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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취업부터 창업까지,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첫걸음을 내딛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월 개소한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취업특강과 창업교육이 청년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으며 센터가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먼저 센터는 경쟁이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청년들이 버텨내고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시작해 △창업트렌드 △사업계획서 △자금조달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 및 고객응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센터에서 준비한 교육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이름그대로 청년들의 취·창업을 끝까지 지원해주는 센터로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창업에 애로사항이 있고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취업준비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하여 이현웅 YTN 아나운서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 만들기’특강을 시작으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연계 △취업특강 및 개인별 취업상담 △인·적성 검사 및 NCS 교육 지원 △AI면접 지원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는 지역특화 반도체 사업과 기업연계 직무현장실습 등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며, “맞춤형 컨설팅, 단계별 창업교육 등을 통해 화성시 청년의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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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화성시, 2024년 농어민기본소득 1차 신청 접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농어민기본소득 1차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받는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 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시는 지난해 3차에 걸쳐 농어민 1만 9,947명에게 118억 원을 지급했다. 올해 농어민기본소득은 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으로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차는 3~4월, 2차는 9월 예정이며, 1차 신청분은 6월과 12월에, 2차 신청분은 12월에 소급해서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화성시에 주소 및 농어업 기반을 두고 실제 1년 이상 농어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농어민이다. 세부적으로 농민은 화성시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화성시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한 사람이어야 하며, 어민은 화성시 연속 2년(또는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화성시에서 연속 1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사람이어야 한다. 정부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농촌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농어민기본소득 수령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각종 지원금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관련 복지부서 상담 등 신청자의 확인이 필요하다. 농어민기본소득은 해당 주소지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민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도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마을‧출장소‧읍‧면 및 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민에게 농어민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화성시 지역화폐 가맹점인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지급일 포함 6개월(180일)로 기간 내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되며 재지급은 불가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어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어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화폐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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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화성시,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9년 1월 2일생부터 2000년 1월 1일생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4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 계층의 삶의 질과 건강 수준 향상 등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금인 만큼, 화성시 24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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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화성시, 전국 16번째 국가지질공원 인증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내 단일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앞서 화성 지질공원은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환경부 제29차 지질공원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으며, 전국에서 1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29일 지정 고시됐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질유산을 보전하는 동시에 이를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대안적 개념의 공원제도이다. 화성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등 8개소로, 이번 인증으로 이를 포함한 육상 165.9㎢, 해상 116.6㎢ 등 총 면적 282.5㎢ 지역이 국가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화성 국가지질공원은 전 지질시대에 걸친 다양한 암석이 분포하고 있고 공룡알 화석이 300개 이상 발견된 국내 최대 규모 공룡알 화석산지를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각의 지체구조 연구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화성시 지질유산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화성시의 소중한 지질자원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국가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지질유산 보존 및 적극적 활용을 위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해왔다. 2022년 7월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국가지질공원 본 인증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하고 탐방인프라 개선, 교육·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본 인증을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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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화성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안부확인 서비스 운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올해부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업규모는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1천 명으로, 이달 운영을 시작한 이후 한 달 여 만에 180여 명이 서비스 가입을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는 대상자의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수·발신 이력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이 없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이 통보되는 시스템이다. 알림이 통보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주거지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생활상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독거노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상자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상시 신청하면 되며,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기초연금 대상자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어르신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행복커뮤니티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에게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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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체험관 운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체험관(이하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건강한 세 살 식습관, 건강한 여든 식습관까지’를 주제로 인스턴트·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건전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성인이 된 후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통한 식품건강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3~6월에는 수향미, 7~10월에는 송산포도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연령별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영․유아들의 식습관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1~2세 어린이 대상으로는 매일 오전 10시 ‘코리요의 맛있는 놀이터’ 프로그램에서 식재료 활용 오감놀이와 손씻기 예방교육 등을 운영한다. 3~5세 어린이 대상으로는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1시 30분에 ‘로컬푸드 꿀꺽, 건강 식사 뿜뿜’을 운영해 수향미와 송산포도를 이용한 다양한 간식 만들기 및 시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급식소는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찾아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식습관 개선과 편식 예방 교육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교육 연계 활동지를 제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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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화성시,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운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에 동물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을 운영한다. 26일 열린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지정 현판식에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오희경 화성시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기 화성시수의사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사업 개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했다.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자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질병치료와 중성화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12개 동물병원을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으로 지정했다. 