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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2월부터 난임 부부시술비 지원 대폭 확대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체외수정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최대 25회까지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해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 적용 확대에 발맞춰 신선배아와 동결배아로 구분해 지원하던 체외수정시술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21회에서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늘려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난임시술비는 시술종류와 난임여성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이를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시술 받으면 된다. 또한, 인천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는 난임 환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와 심리상담, 필요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등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홈페이지) 또는 전화(☏032-460-3269/032-466-3268)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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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2
  • 거침없는 인천시 철도사업, 모든 길 인천으로 통한다
    인천시의 혁신적인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됐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었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인천국제공항~청라~작전’과 ‘장기~검단~계양’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거쳐 삼성에서 분기하여 이천과 원주 두 갈래로 운행)이 확정됨에 따라 수도권 서부 시민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고, 수도권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다양한 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124년 전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이 지났던 이곳 인천에 또다시 국내 곳곳을 연결하는 다양한 철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다시금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의 역할에 기대가 모아진다. 인천발 KTX 내년 개통 … 인천서 부산, 목포까지 2시간대 주파 GTX-B,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차질없이 추진 민선 6기 1호 공약사업이었던 인천발 KTX①가 계획 고시(2016.6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9년 만인 2025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①인천발 KTX 사업구간 : 송도역(수인선)~ 어천역(화성시 경부고속철도) 인천과 경기 서남부 650만 주민의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구축하는 인천발 KTX가 개통되면 인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 30분, 목표까지 2시간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GTX-B노선②과 월곶~판교 복선전철③도 각각 2030년과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②GTX-B 노선 사업구간 : 인천대입구~인천시청~부평~서울역~청량리~경기 마석 ③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구간 : 송도역(수인선)~시흥시청~광명~인덕원~판교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이내(110분→30분) 도착이 가능해져 송도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인천에서 판교로 직접 가는 대중교통은 인천터미널에서 야탑을 거쳐 모란역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유일한 상황으로,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판교까지의 이동 거리와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에서 강릉까지 110분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수도권 주요 거점 간 이동, 30분대 가능 수도권 주요 거점 간 이동시간을 30분 대로 단축하는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도 추진한다. 인천 서남부 지역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서울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과 주민의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2경인선은 민간투자사업 방식 등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④▲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⑤▲서울2호선 청라 연장⑥은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급증하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검단과 고양 킨텍스 간 이동시간을 10분 대(97분→13분)로, 서울2호선 청라 연장사업은 홍대(60분→32분)와 신도림(70분→31분)까지의 이동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할 수 있다. ④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구간 : 독정~검단신도시~걸포북변~킨텍스~주엽~일산~중산지구 ⑤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구간 : 서울 방화~인천 검단~경기 김포 ⑥서울2호선 청라 연장 : 청라~부천~신도림·홍대입구(환승)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다.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철도사업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올 상반기 제2 공항철도 건설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숭의역과 공항철도를 연결하는 제2 공항철도⑦가 개통되면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인천국제공항까지 확대되어 공항과 전국 주요도시를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⑦제2 공항철도 사업구간 : 숭의역(수인선)~공항철도(공항화물청사) 송도 8공구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⑧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으며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부평연안부두선⑨과 송도트램⑩도 재기획과 추진 방안 검토를 거쳐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재신청할 방침이다. ⑧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사업구간 : 송도달빛축제공원~송도국제도시 8공구(미송중) ⑨부평연안부두선 사업구간 : 부평역~인천가좌역~인천역~연안부두 ⑩송도트램 사업구간 : 송도달빛축제공원~인천대입구~송도달빛축제공원(순환) 아울러, 경인선은 도시 단절과 환경‧교통 문제로 지하화가 끊임없이 요구되었으나 그동안 막대한 사업비 등의 문제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월 관련 특별법이 국회를 통화하여 추진 기반이 마련된 만큼 철도 지하화와 상부 부지 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철저히 준비하여 전국 최초 선도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교통이 바뀌면 시민들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나라의 미래도 바뀐다”면서 “현재 추진하는 다양한 철도사업은 인천을 국내 곳곳으로 연결해 진정한 수도권 중심도시로 정립하고 나아가 초일류도시가 되는 밑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도시 브랜드‘all-ways Incheon’이 브랜드를 넘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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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1
