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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2일까지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파트별 수업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 등을 추진한다. 청소년 단원은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천안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트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을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cayouth.or.kr/)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단원 오디션은 24일 기본 소양면접과 지원 악기 연주로 진행 예정이다. 한상경 대표이사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인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자기 계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41-566-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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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두정도서관,‘도서관에서 떠나는 K-우주탐험’운영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이번달 25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캠프 ‘도서관에서 떠나는 K-우주탐험’을 운영한다. 독서캠프는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이해 책을 매개로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로 ‘정홍철 작가와의 만남’,‘즐겁고 신나는 레크리에이션’‘별 볼 일 있는 도서관’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독서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521-3903)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캠프 참여로 도서관에서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해 창의력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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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천안서북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적극 홍보에 나서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 제3항에 따라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관계자는 그만큼 화재, 구조, 구급 출동 등 위급한 상황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여 이를 법령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다음과 같다. △ 편도 1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며 운전 혹은 일시정지 △ 편도 2차선의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 편도 3차선 이상은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운전을 하면 된다. 그 밖에 상황에서는 첨부한 사진과 같이 행동하면 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을 긴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자동차에게 진로를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라며 “소방차 및 구급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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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초등돌봄 공백 해소
    천안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에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 216㎡ 규모로, 이용정원은 20명이며 사단법인 해피패밀리가 위탁 운영한다. 5호점 인근은 2,4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청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돌봄 수요가 많은 곳으로, 시는 이번 돌봄센터 개소로 청당동 주변의 돌봄사각 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까지45억 원을 투입해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6·7·8호점의 장소를 확정하고 위탁기관 선정을 앞두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기존 아파트 내 설치되던 센터들과 달리 아파트 주변 상가에 설치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돌봄센터를 설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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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천안시, 악성민원 피해직원 원스톱 보호·지원
    천안시는 민원인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악성민원 피해직원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은 ‘고충 전담 상담제’를 운영해 악성민원인으로부터 피해입은 직원에게 적합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은 행정지원과장이 총괄 지휘하며 총무팀장이 고충 전담상담반을 상시 운영해 피해직원의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악성민원 고충 상담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악성민원 근절위원회를 개최해 심리·법률상담, 치료비, 특별휴가, 전보인사, 법적대응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앞서 천안시는 악성민원 대응 운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 특이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21년에는 충남 도내 최초로 ‘천안시 악성민원 근절 및 공무원 등의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악성민원이 없어지는 날까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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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천안시, 노인인구 증가…교통사고 예방사업 강화
    천안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인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수준향상을 위해 노인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시 노인인구는 1월 말 기준 8만 6,441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8%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교통 예방 교육에 방점을 두고 있다. 사고 다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전문 교통 강사를 현장에 투입해 노인들에게 익숙한 거주지 주변의 교통 환경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노인시설 인근 등에서 안전 보행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찰과 협업해 순찰 시 경로당을 찾아 무단횡단 등 보행 안전에 대한 심각성과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또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르신들께서는 횡단보도 횡단 시 신호를 준수하고 좌우를 살피며 건너기를 생활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무단횡단은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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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천안시, 주차장 공유사업 참여자 모집…시설 개선비 등 혜택
    천안시가 도심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과 ‘유휴지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차장 공유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건축물,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 10면 이상을 2년 이상에 걸쳐 주간이나 야간 8시간 이상 주 5일 또는 주말 24시간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 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차면수에 따라 지원금을 세분화해 지급한다. 연간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은 개방 주차장 바닥포장 및 진입로 정비, 배생책임보험 가입, 방범용 폐쇄회로(CC)TV·안내표지판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유휴지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은 민간 소유의 유휴지를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으로 2년 이상 개방하면 재산세를 면제하고 시에서 주차장 설치 공사를 시행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시는 주차수급실태조사에 따른 주차수급률 및 불법주차율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공유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공유사업이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공영주차장 조성보다 주차난 해소에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낸다”며 “도심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부탁드린다”고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0년 9월부터 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한 결과 주차공간 2,458면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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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정책 활성화 토론회 개최
