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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농촌 돌봄마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홍성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농촌 돌봄마을 조성’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활성화센터의 사회적농업 소개, 장곡형 돌봄마을 조성의 기본방향과 거점별 조성계획, 시설운영방안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사회적농업을 기반으로 1지구인 면 소재지 거점에는 노인주간보호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함께돌봄센터, 공공임대주택를 구축하여 면단위 돌봄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2지구인 반계 거점에는 방문요양센터, 마을카페 등을 구축하여 지역 문화‧생활‧돌봄 서비스를 연결하는 주민주도의 공동체적 돌봄을 실현하는 ‘장곡형 농촌 돌봄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중간보고회 이후 공공건축 심의와 운영계획 수립에 집중하여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7월 착수 후, 군 경제문화농업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매월 1회씩 추진위원회 회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군을 전국 선도모델로 만들기 위해 민‧관‧전문가 등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농촌 주민과 함께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립하도록 지원한다.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182억원으로 올해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리 군이 농촌 돌봄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용역 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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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6
  • 홍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4월 말까지 접수
    홍성군은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농촌 공익기능을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2월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으며,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판정을 받은 농업인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방문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신청을 받으며,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 변경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신청한 시점부터 지급 대상 확정일까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기본 직불 신청에 따른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17가지 준수사항도 있어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해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산팀(041-630-1383)이나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부터는 소농직불금 단가를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여 소농들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본형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매년 신청해야 하는 만큼 기한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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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6
  • 홍성DMO, 지역 특색 반영한 관광사업으로 우수성 인정받아!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최종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DMO 경쟁력 강화,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지속성장 및 지역관광 기여도 등의 평가지표와 지난해 12월에 이루어진 중간 성과평가 결과 점수를 반영한 최종평가로 홍성군은 역대 최고점수로 DMO 21개소 중 1위를 차지했다. DMO는 지역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관광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을 주도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역관광 추진조직으로, 지역관광 마케팅 및 관광산업 육성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DMO사업단인 ㈜행복한여행나눔은 지난해 ▲농촌 숙박 활성화 마을나들이(달마당스테이)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양성사업 ▲마을DMO 사업 등 농촌지역의 고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간 5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목적으로 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는 약 346명의 생활인구가 총 540박 이상 홍성에 체류하였으며, 그 중 1명은 정주인구로 전입신고를 마치는 등 큰 성과가 도출됐다. 2020년부터 운영된 홍성DMO는 이로써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 등의 효과를 보여줬다. 이번 평가로 인해 홍성군은 2024년 5년 차인 DMO육성지원 사업의 지원연장과 국비 1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관광 마케팅과 관광산업의 육성 기능을 더욱 다채롭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2024년에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유기적人문화도시 홍성’과 연계하여 문화의 맛, 홍성의 맛을 느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홍성군의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DMO사업단 김영준 단장은 “4년 동안 민관협력 및 분과 등 DMO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5년 차에는 조직의 자립과 지속가능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상품 개발‧판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DMO사업으로 지역만의 고유성을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관광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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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2배 확대
    충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을 위해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규모를 2배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은 여성의 작업 특성을 고려해 신체적 부담은 줄이고 작업 능률은 향상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올해 해당 사업에 지난해 사업비 15억 원(3000대)의 2배인 30억 원을 투입, 총 6000대 규모의 편의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도는 선정한 대상자에게 편이장비 구매비 최대 50만 원(보조 40, 자비 10)을 지원한다. 