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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병해충 체계적 예찰 및 방제 위한 방제협의회 개최
    홍성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외래 검역병인 과수화상병 및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병해충과 지난해 기승을 부렸던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공공방제를 위해 지원되는 방제약제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수화상병은 전염력이 매우 강해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사전예방이 최선인 국가관리 검역 세균성 병으로, 총 3회 분량의 방제약제를 개별 농가에 공급할 방침이며 4월 30일까지 집중 예찰기간을 설정하여 적극적인 예찰 및 현장 관리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협업 방제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보다 체계적인 적기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수행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병해충의 사전 예찰을 위해 관내 벼, 콩, 무, 배추 등 12개소 현장에 예찰 관찰포를 두고 있으며 병해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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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7
  • 홍성군, 설 명절 가축전염병 방역 총력 대응 나선다!
    홍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차량과 인구의 이동 증가에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AI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등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설 명절 때 귀성객의 방문이 많을 것을 대비하여 주요 진출입 도로에 ▲축산농장·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입산 자제 ▲차량소독 등 방역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문자(SMS) 발송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축산 농가에게 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가축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8일과 13일을 ‘축산농가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양돈 농장과 축산관계 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가축질병 발생 위험시기인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과 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귀성객들은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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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홍성군, 전통시장 찾아 물가안정 및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펼쳐
    홍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6일 관내 전통시장인 홍성전통시장 및 홍성상설시장을 방문하여 연일 치솟는 생활물가 안정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록 군수를 필두로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정향섭),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선자), 홍성전통시장 상인회, 홍성상설시장 상인회, 군청 경제정책과‧해양수산과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물가동향을 살피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물가안정을 위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물과 전통시장 이용에 활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우리 수산물의 안정성을 함께 홍보했다. 또한 군은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품 등 품목별 집중관리에 돌입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인상 및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집중단속 등 물가안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분들은 물론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물가대책이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참여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수산물‧수산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점검과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검사기관의 방사능 측정 결과를 군 홈페이지와 관내 전광판(4개소)에 게재‧송출하는 등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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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설 명절 앞서 대설·한파 대비 ‘만전’
    충남도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설·한파 대비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당진시·예산군 담당 부서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 점검단은 제설 장비 자재 창고와 자동 염수 분사 장치 구역, 한파 쉼터 등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 및 관리 실태를 살폈으며, 개선점을 찾는 데 집중했다. 점검단은 당진시 제설 장비 자재 창고의 제설제와 제설 장비 관리 실태, 제설 자재 확보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인근 눈티고개로 이동해 자동 염수 분사 장치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예산군 봉산면 마교리 노인정 한파 쉼터와 고덕면 호음1리 마을회관 한파 쉼터를 방문해 난방기 작동 상태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노인정 및 마을회관 이용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올겨울 대설·한파에 대비해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이며, △제설 자재 1만 6096톤(염화칼슘 2063톤, 비식용소금 1만 1698톤, 친환경 제설제 2335톤) △제설 장비 3055대(제설기 2423대, 제설차량 632대) △인력 1만 6782명(마을제설반 등) △자동 제설 장비 77개소 등 제설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 도내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등 한파쉼터 5302개소와 방풍시설,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2769개소를 운영해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 실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대설·한파 특보 시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적극적으로 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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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홍성에서 만나는 TV조선 설 특집 ‘노래하는 대한민국’
    TV조선의 일반인 노래 경연 방송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이 도청소재지 홍성군에 찾아온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 각지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숨은 재주꾼을 찾아 전국을 순회하며 대국민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충남편에서는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충청남도 각 시군별 대표 본선 진출자 1인들이 그간 숨겨 왔던 끼를 발산하면서 경연무대를 열정으로 가득 채우고, 홍성군 일원에서 촬영한 충남도민 학당, 찾아가는 예심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송을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 본선 경연무대는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촬영하였으며, 홍성군 본선 진출자의 멋진 무대와 태진아, 별사랑, 박상민, 황우림, 한이재 등 초대 가수의 무대도 함께 어우러진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충남도청을 품고있는 수부도시 홍성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 개최를 통해 모든 군민이 음악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홍성에서 촬영된 만큼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드릴 예정이니, 방송을 통하여 홍성만의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청남도편 방영일정은 오는 2월 10일과 17일 토요일 낮 12시 40분에 TV조선에서 1, 2부로 나뉘어 2회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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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홍성군, 농촌 돌봄마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홍성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농촌 돌봄마을 조성’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활성화센터의 사회적농업 소개, 장곡형 돌봄마을 조성의 기본방향과 거점별 조성계획, 시설운영방안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사회적농업을 기반으로 1지구인 면 소재지 거점에는 노인주간보호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함께돌봄센터, 공공임대주택를 구축하여 면단위 돌봄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2지구인 반계 거점에는 방문요양센터, 마을카페 등을 구축하여 지역 문화‧생활‧돌봄 서비스를 연결하는 주민주도의 공동체적 돌봄을 실현하는 ‘장곡형 농촌 돌봄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중간보고회 이후 공공건축 심의와 운영계획 수립에 집중하여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7월 착수 후, 군 경제문화농업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매월 1회씩 추진위원회 회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군을 전국 선도모델로 만들기 위해 민‧관‧전문가 등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농촌 주민과 함께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립하도록 지원한다.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182억원으로 올해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리 군이 농촌 돌봄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용역 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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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홍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4월 말까지 접수