    천안시청소년재단은 14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천안시 청소년정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청소년재단 출범 후 청소년 정책 활성화 방안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적용된 사례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토론회는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기조발제에 이어 유영진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강윤구 충청북도교육청 연구사, 신명희 천안교육지원청 신명희 장학사, 김유진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교사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토론회는 천안시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청소년정책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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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천안문화재단, 남산문화창작소 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프로젝트 남산’ 개최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15일부터 28일까지 2024 남산 문화창작소 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프로젝트 남산’을 개최한다. 남산 문화창작소는 남산지구 뉴딜사업 문화 브릿지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천안의 지역문화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프로젝트 남산’은 입주작가 김가을(동양화), 송인영(조소) 2인은 천안 시민에게 지난 작업 과정과 창작공간을 공개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시민에게 작가의 작업실과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작가와의 대화, 작업실 투어, 체험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고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지역문화관리팀(041-555-9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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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독립기념관, SK텔레콤과 ICT 융합을 통한 스마트 기념관으로 탈바꿈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SK텔레콤(SKT)과 지난 5개년 간(20~24년) 공동 추진한 독립운동사 실감형 콘텐츠 개발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개했다. 독립기념관은 2020년 5월 SK텔레콤과 ‘5GX MEC 기반의 AR·MR에코뮤지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국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관련 ICT 융합을 통해 특화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MOU 마지막 해를 맞아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를 살펴보면 크게 3가지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확인된다. 첫째, 독립기념관 전역 5GX망 인프라 구축이다. 대용량, 고화질의 실감형 콘텐츠를 보다 원활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우선 추진됐으며, MR독립영상관에서만 가능했던 실감형 콘텐츠 체험 가능 공간이 상설전시관 및 야외로까지 확대됐다. 둘째, 신기술 도입에 따른 실감형 콘텐츠 확충이다. 4D영상 콘텐츠의 추가 개발 이외에도 슈퍼노바, 딥페이크, 아나몰픽, AI 미디어 로봇 등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ICT를 활용해 한국 독립운동사 주제의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신규 개발했다. 셋째, 관람객 모두가 함께 하는 전시 콘텐츠 조성이다. 국내 처음으로 영상관(MR독립영상관) 내 ‘히어링루프’를 도입하여 청각약자들이 주변의 잡음없이 깨끗한 음향으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상설전시관 제6관에는 대형 스크린과 키오스크를 통해 ‘국민들 각자가 꿈꾸는 발전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대국민 그림공모 당선작 77점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체험형 이동수단과 스마트쉘터(가칭) 신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실내 중심의 관람에서 벗어나 체험형 야외 전시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첫 시작이기도 하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을 잘 완수하여 ICT 융합을 통한 새로운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문화 접근성 향상 등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스마트한 독립기념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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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통합 천안시민안전보험’ 재가입…의료비·장례비 지원
    천안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는 11일 ‘통합 천안시민안전보험’을 재가입한다고 밝혔다. 통합 천안시민안전보험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사고 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상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의료비 최대 100만 원, 장례비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장 항목은 자전거 사고를 포함한 일상생활 사고와 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상해 등이다. 다만 질병, 노환 교통사고, 전염병, 비급여 항목 등의 경우에는 보험금 지급이 제한된다. 3월부터는 자전거보험과 시민안전보험이 통합 운영돼, 그동안 지원 조건이 달라 보장에서 제외됐던 자전거 상해 사고도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피해 당사자 또는 대리인이 하나손해보험 통합상담센터(1566-3000)에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보상 관련 문의는 하나손해보험(02-6670-8585 ~8), 기타 문의는 천안시 안전총괄과(041-521-2411)로 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는 3월부터는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고 병원진단을 받아야만 지원됐던 자전거 상해사고를 안전보험을 통해 보장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재난·재해 예방시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지난해 3월 15일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총 1,384건, 10억 5,700만 원의 보험금이 천안시민에게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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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천안시,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천안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겨울 방학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대학생들의 소감을 청취하고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기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시정발전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 및 발표, 천안시장과의 질의응답, 천안 청년정책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진행된 시정발전아이디어 공모 선정자들의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학생들은 ‘민원 창구 키오스크 설치’, ‘청년과 지자체 간의 온라인 소통 공간 마련’, ‘천안신부 문화공원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해당 제안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 적극검토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진리 학생은 “시장님과 생각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며 “시정체험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의 매력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시선으로 시정을 바라볼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청룡처럼 날아오를 수 있도록 유니브시티 천안이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비 대학생 청년에게도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계부터는 대상범위를 청년으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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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천안시,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가시화
    천안시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집적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생산현장 중심의 기술개발·융합 핵심거점 조성을 위해 2018년 충청남도, 아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비 219억 원, 도비 2,413억 원, 시비 876억 원 등 총 3,514여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서북구 불당동 562-5번지 일원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 구역 내에 충남지식산업센터·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제조기술융합센터 등을 건립한다. 충남지식산업센터가 지난 2022년 12월 준공했으며 올해 12월 제조기술융합센터가, 2027년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충남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만2,471㎡ 규모로 건립됐으며 반도체 제조, VR·AR 개발, 산업용 장비 등 관련 기업·기관 80%가 입주해 미래 성장동력 견인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준공 예정인 제조기술융합센터는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6,676㎡ 규모로 건립된다. 충남테크노파크 주관 테스트 베드·스마트화 솔루션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과 강소특구 캠퍼스가 입주하면 중소기업 제조공정 혁신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형 MICE산업을 견인할 새로운 랜크마크 역할을 할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만1,900㎡ 규모로 현재 공사 착공을 위해 시공사를 선정 중이다. 올해 실시설계 및 우선 시공분을 착공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본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 권한 각종 인허가, 승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또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내에 국립치의학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했다. 천안아산역과 R&D집적지구의 접근성 향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보통로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산탕정 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불당동 일원) 내 잔여용지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아산 KTX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이점을 바탕으로 R&D집적지구의 지속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기관·기업 유치 등을 통해 천안시 신성장동력으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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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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