아울러 도는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영농형태 다양화 등 농업·농촌의 변화에 발맞춰 여성농업인을 발전의 주력으로 육성·지원하고자 편이장비 지원사업 외에도 △여성농업인 선진농업 해외연수 100명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500명 △여성농업인센터 9개소 운영 △농촌아이돌봄센터 4개소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해 33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농지 밀집지역에 친환경 화장실을 75개소 신규 설치 지원하는 등 투자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면서 “근본적인 농업구조를 개선하고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꾸준히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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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확인 모니터링 실시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홍지사협)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1일까지 홍지사협 2층 회의실에서 총 7회에 걸쳐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군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한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협의체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7개분과(미래청년분과, 통합서비스분과, 노인분과, 사회협력분과, 여성가족분과, 보건위기예방분과, 장애인분과)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 확인 및 평가, 2024년도 추진 전략과 세부 과업을 논의했다. 아울러 오는 7일 운영위원회 회의, 15일 실무협의체 회의, 23일 40명의 대표협의체 위원 회의를 거쳐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사업 중 최우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 윤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담아 실행력있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계획을 구축함으로써 군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홍성군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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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 ‘앞장’ 영농부산물 파쇄 무상지원
    홍성군은 영농철 부산물 소각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 및 미세먼지 절감과 산불피해 예방 등을 위해 기존 파쇄기 대여 방식을 탈피하여 파쇄작업을 직접 무상으로 지원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모든 농업인으로 연중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모든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환경 개선 및 자원순환 실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파쇄 신청은 마을별로 해당 이장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일괄 접수 일정 조율 후 지정된 날짜에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무상 파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쇄지원단은 2개조 6명으로 구성되며, 2월 8일까지 1차로 접수된 지역 중 산림연접지 100m 이내, 고령층(만75세 이상) 순으로 영농여건에 맞게 탄력 운영할 방침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군은 지난해 산불발생으로 인한 뼈저린 아픔이 있는 만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철저히 예방함과 동시에 자원순환 활동을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 전 부산물 파쇄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신속한 파쇄작업을 위해 고추끈, 비닐 등의 이물질을 사전에 제거하여 원활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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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홍성군보건소,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서비스 지속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작년 4월 발생한 서부면 산불 1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재난 경험 주민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 사업은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하여 2월 6일부터 실시하며, 서부면 이호리 산수동 회관에서 주 1회, 5주간 운영된다. 군은 정신전문 상담인력을 투입하여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마음건강 프로그램(심리교육, 안정화 기법 등)을 통해 서부면 주민의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사전‧사후 스트레스‧우울증 척도검사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지속적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연계 등 사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재난 심리지원 사업을 통해 트라우마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지속적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재난을 겪은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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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는 직접 찾아오기 힘들거나 시간과 거리들의 문제로 구직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2월부터 무료 구직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취업상담사가 아파트 및 공공기관, 직업전문학교, 구인기업 등을 방문해 관내 여성 구직자들에게 구인‧구직정보제공 및 상담 등을 진행하여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연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외에도 전담 취업상담사와 개별상담을 통해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받아 기업과 연계하여 인턴십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미성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을 통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취업 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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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5
  • 충남소방, 119신고 전화벨 70만 번 울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70만 8467건의 119신고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경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고, 도 단위로는 경북 다음으로 많은 수치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접수는 전년도 대비 1만 9502건(2.7%) 감소했으나, 하루 평균 1941건의 신고를 받고 처리한 것으로 1년 동안 44초에 한 번씩 119종합상황실의 전화벨이 울린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화재 3만 3754건 △구조 4만 6373건 △의료상담 6만 1209건 △구급 14만 8391건이 접수됐다. 기간별로는 집중호우가 있었던 7월이 7만 5129건(10.6%)으로 가장 많았고, 시간대는 활동 인구가 많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18만 7332건(26.4%)의 신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천안서북소방서가 6만 940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산소방서 6만 9352건, 천안동남소방서 5만 5454건 등 순이었다. 장난전화는 9건으로 전년도 45건 대비 80% 감소했다. 다만, 잘못 걸었거나 무응답 등 비긴급 상황으로 처리된 신고 건수가 17만 1286건으로, 전년도 대비 18.8%(14만 4100건) 증가해 올바른 119신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진원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정확한 119신고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라며 “지난해 신고접수 분석결과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신고자가 언급한 주소 등을 문자로 표시해 119종상황실 접수요원이 재난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스마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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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2
