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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위원 모집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 최초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체감형 정책 발굴 및 청년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로, 화성시의 청년정책 거버넌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3기 위원 모집에서는 지원 연령을 기존 19세 이상 34세 이하에서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해 협의체의 대표성을 강화한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임기는 1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신청서를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blooming6@korea.kr)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동기, 참여의지, 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청년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 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위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해 청년이 정책의 수요자이자 주체로서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화성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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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제7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워크숍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아동의원의 활발한 정책 제언을 위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워크숍을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첫 활동으로 아동의원 74명과 퍼실리테이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원들의 아동권리 및 의회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의회활동 안내 ▲아동권리 이해 ▲의장단 선출 ▲상임위별 토론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을 통해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인식되고, 아동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17년 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출범했다.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의원 50명과 청소년의원 44명 총 94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오는 11월까지 1년으로 정책토론회, 아동권리 캠페인, 아동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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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예술가에게 전시공간 무료 제공
    화성시(시장 정명근) 송동 라크몽 3층에 위치한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 오는 31일까지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화성시에서 조성한 전시 공간으로, 전시실 2개실과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정기대관을 통해 예술가에게 작품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대관을 원할 경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관자는 내부심사 및 대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 8일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정기대관 잔여일자는 일반대관으로 운영되며, 회의 및 커뮤니티 활동공간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단체에서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오는 3월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은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2번의 기획전시와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해 총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올해 어린이 전시해설가 양성 프로그램을 신규로 기획해 현대미술에 대한 어린이의 이해도를 증진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의 장이자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열린 문화 예술공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로 입장마감 시간은 16시 30분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 031-378-5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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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2024학년도 화성시 농업인대학과정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 모집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된 이번 과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장기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화성시 농업인들의 판매로 확대하고자 마케팅 기술 교육을 내용으로 하는 대학원 과정(온라인마케팅과)을 신설했다. 모집인원은 대학과정은 과수과·채소과·농산물가공과 3개과 각 30명씩 총 90명이며, 대학원과정은 15명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으로 주 1회 4시간 이상 매주 월요일(온라인마케팅과), 화요일(채소과), 수요일(과수과), 목요일(농산물가공과)에 교양과목을 비롯한 전공과목,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대학과정은 화성시 거주 농업인을 비롯해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학원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원서는 22일부터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과수명품화사업소, 농기계임대사업소, 도시농업지원센터, 로컬푸드직매장,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되며,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화성시 농업인들의 농업기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대학원 과정을 신설했다”며 “심도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교육생에게 맞춤 강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031-5189-3609, 3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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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화성시, 2024년 성인을 위한 한글교실 가나다학교·늘배움학교 수강생 모집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024년 성인을 위한 한글교실 ‘가나다학교’와 ‘늘배움학교’의 수강생을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나다학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과정은 화성시민대학에서 중학과정은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늘배움학교는 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학습모임 대상 강사가 직접 찾아가 한글, 생활문해 등 기초문해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나다학교는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화성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늘배움학교는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화성시민 3인 이상 학습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 교육일시, 수강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화성시 평생교육과(☎031-5189-6747)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평생학습 문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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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화성시,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 개관식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9일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은 진안동 병점중앙로 227에 연면적 998㎡,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배드민턴, 탁구, 배구, 농구 등의 종목을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탈의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해 9월 15일 임시 개관한 이후 시설을 무료 개방하는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11월 17일부터는 정식 개관해 이용요금을 유료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며, 설날과 추석 당일에는 휴장한다. 