  • 인천시, 활력있는 원도심 이끌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60곳 제시
    인천시가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6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2층 대강의실)에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민들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변경(안)’은 2019년 수립된‘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도록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이다. 계획(안)에는 ‘도시재창조, 활력있는 인천’을 비전으로, △거점공간 혁신 △인천다움 특화 △거주환경 개선 △인천 미래 가꿈 등 4대 재생사업 목표와 실천 전략이 담겨있다. 특히 기존 44곳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재개발 등으로 해제가 필요한 8곳, 여건 변화로 구역계를 조정한 4곳을 재정비하고, 신규 활성화지역 22곳을 추가 발굴해 총 60곳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이번 계획을 수립 중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신규 활성화지역 발굴 뿐만 아니라 원도심 지역자산의 고유자원 이점을 최대한 공략하기 위해 각 군·구를 현장답사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인하대 김경배 교수의 계획 내용 설명과 함께, 공청회 좌장을 맡은 김천권 인하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전찬기 인천대학교 명예교수,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인천도시공사 윤세형 iH도시연구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며, 공청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도 함께 청취할 계획이다.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은 앞으로 시의회 의견청취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 상반기에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이선호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은 “그간 전략계획(변경) 용역을 통해 시와 군․구가 함께 신규 사업지 발굴 및 개선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과 토론을 거쳐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이번 공청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인천시 도시재생 정책이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그동안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9곳이 도시재생사업 국가공모에 선정돼 마중물 사업비 약 4,239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들 사업들은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인 거점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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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1
  • 인천시 맑고 밝은 동심을 노래할 인천의 소년·소녀 모여라!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4월 창단하는 인천광역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신규단원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주 2회 정기 연습(매주 월·목 18:00~20:30)과 공연을 앞두고 이뤄지는 수시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연주복을 포함해 합창 지도 및 연습과 연주에 필요한 제반 경비, 소정의 장학금과 교통비가 지원된다. 또한 정기연주회 및 각종 초청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게 되며, 매년 열리는 음악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 되어있거나 인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2학년 이하(2024년 3월 기준)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학생이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2010년부터 2015년생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둔다. 모집인원은 최대 50명이다.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예술단운영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2월 24일 학부모를 동반한 실기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선발된 단원들은 3월 초 오리엔테이션 및 첫 연습을 가질 예정이다. 이광재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인천의 어린이들이 음악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맞은 글로벌 예술단으로 성장할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조현경 지휘자를 초대 상임지휘자로 위촉하여 창단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고유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참신한 명칭을 공모했으며,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이름을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단운영팀 ☎032-420-2742 인천광역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 모집인원 : 최대 50명 □ 응시자격 :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인천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자 중 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2학년으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 □ 접수기간 : 2024. 2. 7.(수) ~ 2. 16.(금) 18:00 / 6일간 ※ 토, 일요일, 설연휴 및 점심시간(12:00~13:00) 제외 □ 접수방법 : 방문 또는 우편(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예술단운영팀) □ 문 의 : 예술단운영팀 032-420-2742
    • 지역뉴스
    • 인천
    2024-01-31
  • 인천시 최대 3천만 원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25억 원 지원
