문가와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아산역사박물관의 입지 분석 ▲국내외 사례조사·분석 ▲학술대회 개최 ▲중장기 운영 및 유지관리 방안 등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산역사박물관은 우리 지역의 고유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종합박물관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교육·전시·체험·휴게공간 등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추진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주변 경관 및 공공시설과의 유기적인 연계 ▲전시와 더불어 교육기능 확대 ▲아산역사박물관의 브랜드화 등 많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본계획 용역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역사박물관은 왕실 보양온천, 유교문화 등 아산의 유구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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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아산시 드림스타트, 2024년 제1차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진행
    아산시(시장 박경귀)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서울 63아쿠아플라넷과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1차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행사를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방학을 맞은드림스타트가족들이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다양한 해양 생물과 인어공주 쇼를관람하고 오후 일정으로 ‘씨스터 액트’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평소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 관람 등을 통해문화적 소양을 넓히고가족 간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방학맞이 가족여행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한층더성장하며,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양육자의 긍정적 정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연간 다양한 가족 체험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은 아산시 아동보육과(☎ 540-2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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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1-22
  • 아산시, 겨울철 안전 대비 요양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9일 화재취약시설인 요양시설을 찾아 아산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민관합동점검은 시설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다수 입소해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곳을 대상으로 소방·가스·시설물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함으로써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배방효담실버케어스(원장 김금숙)에서 실시했으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함께했다. 배방효담실버케어스는 지상 1층은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주야간 보호 대상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상 2~4층은 노인요양시설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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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아산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추진한다.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은 아산시가 시비를 활용해 추진하는 충청권 유일 특수 시책사업으로, 지난해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농가당 5기종 4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농업인이 면세유 공급 대상으로 농협에 등록한 농업기계를 지정된 21개 농업기계 수리점에서 수리한 후 수리 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작업 효율을 증대시키고 농업기계 사용 수명을 연장해 아산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확인 또는 농업기계교육팀(☎537-3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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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1동, 1300년 왕실온천의 중심지”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 맹의석·홍성표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왕실온천을 품고 있는 온양1동은 원도심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는 곳”이라며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통해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왕실온천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가 온천도시 1호로 지정받은 것을 계기로, 온천산업 변화를 체계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그 중심에 온양1동이 있다”면서 “온양1동에 온천치유센터를 만들고 온천의 기능을 ‘치유·치료’로 바꿔 나가려 한다”고 구상을 설명했다. 이날 주민들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버스정류장 가림막·온열시트 설치 ▲아고5거리~시민로사거리 도로(번영로) 인도 정비 ▲아산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미입주로 인한 슬럼화 대책 ▲온천 7통 제설제 확대 지원 ▲목욕 및 숙박시설 유치 ▲온양1동 평생학습센터 헬스장 기구 최신화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야간 주차 문제 해소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아산은 이미 명실상부한 이순신 장군의 도시다. 거기에 덧붙여, 이제는 우리 민족의 성군인 세종대왕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살려내려 한다”면서 “온양1동은 세종대왕이 다녀간 행궁이 있던 곳이다. 주민들이 이 사업에 열정적으로 함께 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렇게 되면 온양1동에 대한민국 유일한 역사문화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시는 그동안 온양1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47건(2022년 하반기 26건, 2023년 상반기 10건, 2023년 하반기 11건) 중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 ▲24시간 돌봄어린이집 확충 ▲CCTV 설치 ▲공원(온천동 1379)입구 주차금지 ▲아이스팩 재활용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인상 등 12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0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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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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