농구·배구 및 네트가 필요한 종목 대관료는 평일 주간(오후 1시~5시)은 시간당 1만5천원, 야간(6시~10시)은 시간당 2만원이다. 공휴일에는 주간은 시간당 2만원, 야간은 시간당 2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네트가 필요 없는 자유종목 대관료는 시간당 1천500원이다. 이날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진안동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람산공원의 다양한 편의시설은 지역 주민에게 풍성한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목적체육관은 다람산공원의 화룡점정이 되는 공간”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100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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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1-22
  • 화성시, 화성소방서-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9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동탄1물류센터 및 화성소방서와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용 화성시 교통도로국장을 비롯해 김진영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 김형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동탄1물류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동탄1물류센터는 시설 개선 등 화재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화성시와 화성소방서는 행정안전부 권고사항에 따른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기용 교통도로국장은 “최근 화재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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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1-22
  • 화성시, 수질오염사고 조기수습에 총력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8일 양감면 공장 화재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오후 5시 기준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염되지 않은 하천수 22,944톤을 수거해 오염수와 섞이지 않도록 했고, 사고 현장에서 관리천까지 구간의 오염수 4,603톤을 수거해 폐수 처리 시설로 보내 처리했다. 정명근 시장은 17일 저녁 호우로 인해 상류에 설치한 방제둑이 넘칠 위험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18일 아침 현장에 설치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하며 정 시장은 “오염수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므로 수질 오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며, “재난 상황인 만큼 사고 지역이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천과 합류하는 진위천 하류에는 지역주민 먹는물 공급을 위한 시설인 취․정수장은 없으며 현재까지는 관리천에 농업용수 수요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측정지점을 넓혀가며 관리천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토양․지하수 검사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화성시는 9일 현장 화재진압 이후 오염수가 관리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유출수 흡착 등 즉각 초동 조치했다. 이어 10일부터 현재까지 관리천 상․하류 지점에 방제둑 11개를 설치해 관리천 오염수가 진위천으로 합류하는 것을 차단하고 관리천 상류 하천수 수위 조절을 위해 살수차를 동원해 발안천으로 이송하고 인근 용수로를 이용해 유량을 분산시키고 있으나 이는 임시조치로 방제작업이 장기화 될 경우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해 중앙부처,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방제둑 안에 가둬둔 오염수를 오염정도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 관리천 유입부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한 오염수는 폐수탱크로리를 이용해 전문업체에 위탁해 처리하고, 관리천 하류의 색도는 있지만 수질기준을 만족하는 오염수는 인근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소량으로 안전성 시험을 거쳐 처리량과 처리 시설 수를 늘려가면서 처리하고 있다. 화성시는 현재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양감수질복원센터에 위기단계 ‘경계’에 준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관계부처, 경기도,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 시는 사고 수습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양감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경기도에도 행․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환경부는 오염수가 관리천에 유입되는 지점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첫날인 10일 5종의 특정수질유해물질이 수질기준을 초과했으나 이후 수질기준 이내로 줄거나 ‘불검출’됐고 생태독성도 16배 이상 초과에서 2.4배 초과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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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1-19
  • 화성시 작은영화관, 동·서 간 문화격차 해소에 큰 역할
    2022년 12월 화성시(시장 정명근) 마도면에 개관한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화성시 동·서 간 문화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영화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화성시 서부권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시가 마도문화센터에 조성한 공공 영화상영관이다. 지난해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 약 100여 편을 상영했으며 월 평균 3천3백여 명이 방문해 총 관람객 수 4만 명, 총 매출 3억8천만 원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권 주민들이 먼 거리 이동 없이 편리하게 일반 영화관 관람료의 50% 미만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일반영화 상영 외에도 특별 상영과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해 시민과 문화, 나아가 시민과 시민 사이의 거리를 좁혔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경기도 농아인협회 화성시지회와 함께 가치봄 영화(한글자막·음성해설 영화)를 상영했다.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 모두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11월에는 국립극장과의 협업으로 국립극장 기획전 ‘극장서는 날’을 개최했다. 