    인천광역시는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2월 5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희망인천 1단계 융자규모는 125억 원으로, 인천시가 보증재원 출연금 10억 원과 이자 5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수행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은행(신한, 농협, 하나, 국민)에서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대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에 놓인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상환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중 2.0%를, 2~3년 차에는 대출이자 중 1.5%를 시가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 수준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해 이자 부담을 줄였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금액 합계가 1억 원 이상, 보증 제한업종(도박ㆍ유흥ㆍ향락, 담배 관련 업종 등), 보증 제한 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2월 5일(월)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재단 홈페이지나 사업장이 소재한 재단 지점을 방문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2024년 희망인천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총 2단계로 시행되는데, 우선 이번 1단계 신청이 마감된 후 2단계는 2월 26일부터 1,350억 원 융자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매출 감소 등 경영난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1월부터 추진중인 원금상환 유예 사업과 희망인천 등 6개의 맞춤형 특례보증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 운영하여 소상공인들의 빠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 상담 예약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온라인예약)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icsinbo.or.kr) 「희망인천신청」 -(방문예약)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 (☎ 1577-3790) 참고 2024년 1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공고문 1. 융자규모 : 125억원 2. 융자대상 :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 * 소상공인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3. 융자내용 ◦ 융자한도 : 업체당 3천만원 이내 ◦ 대출은행 :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 융자기간 : 6년 (1년 거치 5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 이차보전 : (최초 1년간) 연 2.0%, (이후 2년간) 연 1.5% 인천광역시 지원 ※ 3년 이후부터는 이차보전 없이 신청 소상공인 이자 부담 ◦ 보증료율 : 연 0.8% (평균 보증료율 1% 대비 0.2% 경감) 4. 융자제외대상 ◦ 최근 3개월 이내 재단 보증지원을 받은 기업 ◦ 재단·신보·기보의 보증금액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기업 ◦ 최근 3개월 이내 소유부동산 권리 침해 또는30일 이상 연체가 있거나 10일 이상 연체가 4회 이상인 기업 ◦ 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업종 (별첨「보증제한업종」참조),기타 보증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기업 (연체, 체납 등) 5. 융자결정 취소 대상 ◦ 지원결정 후 폐업, 관외이전, 최종 부도 처리된 기업 등 ◦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융자지원 결정 또는 대출 받은 경우 ◦ 매출액 대비 차입금 과다 등 기타 지원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6. 신청 및 접수 ◦ 신청기간 : 2024. 2. 5.(월) 오전 9시~ 자금 소진시까지 ◦ 신청방법 : 온라인 또는 방문 상담예약 (중복신청 불가) ① 온라인 예약: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내「희망인천신청*」을 통해 예약 접수 * 본 사업은 「희망인천신청」예약을 통해서만 지원 가능합니다. ②방문 예약: 대표자 본인(사업자등록증, 신분증 지참)이 아래 접수처 내방하여 예약 접수(심사서류는 별도 안내) ※온라인 예약을 권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워 방문예약을 할 경우 예약가능 여부를방문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구비서류 구 비 서 류 비 고 1. 사업자등록증 -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참도 가능 2. 사업장/거주지 임차계약서 - 자가 사업장 및 자가 주택인 경우 생략 3.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내) 등 ※ 기타 필요서류는 신청 시 개별 안내 * 주민등록번호(뒷자리) 없는 여권의 경우 「여권정보증명서」 필히 지참 ◦ 지점안내 구 분 담당지역 (사업장 기준) 전화번호 주 소 남동지점 (남동구) 032-260-1500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215번길 30, 9층 부평지점 (부평구) 032-508-1954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88, 3층 서인천지점 (서구·강화군) 032-569-0321 인천 서구 탁옥로 58, 3층 남부지점 (미추홀구) 032-889-3611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341, 2층 계양지점 (계양구) 032-542-3911 인천 계양구 장제로 871, 6층 중부지점 (중구·동구) 032-766-8090 인천 동구 송림로 98, 2층 연수지점 (연수구·옹진군) 032-811-9531 인천 연수구 벚꽃로 114, 3층 7. 지원절차 ①상담예약 ②보증상담 ③서류접수 ④보증심사 ⑤대출실행 ⦁온라인 또는방문 예약(상담일시 예약) ⦁지원요건 등상담 안내(재단 내방) ⦁서류 제출(방문, 우편, 팩스 등) ⦁보증심사 및결과 안내 ⦁보증 약정 및 대출 실행 8. 상담 및 문의 ◦ 인천신용보증재단 (www.icsinbo.or.kr, ☎ 1577-3790)
    • 지역뉴스
    • 인천
    2024-01-31
  • 인천시, 소상공인 대상 연 2.11% 저금리 융자 지원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소상공인 시장진흥자금은 50억 원(상·하반기 각 25억)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다만,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현재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신용보증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출 지원하는데,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대출금리는 연 2.11%(분기별 변동금리)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수료는 0.8%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단, 융자재원 소진 시 조기종료)까지로, 연간 250여 업체의 소상공인이 저금리 융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기타 융자관련 문의는 아래의 연락처 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융자신청 접수, 신용보증서 발급 등) 인천신용보증재단(대표번호, ☏1577-3790) 남동지점(☏260-1500~3), 부평지점(☏508-1954~7), 서인천지점(☏569-0321~4), 남부지점(☏889-3611~4), 계양지점(☏542-3911~4), 중부지점(☏766~8090~3), 연수지점(☏811-9531~5) - (부동산담보, 기타담보 문의) 신한은행 가까운 지점 방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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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1-30