  • 홍성군,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추진
    홍성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민생 안정 등 서민 경제 회복과 군민 안전에 초점을 두고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의 8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2. 9. ~ 12.) 종합 상황반 등 13개(84명) 대책반을 운영하고, 11개 읍‧면 자체적으로 생활민원처리반 등 96명, 당직 보건기관 5개소 및 당직의료기관(병‧의원, 약국) 31개소를 운영하는 등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대민행정에 누수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1개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을 위해 운수 종사원 특별 안전 교육은 물론 교통체증 예상 지역에 우회도로 안내표지를 설치하는 등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진단‧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월 7일까지 설 성수품 수급을 조절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적 관리와 물가 인상 가능 품목 30개에 대한 집중관리 등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며, 설 연휴 기간 쓰레기 급증, 수돗물 사용 증가로 파생되는 민원에 대응하고자 생활 쓰레기 처리반, 비상 급수 상황실을 운영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으로 신뢰받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자 공무원 공직기강 및 복무 관리 특별 점검도 병행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설은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와 함께 해양분수공원 등 홍성군 대표 관광 브랜드 육성에 따른 볼거리 증가로, 어느 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홍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홍성을 방문한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안고 안전하게 돌아가시도록 연휴 기간 전 부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빈틈없는 설 명절 근무를 위해 오는 8일 관계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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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2
  • 홍성군, 충남도와 소통강화로 2024년 국도비 확보에 ‘총력’
    홍성군은 충남도와의 긴밀한 소통강화로 2024년도 주요현안사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청 김주환 지역개발국장과 관련 부서 부서장들은 지난 31일 충청남도 건설교통국, 농림축산국, 기후환경국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3개국 산하 10개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여 신년인사를 나누며 홍성군의 주요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하여 함께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에서도 지역 실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충남도청의 수부도시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고,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홍성군의 의지를 강력히 피력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홍성군에서 건의한 지역개발국 소관 사업은 신규사업 1건과 계속비사업 및 건의사업 등 총 6건 114억원의 국도비 사업을 건의했다. 소관별 사업으로 건설교통국은 ▲신창역~홍성역간 수도권 전철연장 운행 건의 ▲내포~천안간 고속도로 건설 건의 ▲지방도602호 접속도로 개선공사 ▲홍성군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48억원 ▲내포신도시 중심상가 주차타워 조성 30억원 ▲홍성읍 오관2,3리 도시재생사업 36억원의 사업비를 2024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중 ‘홍성읍 오관2,3리 도시재생사업 공모선정’ 건은 2024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신청 후 선정 시 2025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모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였다.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이번 방문은 충남도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조성은 물론 국비 예산 감축에 따른 금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한 박자 빠른 전략적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02
  • 홍성군,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시행
    홍성군이 불안정한 물가 상황과 경제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60억원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3천만원이며, 보증기간은 최장 7년, 대출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2년 거치 3년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아울러 연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하고 보증비율‧보증료율을 우대하여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홍성군 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담보력이 미약하여 금융기관의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신청은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기업은행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을 통해 할 수 있고,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6개 은행 영업점과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041-630-7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 이후 더딘 경제 회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기반이 미약한 창업 소상공인들에게 금융 부담을 낮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3년도에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507건에 125억 4천만원의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02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국악버라이어티쇼 ‘잔치’ 개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갑진년을 맞아 홍성군민의 행운을 기원하는 국악버라이어티쇼 ‘잔치’를 오는 22일(목) 오후 7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뛰어난 무대매너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계 간판스타 ‘남상일’, 국악은 물론 각종 방송에서 전통과 창작을 넘나들며 감동을 전하는 판소리계의 안방마님 명창 ‘박애리’, 그리고 전국 경기소리 명창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KBS 트롯전국체전과 불후의 명곡 등에서 이름을 알리며 국악과 트로트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 매력의 ‘신승태’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부터 트로트까지 관객 모두가 좋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하였으며 남기문 국악단, 의정부시립무용단, 연희앙상블 비단이 함께 출연해 신명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하면 된다. 8세이상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634-0021)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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