지정 병원 현황, 사업절차, 진료비용 등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으로, 본인 명의로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개·고양이)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료를 원하는 경우 지정 병원에 사전 예약한 뒤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반려동물과 함께 내원하면 된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향후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지정 확대와 폭넓은 의료혜택 지원을 통해 동물복지에 앞장서는 화성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병원 별로 차이가 있는 반려동물 진료비의 표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종합백신, 인플루엔자, 코로나백신, 캔넬코프, 광견병, 심장사상충 검사비용 등 6개 진료항목에 대해 진료비 상한 기준을 제시했다.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에서는 이를 병원 내에 게시하고 그 이하의 비용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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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화성시,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추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2024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과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노년준비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인생노트를 작성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은 시가 지난 2022년 양성한 웰다잉 문화활동가 활용 및 추가 양성을 통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인생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진 장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을 마쳤으며, 다음 달 중으로 수탁기관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생노트 사업 수탁기관은 총 4개소로, 기관명과 구체적인 사업명은 △화성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마음결 자서전학교) △화성남부노인복지관(인생걸작-걸어온 삶이 작품이 되다) △화성서부노인복지관(행복한 삶의 기록 ‘해피 엔딩’) △화성동탄 노인복지관(인생여정 제작소)이다.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 수탁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인생노트 사업 및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을 통해 죽음에 대한 어르신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노년의 삶에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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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화성시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고자 26일부터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규모는 주택 140동과 비주택 35동으로, 사업비는 6억8천만 원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은 동당 최대 352만 원이며,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까지는 전액 지원한다. 초과된 처리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후환경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유청모 기후환경과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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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화성시,중국 장쑤성 옌청시와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중국 내 대표적인 친(親)한국 도시인 옌청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화성시를 방문한 장밍캉 옌청시장을 만나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우호교류의향서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추후 여건이 갖춰지면 정식으로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옌청시는 면적 약 17,000㎢, 인구 약 800만 명 규모의 도시로, 장쑤성 중부 연해 지역에 위치해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의 교류 및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도시로, 옌청시경제기술개발구 내에 한중 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아 등 자동차 산업 관련 한국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 도로표지판에 한국어를 병기하는 등 한국인의 생활편의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옌청시는 지난 2022년부터 화성시에 지속적으로 교류의사를 전달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옌청시 대표단이 화성시에서 개최한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방문했으며, 11월에는 화성시 대표단이 옌청시에서 개최한 ‘제5회 한중 무역투자 박람회’에 방문하며 우호교류의 초석을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와 옌청시는 경제, 자연환경, 지리 등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진 도시”라며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경제,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밍캉 옌청시장은 “옌청시는 장쑤성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와의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은 양 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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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2-26
  • 화성시,전기·수소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친환경차 구매보조금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612대, 전기화물차 650대, 전기승합차 10대, 수소자동차 397대로, 지원 금액은 총 445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보조금 신청 접수를 받으며, 전기자동차는 추후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를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탄소배출량이 높은 택시, 택배용 차량 등 특수용도 차량에 추가 보조금을 지원해 친환경차 전환을 유도하고, 올해부터 경유자동차 사용이 제한되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신청자의 의무거주기간이 2개월로 확대돼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해서 2개월 이상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지급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미세먼지 발생을 크게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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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2-23
  • 화성시,노인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경로당 지원 정책 강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경로당 지원 정책 강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시에 등록된 경로당은 모두 749개소로 화성시는 전국에서 5번째로 경로당이 많은 지자체다. 시는 노인 복지증진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지원을 강화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성형 경로당’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구애받지 않는 사용자 중심의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화성형 경로당을 조성해 경로당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올해 2월 준공을 마치고 4월 개소를 앞둔 ‘탄요마을 경로당’은 교통약자를 위한 자동문 설치, 출입구 단차 제거, 시인성 확보를 위한 표지판 구성 등 노약자 맞춤형으로 설계된 대표적인 화성형 경로당이다. 특히 시 최초로 ‘BF인증’ 획득을 추진 중인 경로당이다. BF인증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 환경 조성 여부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추가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동탄5동 지산마을 경로당 건립을 올해 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무릎과 척추관절 질환을 겪는 노인계층의 좌식 생활로 인한 불편함 완화를 위해 경로당에 입식 식탁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경로당 250곳에 입식 식탁 세트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65곳에 지원한다. 오는 2026년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보조기구 임차 보급도 확대한다. 2019년 안마의자 임차 보급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고주파 온열마사지기도 추가해 경로당에서 원하는 건강보조기구를 선택해 임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건강보조기구 보급량도 2019년 200대 대비 517대가 늘어, 현재 관내 경로당의 96%가 지원받고 있다.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 활동비도 늘어난다. 올해부터는 물가 상승률 반영 및 사기 진작, 처우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에게 지급되던 활동비를 기존 월 5만원과 7만원에서 회장 7만원, 분회장 월 10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이어, 노인 치매 예방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경로당 ‘한궁’ 보급 지원도 확대한다. 한궁은 2023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생활체육으로 시는 노년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로당 지원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경로당 지원 사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지원 등 17개 사업에 총 11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4-02-23
  • 화성시,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 화성독립운동 역사를 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 97회는 3·1절을 맞이해 ‘17살 유관순은 어떻게 국립 독립투사가 되었나’ 편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및 화성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919년 화성지역 전역에서 격렬하게 펼쳐진 독립운동부터 가슴 아픈 역사인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과 사건이 해외기자와 상해 임시정부 독립신문에 보도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본다. 특히, 최태성 강사는 임시정부 독립신문 ‘이 광경을 잊지 마라!’를 언급하며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고, 화성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기록과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 독립운동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독립기념사업팀을 구성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화성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 일정에 맞춰 오는 4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정식 개관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해나갈 예정이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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