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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2024년 제1회 화성시환경재단 인권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화성시환경재단이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인권존중 조직문화 구축 및 인권경영 확산 실천을 위한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부 인권경영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경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화성시환경재단 인권경영 현황 보고 ▲인권영향평가 계획 보고 및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제1기 인권경영위원회는 화성시환경재단의 인권 경영 실천을 위해 이해관계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인권분야 활동가, 노무사, 내부 관계자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화성시환경재단의 인권경영제도 및 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며, 사업이나 경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피해 예방을 위한 인권영향평가를 심의 의결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인권 존중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인권경영위원회와 함께 인권경영을 실천하며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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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화성시,엄미술관·소다미술관과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8일 지역 대표 미술관인 엄미술관·소다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112㎡, 연면적 602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 여가문화교육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송문호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 진희숙 엄미술관장, 장동선 소다미술관장이 참석해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 작품 연구 및 소장품 수집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화성시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 정체성 연구와 문화발전 협력 ▲화성시 대표 미술 작품 연구 및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 수집 ▲예술로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공간 네트워크 구축 등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협력하게 된다. 송문호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관내 사립 미술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문화네트워크 형성으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작품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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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화성시,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기획전시 ‘빛의 숲- The Forest of Light’展개막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동 소재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 ‘빛의 숲 - The Forest of Light’展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시민과 예술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작품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작품을 모티브로 한 피아노 연주회, 스크래치 컬러링, 만들기 체험 등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를 소개하는 대관 전시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미술협회 화성시지부 서양화분과의 ‘다채로운 색감, 그리고 우리’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대관전시가 15회 예정돼 있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의 장이자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시민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은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시에서 조성한 전시공간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 및 대관료는 무료이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031-378-50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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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정명근 화성시장, GTX-A및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마무리 점검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28일 마무리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인력배치와 이용 동선 안내, 시설관리를 통해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화성을 알리는 창과 같은 존재”라며, “그동안 접근성의 한계로 화성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격 주거환경을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TX-A는 동탄-수서를 20분에 주파할 수 있어 핵심일자리 지역인 화성과 강남, 판교를 연결해 일자리 축을 완성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지하화 구간 상부에는 6개 연결도로와 함께 고품격 휴식 공간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결된 명품공원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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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화성시, 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접수창구 정기 운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 신고 접수창구’를 정기 운영한다. 이는 서남부권역 민원인이 3년마다 가설건축물 연장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장거리를 이동해 화성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처리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축허가과 담당자가 봉담읍·향남읍·우정읍·마도면 등 4개 주요 거점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매달 하루씩 방문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및 상담을 진행한다. 4월 일정은 16일 봉담읍, 17일 향남읍, 18일 우정읍, 19일 마도면 순이다. 시는 매월 가설건축물 연장 신고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는 존치기간 만료 예정 안내문에 읍면별 창구 운영 날짜를 기재해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사업 계획을 마련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운영을 마쳤다. 노남용 건축허가과장은 “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접수창구를 시범운영 하는 동안 민원 처리의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기타 인허가 과정에서의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발굴해 더욱 편리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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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화성시,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 4월20일 동탄 센트럴파크서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4월 20일 시민의 건강 증진과 환경보존의식 제고를 위한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자전거로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 약 10Km 코스를 행진하는 캠페인이다. 행진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오전 9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 한림대병원 사거리, 예당고 사거리, 나루교 사거리,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반송초교사거리를 거쳐 동탄센트럴파크로 돌아오는 순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으로, 8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음달 12일까지 푸른화성지키기 환경대행진 홈페이지(http://hsbike.joongboo.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양한 환경보호 체험부스와 장애인체육 종목 체험 부스를 포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민우 체육진흥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존의식 제고를 도모하겠다”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계기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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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화성시 향남읍, 2024발안장터 만세운동 기념문화제 성료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3일 향남읍 일원에서 ‘2024 발안장터 만세운동 기념문화제’를 열고 ‘제암리 학살 사건’의 역사와 의미를 기렸다. 제암리 학살사건은 1919년 3월 31일 향남읍 발안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대한 일본군의 보복행위로, 4월 15일 제암리교회에 주민들을 강제로 모이게 한 후 건물을 폐쇄하고 불을 지른 뒤 총칼로 학살하고 인근 민가를 불태운 사건이다. 