  • 인천시, 백석고가교 철거 속도 … 26년 하반기 준공 예정
    인천 서구 드림로 백석고가교 철거 사업이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백석고가교 주변 개선사업(철거, 소음대책)과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의 교통개선 대책을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추진하기 위해한들구역도시개발조합(조합장 박희홍)과 ‘민·관 상호 업무 협력협약’을1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백석고가교 주변 개선사업’과한들구역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외 교통개선대책(드림로 감속차로 설치)을연계해 일괄 시행하는 것이다. 1992년 만들어진 서구 당하동 일원 백석고가교는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그 동안 주변 지역주민들의 교통 소음피해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한들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합에서는우회도로 확보 등에 필요한 토지사용(기공승낙) 지원와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외 교통개선대책 이행비용 20억 원을 부담하고, 사업은 인천시가 일괄 시행하기로 극적 합의에 이르렀다. 조합은 재정 부담과 토지 사용을 지원하고, 도로관리청인 인천시는 행정력을 지원해 사업을 일괄 시행함으로서 중복투자를 방지(약 14억 예산절감)하는 것은 물론 공사 기간 단축(6개월) 효과도 기대된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설계와 사업 시행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하반기 착공해 2026년 하반기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드림로 주변 지역의 ▲도시미관 개선 ▲교통소음저감등 정주환경 개선 ▲안전한 보행로 확보 등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해소될 전망이다. 최점수 인천시 도로과장은 “앞으로 민간부문과 적극 협력하여 민간투자사업 유치 또는각종 개발사업 등과 연계한 민·관 협업 사업을 적극 발굴해시 재정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인천시는‘인천북항과 청라간 도로개설(`08. 12. 협약, 재정절감 약 186억)’‘중봉대로와 봉수대로 간 단절구간 도로연결(`21. 10. 협약, 절재정절감 약 341억원)’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재정절감 및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해 왔다. 참고1 이번 민‧관 협약 추진 사업 □ 백석고가교 주변 개선사업 ❍사업규모: L=840m, B=23→43m(확장, 4→8차로), 방음시설(L=670m) - 고가교 철거(L=430m, B=11m) 후 평면교차로 설치 ❍현공정률: 실시설계 중(교통소통대책 심의) - (`24.上.) 설계완료 → (`24.下.)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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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1-30
  • 설 연휴 인천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무료’
    오는 설 명절 동안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돼 교통 흐름은 빨라지고, 시민들의 부담은 줄어들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설 연휴 4일간 관내 민자 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 새벽 0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 밤 12시 사이에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정부의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인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설 연휴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되는 만큼, 인천시도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 도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통행료 면제 정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약 14만 대 차량이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자 터널 내 도로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시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통행료 면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성묘, 친지 방문 등 차량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정책을 시행함과 아울러 민생걱정은 덜고 활력을 더하고자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국가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관내 민자 터널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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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1-30
  • 인천시, 설맞이 중소기업에 1,700억 원 규모 자금지원
    인천광역시는 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과 체결한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도 저금리 자금 1,7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인천시-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은 계속되는 고금리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것에 뜻을 모으고, 1차로 추석 명절을 맞아 102개 사에 300억 원을 지원했다.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기존의 자금지원보다 이자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경영안정자금은 인천시가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 일부인0.2%~2%p 차등 지원했지만, 이 자금은 시가 이자 0.7%p를 균등지원하고, NH농협은행이 대출금리 약 1~1.5%p 특별 우대에서 0.1%p를 추가로 인하한다. 특히, 지난 1차 지원의 한도는 업체당 5억 원 이내였지만, 기존 대출 대환 및 추가 대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 지원 한도를 10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기술보증기금(「복합위기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에 한함)과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비율 100%, 보증료는 0.2%p 차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업종(관내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업 관련업)을 영위하면서 NH농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자금지원 한도액은 최근 결산 매출액의 1/3이며, 10억 원에서 우대지원 항목별로 최대 100억 원(해외유턴기업)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NH농협은행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1월 29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 (http//:bizok.incheon. 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성장센터로 문의(☎260-0661~3)하면 된다.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설을 맞아 자금수요가 많은 중소기업에 자금지원으로 금융 애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기업에 적기 지원하기 위해 공고 시기를 연 1회에서 분기별로 조정하고, 금융기관과 업무협업을 확대하는 등 우리 시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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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1-29