    홍성군은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농촌 공익기능을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2월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으며,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판정을 받은 농업인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방문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신청을 받으며,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 변경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신청한 시점부터 지급 대상 확정일까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기본 직불 신청에 따른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17가지 준수사항도 있어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해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산팀(041-630-1383)이나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부터는 소농직불금 단가를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여 소농들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본형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매년 신청해야 하는 만큼 기한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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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6
  • 홍성DMO, 지역 특색 반영한 관광사업으로 우수성 인정받아!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최종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DMO 경쟁력 강화,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지속성장 및 지역관광 기여도 등의 평가지표와 지난해 12월에 이루어진 중간 성과평가 결과 점수를 반영한 최종평가로 홍성군은 역대 최고점수로 DMO 21개소 중 1위를 차지했다. DMO는 지역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관광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을 주도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역관광 추진조직으로, 지역관광 마케팅 및 관광산업 육성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DMO사업단인 ㈜행복한여행나눔은 지난해 ▲농촌 숙박 활성화 마을나들이(달마당스테이)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양성사업 ▲마을DMO 사업 등 농촌지역의 고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간 5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목적으로 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는 약 346명의 생활인구가 총 540박 이상 홍성에 체류하였으며, 그 중 1명은 정주인구로 전입신고를 마치는 등 큰 성과가 도출됐다. 2020년부터 운영된 홍성DMO는 이로써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 등의 효과를 보여줬다. 이번 평가로 인해 홍성군은 2024년 5년 차인 DMO육성지원 사업의 지원연장과 국비 1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관광 마케팅과 관광산업의 육성 기능을 더욱 다채롭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2024년에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유기적人문화도시 홍성’과 연계하여 문화의 맛, 홍성의 맛을 느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홍성군의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DMO사업단 김영준 단장은 “4년 동안 민관협력 및 분과 등 DMO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5년 차에는 조직의 자립과 지속가능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상품 개발‧판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DMO사업으로 지역만의 고유성을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관광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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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2배 확대
    충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을 위해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규모를 2배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은 여성의 작업 특성을 고려해 신체적 부담은 줄이고 작업 능률은 향상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올해 해당 사업에 지난해 사업비 15억 원(3000대)의 2배인 30억 원을 투입, 총 6000대 규모의 편의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도는 선정한 대상자에게 편이장비 구매비 최대 50만 원(보조 40, 자비 10)을 지원한다. 아울러 도는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영농형태 다양화 등 농업·농촌의 변화에 발맞춰 여성농업인을 발전의 주력으로 육성·지원하고자 편이장비 지원사업 외에도 △여성농업인 선진농업 해외연수 100명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500명 △여성농업인센터 9개소 운영 △농촌아이돌봄센터 4개소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해 33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농지 밀집지역에 친환경 화장실을 75개소 신규 설치 지원하는 등 투자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면서 “근본적인 농업구조를 개선하고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꾸준히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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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확인 모니터링 실시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홍지사협)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1일까지 홍지사협 2층 회의실에서 총 7회에 걸쳐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군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한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협의체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7개분과(미래청년분과, 통합서비스분과, 노인분과, 사회협력분과, 여성가족분과, 보건위기예방분과, 장애인분과)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 확인 및 평가, 2024년도 추진 전략과 세부 과업을 논의했다. 아울러 오는 7일 운영위원회 회의, 15일 실무협의체 회의, 23일 40명의 대표협의체 위원 회의를 거쳐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사업 중 최우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 윤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담아 실행력있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계획을 구축함으로써 군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홍성군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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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 ‘앞장’ 영농부산물 파쇄 무상지원
    홍성군은 영농철 부산물 소각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 및 미세먼지 절감과 산불피해 예방 등을 위해 기존 파쇄기 대여 방식을 탈피하여 파쇄작업을 직접 무상으로 지원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모든 농업인으로 연중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모든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환경 개선 및 자원순환 실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파쇄 신청은 마을별로 해당 이장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일괄 접수 일정 조율 후 지정된 날짜에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무상 파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쇄지원단은 2개조 6명으로 구성되며, 2월 8일까지 1차로 접수된 지역 중 산림연접지 100m 이내, 고령층(만75세 이상) 순으로 영농여건에 맞게 탄력 운영할 방침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군은 지난해 산불발생으로 인한 뼈저린 아픔이 있는 만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철저히 예방함과 동시에 자원순환 활동을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 전 부산물 파쇄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신속한 파쇄작업을 위해 고추끈, 비닐 등의 이물질을 사전에 제거하여 원활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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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홍성군보건소,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서비스 지속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작년 4월 발생한 서부면 산불 1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재난 경험 주민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 사업은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하여 2월 6일부터 실시하며, 서부면 이호리 산수동 회관에서 주 1회, 5주간 운영된다. 군은 정신전문 상담인력을 투입하여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마음건강 프로그램(심리교육, 안정화 기법 등)을 통해 서부면 주민의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사전‧사후 스트레스‧우울증 척도검사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지속적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연계 등 사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재난 심리지원 사업을 통해 트라우마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지속적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재난을 겪은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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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는 직접 찾아오기 힘들거나 시간과 거리들의 문제로 구직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2월부터 무료 구직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취업상담사가 아파트 및 공공기관, 직업전문학교, 구인기업 등을 방문해 관내 여성 구직자들에게 구인‧구직정보제공 및 상담 등을 진행하여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연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외에도 전담 취업상담사와 개별상담을 통해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받아 기업과 연계하여 인턴십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미성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을 통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취업 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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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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