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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가속화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섰던 군은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여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 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비상벨은 신체 어느 부위로든 신고가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 상황실과 양뱡향 연결이 가능하다. 비상상황 시 365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정전 시에도 최대 10시간 비상 구동이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긴급 상황에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연차별 로드맵에 따라 관내 비상벨 설치 확대, 불법촬영 수시점검, 안전거울 설치 등 화장실 범죄 사전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제도 개선으로 ‘안심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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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홍성군 ‘3단계 상병수당’ 군단위 전국 최초 수행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군단위 전국 최초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상병수당은 업무상 재해가 아닌 일반 질병과 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질병과 부상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홍성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을 비롯한 4개 신규 선정지(홍성, 원주, 전주, 충주)를 포함하여 오는 7월부터 총 14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신청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 하위 50%) 취업자(자영업자 포함)이며, 재택·외래·입원 등 요양방법과 상관없이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한다고 판정된 기간 동안 일 47,56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대기기간은 7일이며, 보장기간은 최대 150일, 최대 713만원까지 소득 보전금 지원이 가능하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상병수당 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 선정은 사업추진 여건과 기반,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추진성, 추진의지 및 적극성 등을 종합 평가 결과가 반영된 것이며, 홍성군의 내실 있는 기본계획과 실행의지가 돋보였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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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 30개소에 현판 수여
    홍성군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헌신해온 우수마을에 자부심의 상징인 현판을 수여했다.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6일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에서 열린 ‘공동체 대화마당’에서 회원마을 30개소에 마을만들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30개 마을은 지난 10년간 마을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낸 마을로, 현판 수여를 통해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덕환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 대표자들에게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격려와 축하 인사를 건내고, 마을만들기 중심에는 언제나 주민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마을만들기의 성과 이면에는 협의회와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1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농촌마을과 농가발전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홍성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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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홍성군, ‘역사의식’과 ‘동심’이 어우러진 ‘2024 홍성역사인물축제’ 개최
    오는 5월 4일과 5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역사위인의 발자취와 동심 가득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큰잔치가 펼쳐진다. 2024 홍성역사인물축제가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나들이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신무용의 선구자‘한성준 선생’과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성준 선생을 주제로 한 체험으로는 ▲소리북 우리장단 체험 ▲줄타기 체험 ▲학춤 체험 ▲승무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응노 화백을 주제로 한 ▲문자추상 펄러비즈 ▲작품 탁본 체험 ▲이응노 콜라주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한성준 마당극 ‘춤 한판 놀아보세’와 ‘한성준 학춤’공연과 ‘이응노 작품 세계’, ‘역사인물 6인 로드’등의 전시회가 열려 두 위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생생히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5일 오전 11시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견 훈련 시범 공연, 버스킹, 홍주읍성 마술쇼, 한성준 OX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본격적으로 어린이 동심을 사로잡을 물총놀이,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뒹굴러, 보물찾기 등 다양한 놀이뿐만 아니라 역사인물 캐릭터 키링 만들기, 쿠키 만들기,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역사 선현과 어린이 모두를 아우르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교육과 체험,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는 “홍성은 한성준 선생과 이응노 화백을 비롯해 많은 역사적 인물을 배출한 유서깊은 고장”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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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홍성군,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결성 읍성쉼터’ 문 열다
    결성면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농촌재생 사업이 첫 삽을 떴다. 