  • 인천시, 올해 수소차 1,300여대 구입지원 … 수소버스, 전국 최다 505대
    수소산업 선도도시인 인천광역시는 1월 29일부터 올해 1,627억 원을 투입해 총 1,300여 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소버스는 전국 최다 물량인 505대분을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 전략에 따라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은 상용차를 중심으로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수소버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158억 원을 확보했다. 구매신청일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법인 및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소 승용차 기준 개인 1대, 단체 최대 20대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소승용차 3,250만 원, 수소저상버스 3억 원, 수소고상버스 3억 5천만 원, 수소트럭 4억 5천만 원이다. 다만, 상반기에는 수소의 안정적인 수급을 고려해 수소승용차 200대, 수소버스 252대, 수소트럭 4대 등 총 456대를 우선 보급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기후위기로 다양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요구되고 있는데, 무공해 친환경차인 수소차의 보급을 확대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인천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는 현재 8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다음 달 남동구 수산동의 제조식 수소충전소와 서구 가좌동의 액화수소충전소의 상업 운전을 시작으로 올해 8개소의 충전소가 추가로 확충되면 총 16개소의 충전소가 운영되며, 2030년까지 52개소의 충전소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산동의 제조식 수소충전소는 수소추출 설비를 갖춰 도시가스 개질을 통해 충전소 내에서 자체적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인천그린수소충전소에 이은 인천시의 두 번째 제조식 수소충전소다. 가좌동 액화수소충전소는 수도권 최초 액화수소충전소로 기존 기체수소충전소에 비해 대용량 운반과 저장이 가능하고 충전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 그동안 기체수소는 충남 서산, 경기 평택 등에서 공급받았으나, 액화수소는 서구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안정적으로 공급을 받을 수 있어 수소 수급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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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1-29
  • 인천시, 내달 1일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개소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1일 아이돌봄서비스를 총괄·지원하는 ‘인천광역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남동구 구월동에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의 집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은 지난해 3,442가구에서 52만 7,125건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센터는 아이돌보미 수급 조정,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연계 활성화와 서비스 전문화 등으로 돌봄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9개 군·구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을 지원하고모니터링하며 아이돌봄 서비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2자녀 이상 가구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10%를 추가지원하고, 지원 대상도 8만 5,000가구에서 11만 가구로 확대*했다. *(0~5세) 중위소득 150%이하 15%→20%, (6~12세) 중위소득 120%이상 지원비율 20%→30% 또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해 아이돌보미 양성체계를 개편하고, 아이돌보미 돌봄 수당을 지난해 시간당 9,630원에서 올해는 10,110원으로 5% 인상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해 월 60시간 이상 근무자에게 매월 3만 원씩 활동장려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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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1-29
  • 인천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26일부터 접수
    인천광역시는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 약 1만여 명이 대상이다. 2006년에 태어난 인천시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인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확정·통보를 거쳐 매달 1만 3천 원씩, 상반기분 7만 8천 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3월 18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과 2023년 11월 오픈한 인천e음 여성청소년생리용품 전용관(온라인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생리용품 구입비는 생리용품 전용 카드에 인천e음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사전에 여성청소년 전용 인천e음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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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1-26
  • 인천시 새콤달콤 딸기가 쑥쑥 … 인천시, 어린이 농부교실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 5세 이상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교육 ‘어린이 농부교실’을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중인 벼의 일생, 전통 농기구, 벼 생체표본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서인천의 지역 먹을거리인(로컬푸드) 딸기가 자라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마다 진행되며,교육을 희망하는기관에서는 회차별 25명 내외로 인원을 구성해 날짜별로 신청서를작성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 중심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민교육팀(☎032-440-6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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