이날 행사는 향남읍 주민자치회 주최·주관과 화성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 지역주민, 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105년 전 우리 선조들이 하나가 됐던 그 정신을 이어받아 태극기를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함께 연호하며 발안초등학교에서 향남2지구 중앙광장까지 도보행진하며 발안장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등과 문화 예술공연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이광훈 향남읍장은 “우리 향남읍은 과거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만세운동을 하며 나라를 구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충(忠)의 고장”이라며 “제 105주년 3.1절을 맞아 그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유서 깊은 제암 만세 운동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김근엽 향남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발안장터 만세운동 기념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기리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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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화성시,한국한센복지협회 연계 피부질환 무료 검진 실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오는 26일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한센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습진, 지루성 피부염, 무좀, 알레르기 등 성인 피부질환을 검진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선착순 100명에 대해 검진하며, 피부약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한센병 등 피부질환은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꾸준하게 피부 건강을 살피고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한센복지협회는 국내 한센병 퇴치를 목표로 한센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센병이 치유된 한센서비스대상자에 대해서는 재발 예방, 후유증 치료, 재활사업, 생계지원 등 의료 및 복지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병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 무감각 등 후유 장해를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에 따른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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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화성시, 청년창업의 새로운 가능성,화성시가 엽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1일 관내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 및 초기창업 설계를 위한 화성시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마무리하며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20명을 배출했다.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창업트렌드 분석 ▲사업계획 마련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 및 고객응대 등 기초부터 전문기법까지 창업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21일 열린 성과공유회는 교육 참여자 20명에게 대한 수료증 수여와 창업분야별 경험 공유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창업교육을 끝까지 이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핵심기법들을 배우고 다양한 전략을 익히게 돼 자신감을 갖고 창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늦은 저녁 시간까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화성시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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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3-22
  • 화성시, ‘승무(화성 이동안류)’제1호 향토무형문화재로 지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승무(화성 이동안류)’를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하고 21일 향토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선발된 김정아 씨에게 향토문화재 지정서를 교부했다. ‘승무(화성 이동안류)’는 화성 출신 재인(才人)인 이동안 선생이 추던 승무로, 승복을 벗어 법고에 걸쳐 놓은 후 합장배로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산사의 한 제자가 노스승의 병을 낫게 하고자 꿈속에 나타난 도승의 조언대로 한바탕 춤을 추고 홀연히 절을 떠났다는 배경설화를 바탕으로 한 동작으로, 이러한 기승전결의 서사구조 속 극적인 표현 요소는 여타 다른 승무와 다른 뚜렷한 차별성을 갖고 있다. 보유자로 선정된 김정아 씨는 이동안의 전승자인 박정임으로부터 이동안의 춤을 사사받으며 ‘이동안-박정임-김정아’로 이어지는 전승계보를 잇는 계승자이다. 또한, 이동안의 춤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화성재인 이동안보존회’를 설립하고 화성무용제·운학 전국무용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이동안 춤 전승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향토무형문화재 지정 신청을 받은 후 두 차례의 화성시 향토문화재위원회 무형분과의 심의와 보유자 선정을 위한 실연조사를 거쳐, 이달 15일 ‘승무(화성 이동안류)’와 ‘김정아’ 씨를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 지정 및 보유자 선발 고시했다. 특히 화성시 향토문화재위원회는 ▲이동안 선생과 화성지역과의 관계성 ▲화성지역에서 이동안 선생이 가지는 의미 ▲이동안류 승무의 차별성 등을 비롯해 김정아 씨의 이동안류 승무의 기량과 전승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동안 선생은 화성시에서 태어나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 잠든 화성시 대표 재인(才人)으로, 김정아 씨는 그 계승자로서 화성시민에게 이동안류 춤을 전승하고 지역 춤의 정체성을 널리 알려왔다”며 “이번 향토무형문화재 지정을 첫 발걸음 삼아 백만도시 화성에 걸맞은 다양한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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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3-22
  • 화성시,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6월까지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을 활용한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 증진 및 도시미관 개선을 추진하고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102612개로, 도로명판 15725개, 기초번호판 7227개, 사물주소판 2004개, 건물번호판 77656개이다. 시는 ▲시설물의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주소정보 현장 지원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 사진과 점검내용을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실시간 등록해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시설물 낙하 우려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훼손된 시설물 보수‧교체 ▲표기 오류 시설물 재정비 ▲시설물 설치 위치 부적절 시 재배치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일제조사와 정비를 통해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시민안전을 위해 세심한 주소정보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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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정명근 화성시장,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참석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1개 대 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250명, 시·도의원, 소방공무원 40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8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올해도 화재진화·순찰 및 재난예방(홍보, 캠페인 등)활동,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어가며 화성시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에서는 매해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만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는 것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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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3-20
  • 화성시,돌발해충 예찰․방제 대책 협의회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8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화성시 돌발해충 예찰․방제대책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해충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업 및 산림 등 다양한 분야의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간 협업을 통한 공동 방제작업으로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 돌발해충 예찰·방제 관련 부서인 기술보급과, 산림휴양과, 동부․서부공원관리과는 ▲화성시 돌발해충 발생 상황 공유 ▲돌발해충의 약충기·성충기 공동방제기간 설정 ▲‘공동방제의 날’ 지정 운영 등을 통한 집중 방제로 방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로 협의했다. 화성시 공동방제기간은 약충기는 6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성충기는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다. 공동방제의 날은 약충기는 6월 20일, 성충기는 8월 29일이다. 시는 수시로 돌발해충 발생 피해상황을 공유해 농림지, 산림지, 그 외 지역에서 예찰과 방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돌발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경지 인근 산림지 95ha를 방제하고, 과수, 인삼, 친환경 농가에 방제 약제를 지원해 농장 스스로 돌발해충을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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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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