결성면은 15일 결성동헌 일원에 자리한 ‘읍성쉼터’를 공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결성사회적협동조합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읍성쉼터’는 지역민들이 주체가 되어 설립한 결성사회적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농촌 유휴시설을 마을카페로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주민들은 읍성쉼터에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통 먹거리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공동체화합과 청년인구 유입, 일자리창출, 문화와 예술이 생동하는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을 실현하여 소멸위기 극복과 함께 살맛나는 농촌으로 변모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이진우 결성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읍성쉼터에서 이용객들에게 쉼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농촌 공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읍성쉼터가 결성 역사문화체험의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농촌재생 모델을 구축해나가는 결성, 머물고 싶은 결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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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홍성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종자소독’ 현장 기술지원 강화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 현장 기술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정부의 주요 보급종 품종이 미소독에서 소독종자로 변경됨에 따라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소독체계를 정비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벼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 예방 차원에서 2021년부터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었으나, 지난해 잦은 강우로 활력이 저하되면서 올해는 키다리병 등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해 삼광, 친들, 참드림 등 주요 품종에 한해 전량 소독된 종자가 공급되고 있다.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이삭누룩병, 선충 등 다양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어 쌀 품질과 수량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특히 병에 걸린 모종을 이앙할 경우 본답후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파종 전 철저한 소독 작업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종자소독 방법은 60℃ 온탕소독과 전용 약제를 활용한 약제소독 등이 있다. 미소독 종자의 경우 이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키다리병 방제율을 90% 이상 높일 수 있다. 반면 이미 소독된 보급종은 별도의 온탕소독과 전용 약제 사용을 생략할 수 있으나, 볍씨를 발아시키기 위한 침지소독은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키다리병 발병 우려 시에는 미소독 종자 수준으로 소독해야 한다. 또한 침지소독 시 살충제를 혼용하는 경우, 약해 발생 위험이 있어 사용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살충제 혼용 후에는 침지소독 후 맑은 물로 2~3회 세척해야 한다. 이밖에도 모판 상자 적재 시 과도한 열기, 모판당 과도한 파종량, 고온 육묘 등이 병해충 발생 원인이 되므로 파종량(모판당 130~160g) 준수 및 철저한 온도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 해 농사의 절반은 종자소독과 육묘관리에 달려있다.”라며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고, 모판 관리 단계에서부터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시 기술센터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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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홍성군치매안심센터,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성료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홍성군 여하정 및 홍주읍성 인근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치매예방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부군수,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지부장, 이정윤 군의원을 비롯해 청운대학교, 홍성군 대안노인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홍성군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여하정을 출발해 홍주읍성 인근 1.2km 구간을 걸으며 치매없는 건강한 삶을 다짐했다. 출발 전에는 치매예방체조로 몸을 푼 뒤 ‘치매예방수칙 3·3·3’을 외치며 구간을 완주했다. 걷기행사 중간 중간에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완주자 전원에게는 생수와 간식, 기념품도 제공됐다. 김정식 홍성군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주민과 함게 치매예방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라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민들과 함께 치매예방을 실천하고, 각종 보건사업을 군민과 소통하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홍성군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자살예방, 호흡기 감염병 예방, 식중독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 복약관리와 헌혈 장려 등 다양한 보건사업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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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4-15
  • 홍성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영세사업장 버팀목 역할
    홍성군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을 돕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에 더해 추가로 사업주 부담 보험료를 분기마다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를 받는 10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지원기간은 최대 3년이다. 사업주가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를 납부하면 군은 분기별로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급한다. 기존에 신청한 사업장은 한번의 신청만으로 자동신청되어 별도 신청없이 분기마다 지원금을 받았으나, 2023년부터는 연중 1회 신청하여야하며 2019년부터 2022년 기간동안 신청한 기존 사업장은 변경사항이 없어도 반드시 변경신청을 해야한다. 2024년 1분기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는 이달 26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283개 사업장에 2천만원 이상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하였으며, 2024년 2, 3분기 신청은 7, 10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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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4-15
  • 충남도, 뛰어난 충남 6차산업 제품 한자리에
    충남도는 12일 도청 지하 1층에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유종숙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 홍보관 입점 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홍보관 관람, 전통주 시음회 및 6차산업제품 시식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홍보관은 도청사 방문객에게 우수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과 전통주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시품은 전년도 충남술 톱텐(TOP10)으로 선정한 전통주 10종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6차)산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역 제품이다. 도는 전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사이트로 연결되는 정보무늬(QR코드)도 부착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은 사과·생강·마늘·인삼 등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로, 전통주·김치·인삼·한과 등이다. 우수 6차산업 제품은 반기별로 전시하고, 충남술 톱텐(TOP10)은 차기 연도 선정 시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홍보관을 통해 도청을 찾는 많은 분께 도내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충남 6차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내 경영체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롯데아울렛 부여점 광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제1회 농촌융복합산업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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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홍성군,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뉴욕시장 개척 본격화