국립극장의 인기 공연 실황을 상영하며 주민들이 서울 소재 국립극장까지 방문할 필요 없이 창극, 국악 등 우리 고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 우수지원 개최지로 선정돼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독립예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배우와의 만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개관 1주년을 맞아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올해는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민영화 프로그래머 양성 과정을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독립·예술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소개하고 감독과의 대화, 평론가의 영화 해설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고정 관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화성시 동·서 문화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며 여가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시설 활성화로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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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1-19
  • 화성시,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 보급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농업신기술이 관내 농가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보급하고 미래농업 기술 시대에 맞는 화성시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사업 분야는 식량작물, 원예기술, 과수기술, 종자연구, 농산물가공 등 10개 분야로, 총 89개소를 대상으로 총 1,60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다음달 6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각 분야별 담당팀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신청서류 등 세부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 마감 후 현지 조사 및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월말 경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신기술의 우리 시 조기정착을 위한 기술보급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성시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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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1-18
  • 화성시, ‘취약계층 무료 이동진료사업’으로 의료돌봄체계 강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의료취약계층 무료 이동진료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의료돌봄체계 강화에 나선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해 동탄권역의 정신재활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한의과 진료를 제공한다. 의료지원대상은 동탄아르딤복지관(장애인복지시설), 사랑밭(정신재활시설), 임대아파트 주민 등으로, 치과·한의과 의료진이 대상기관을 방문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 진료항목은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레진), 불소도포, 틀니조정 등이고 한의과 진료항목은 혈압․빈혈․혈당․당화혈색소 검사, 한약 처방, 전자뜸 치료, 침시술 등이다. 시는화성시동탄보건소 구강보건실․만성질환관리센터와 연계해 진료대상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취약계층 무료 이동진료사업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사업의 다양한 추진 전략을 모색해 지역 건강 향상과 의료 돌봄 체계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4-01-17
  • 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 CES 2024 참여.. 투자유치 보폭 넓혀
    정명근 화성시장이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화성시의 ‘20조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여해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ES 2024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헬스, 지속가능성, 로봇, 생성형 AI, 푸드테크, 메타버스 & 블록체인을 주요 키워드로세계 각국의 최신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규모의IT 종합전시회로, 전 세계 4,000개사 이상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첫 참관단 파견 후 올해 공동관 참가기업 5개사를 비롯해시 유망 수출기업 43개사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등 총 70여명이 참가해 역대최대규모의 참관단을 꾸렸다. 먼저 9일 정 시장과 참관단은 미래기술과 CES전시 안내를 맡은 LIFESQUARE의 최형욱 강사에게 참관 방법 등 사전안내를 포함한 세미나 후 지난 해 우호결연 협약을 맺은 조치 첸 美 토런스 시장 및 기업인들과 함께 사전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43개 참여 기업을 소개하면서 정 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수많은 관련 기업이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며, “토런스와의 우호결연이 경제적 교류로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10일 정 시장은 CES 베네시안 엑스포 내 유레카관, TechWest관 등을 찾아 전자부품 기업 ㈜파트론 및 2024 CES 혁신상 3관왕을 차지한 백내장 수술기구 생산기업 ㈜티아이, 마찬가지로 혁신상을 수상한 재제조 EV 배터리 서비스 기업 ㈜포엔 등 화성시 참가 기업부스에 방문했다. 정 시장은 부스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금번 CES 참여는 해외 선진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가 기업들과 함께 미래산업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정 시장과 참관단은 LVCC Central Hall로 이동, 넷플릭스, LG전자, 파나소닉, 삼성전자 등 첨단기업들의 전시관을 방문해 글로벌 유망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현지 시장을 분석하는 시간을갖고, 11일에는 LVCC NORTH HALL에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이노텍 등 기업들을 방문해 참관을 이어가고 현지 바이어와의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화성시는 민선8기 내 ‘20조 투자유치’달성할 것을 목표로 해 현재까지 기아 오토랜드 화성 EV전용공장 1조 원 및 삼성전자 HPC센터 약 1조 5,000억 원,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인 ASML, ASM 등 이미 7조 5,261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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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1-15
  • 화성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 및 보상 지원사업 추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철망울타리, 폴리에틸렌 울타리, 방조망 등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농업인·임업인에 대해 자부담 40%를 제외한 설치비용의 6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로,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매년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 지역 여부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여부 △설치비용 △피해지역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또한, 시는 오는 15일부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원한다. 피해보상 신청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 토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는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및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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