    홍성군이 글로벌 경제의 최대 시장인 미국 뉴욕 개척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며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뉴욕시장 개척 수출상담회’에 앞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중순 예정된 뉴욕 수출상담회에 대비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능력을 높이고 현지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뉴욕 컨설팅 업체 대표인 이기철 홍성군 투자유치자문관이 참여하여 해외시장 진출 전략,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노하우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뉴욕 무역사절단에는 홍성군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 업체를 비롯해 밀키트, 식품, 스마트팜 등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세계 경제 중심지인 뉴욕 진출을 통해 홍성군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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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홍성군, 미식가들을 위한 별미 ‘홍성 남당항 제4회 바다송어축제’
    홍성군이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18일간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로 전국의 미식가들을 초대한다. 남당어촌계의 주최·주관으로 바다송어 축제를 개최하는 홍성군이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송어의 매력을 알리고,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바다송어 명가로 자리매김할 채비를 갖췄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로 남당항에서 성공한 바다송어 양식을 기념함과 동시에 차별성과 유일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27일 개최되는 개막식과 바다송어 잡이 체험 및 시식회, 바다송어 요리 시연,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막식에는 지역 문화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바다에서 키운 민물송어는 일반 민물송어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흙내음이 없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영양가가 높아 어린이, 학생, 노인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남당항 바다송어 양식장이 위치한 천수만은 태풍의 피해가 적고 민물이 모여들어 염도가 적당하며, 영양염류도 풍부해 바다송어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송어를 전국에 알리고 판매를 극대화하여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당항해양분수공원과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0m 규모의 트릭아트, 전국 사진 매니아들이 찾아오는 사진 명소와 함께 오는 5월 개장 예정인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와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되는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바다송어는 저열량 고단백의 건강식품일뿐만 아니라 담백하면서도 고유의 향과 맛이 일품인 진정한 미식가들을 위한 별미”라며 “이번 바다송어 축제에서 바다송어와 수산물의 참맛을 느끼고, 새롭게 단장한 남당항의 관광명소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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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홍성군, ‘교과서 속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주박물관,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지역 문화유산 찾기‘교과서에 나온 문화유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홍주성역사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생들이 지역화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활동지의 과제를 해결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홍성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800여 명으로, 활동지에 실린 홍주읍성, 홍주의사총, 결성동헌, 김좌진 장군 생가지, 한용운 선생 생가지,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등 대표 문화유산을 답사하게 된다. 활동지를 수령한 학생들은 문화유적을 방문하여 제시된 과제를 모두 수행한 후, 홍주성역사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친밀감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문화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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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홍성 야구 역사를 새로 쓰는 홍성BC클럽
    홍성베이스볼클럽-U16이 문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예비지정스포츠클럽에 채택되고, 클럽을 운영하는 이송영 감독이 한화이글스 라디오 중계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홍성군의 야구 역사를 만들고 있다. 이송영 감독은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에 지난 1월 채택된 데 이어 지난 4월 2일부터 한화이글스 라디오 중계를 맡아 야구 중계는 물론 홍성군을 홍보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BC는 2022년 9월 홍성군 제1호 등록스포츠클럽으로 승인되고, 2023년 12월 2차 지정스포츠클럽 지정 공모 요강에 따라 모집분야 ‘유형2’에 지원해 까다로운 서류심사, 요건심사, 적합성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홍성BC는 2021년 11월 창단 이후 2년여 만에 정부로부터 내실있는 스포츠클럽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충남 서부지역의 유일무이한 중학교 야구단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충청권 유소년 야구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홍성BC는 정부의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지자체의 조례에 근거해 시설 사용료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감면받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송영 감독은 “예비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홍성BC 선수들은 물론 갈 곳이 없어 진로 선택에 고민을 해왔던 충남 서부지역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이곳에서 야구에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됐다.”라며 “훌륭한 선수들로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정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종목별 전문선수의 육성 또는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 프로그램의 운영 등을 전문적이고 계획적으로 운영하는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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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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