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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유관순 열사·이동녕 선생 전기 단행본 발행
    천안시는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에 대한 전기 단행본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이미지 부각, 저평가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징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홍보하고자 단행본을 발행했다. ‘불멸의 초상 유관순’ 전기는 이정은 (사)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이 집필하고,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감수했으며 유관순 열사 출생부터 유년기, 아우내 만세시위, 옥중 투쟁과 순국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어른 이동녕’ 전기는 김용달 전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집필하고,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이 감수했으며 천안에서 태어나 중국 쓰촨성 치장에서 서거하기 전까지 조국의 개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동녕 선생의 일대기가 담겼다. 이번에 발간한 단행본은 천안시 도서관에서 열람 또는 대여할 수 있으며, 전자책은 천안시 누리집 ‘e-book 자료실’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자 최신 연구성과를 반영해 이번 전기를 발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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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천안서북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및 불시가동훈련 실시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2일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및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숙박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다수의 사상자 및 재산 피해 발생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각 기능별 임무 숙지 등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천안서북소방서는 호텔 지하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대형 화재 발생으로 건물 상층부로 연소 확대 및 투숙객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 현장지휘대 및 선착대 현장 도착 및 상 황보고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개인별 임무 숙지 및 수행 ▲ 응급의료소 설치 ▲ 언론 브리핑 ▲ 재난복구 및 수습 ▲ 훈련 강평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훈련을 통해 개인별 임무를 반드시 숙달해야 한다”라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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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 개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다음 달 19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봄을 나누고자 개최된 이번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는 대중음악과 판소리, 트로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란하늘 아래 떠 있는 흰 구름아래에서 자연을 노래한다는 뜻의 국악관현악 ‘청청’을 시작으로‘쑥대머리’, ‘난감하네’ 등의 판소리 명곡들을 선보인다. 동아국악콩쿠르 금상을 거머쥔 대금 류근화와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의 맴버로 ‘jtbc풍류대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판소리 이신예, ‘jtbc풍류대장’, ‘KBS불후의명곡’ 등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젊은 소리꾼 김준수가 협연자로 출연한다.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제86회 정기공연은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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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천안시, 2024년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계획 수립
    천안시가 아동권리협약을 배우며, 함께 공감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권리주체자 교육과 영유아 부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권리이행의무자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 다양성교육, 아동권리협약 등이며 온라인, 집합교육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아동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권리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학습을 실시하고 교육청 등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각 기관별 집합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모든 아동이 권리를 가진 귀한 존재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여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어린이날, 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등 지역축제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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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천안시,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 추모식 개최
    천안시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보훈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협의회,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회원과 천안해군단체,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그리고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들의 추모편지 낭독과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립합창단이 ‘천안함 46용사의 영원한 소망’을 담은 추모곡 ‘바다의 별이 되어’를 공연했으며, 이곡의 작곡가이자 전 백석대 교수인 정덕기 씨가 참석해 추모식에 더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추모식을 앞두고 천안시는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 확대를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누리소통망에 관련 콘텐츠를 게시했으며,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도 함께 운영했다.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를 다져왔던 천안시는 2011년 천안보훈공원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했으며, 2016년부터는 서해수호의 날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천안함 46용사 추모 참배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4월 새로운 천안함 진수에 따라 천안함 부대와 자매결연을 재체결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켜낸 천안함 46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안겨줬고, 그들이 남긴 가르침과 용기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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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천안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전 연령층으로 확대
    천안시가 청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연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연소득 7,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인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또는 천안시 공동주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소득금액증명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cheonan.go.kr) 행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천안시청 공동주택과(041-521-570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전 연령 저소득층에 대한 전세사기 피해 법적 보호망이 확대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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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천안시, 충남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문 채택
    충남치과의사회(회장 이창주, 이하 의사회)가 20일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의사회는 제7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천안이 최적지, 정부는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지금 당장 실천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했다.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에 각각 전달해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의사회는 그동안 천안시, 충청남도, 충남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법적 근거 법안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법안 개정 촉구를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충남 공약이라는 사실을 공식화해 다시 한번 천안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명시했다. 이창주 회장은 “보건복지부는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당선인 지역공약 사항’이라고 명시해 놓고도, 공약이행을 위한 어떠한 정책도 발표하지 않아 타시도와 불필요한 경쟁 구도가 형성돼 연구기관 설립 목적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정부는 대통령 공약을 지키고 국민과의 약속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통령께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공약사항과 현안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의지를 표명했다”며 “이는 관계부처에 지시한 것과 같은 만큼, 보건복지부는 조속히 공약을 이행하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기 이행을 위해 유치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KTX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에 설립 부지 5,162㎡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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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천안시, ‘2024 상반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천안시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헤 ‘2024 상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 주제는 자유주제를 포함해 ▲천안형 야간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천안시 교통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총 4개 분야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부터 5월 3일까지 6주간이며, 천안시민이나 천안시 소재 기업·기관·학교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될 경우 천안시장 표창 및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제안자에게는 5만 원 이하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나, 정책 아이디어로 볼 수 없는 단순 건의나 민원, 이미 시행중인 사업 등은 제외된다. 최종 심사결과는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정책 아이디어는 전자우편, 방문, 우편 등으로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행정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이 한층 행복하고 풍성해지는 천안을 만들고자 공모전을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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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천안시, 2024년도 “쌀 적정 생산 대책” 추진
    충남 천안시는 지난 18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쌀 전업농 천안시 연합회 회원과 쌀 적정생산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쌀 적정생산 대책은 육류 소비 증대 등 식생활의 변화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에 대한 정부 정책이다. 이날 쌀 전업농과의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 전략작물 재배를 통한 천안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방향성에 의견을 모아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14ha 감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 외, 천안시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략작물 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기존의 논활용 직불제를 확대·개편해 논에서 벼 대신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ha당 50~430만원이 지원된다. 그 중 동계작물로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가루쌀·두류를 재배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논 이모작 재배 지원사업은 전략작물 직불제와 연계한 사업으로 논 타작물 전환 및 식량작물 생산을 적극 유도하고자, 논콩, 가루쌀,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사업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지 중 올해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를 대상으로 감축 협약을 체결한 뒤 이행 농가에 감축실적 별 ha 당 공공비축미곡을 추가 배정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천안시는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을 통해 쌀 적정생산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의 정부 정책에 따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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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천안시, 독립기념관, 초중고 학급 대상 독립운동사 체험교육 운영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오는 19일부터 초중고 학급 대상으로 다양한 독립운동사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정책을 반영하고, 교과과정을 밀도있게 연계하여 최적화된 독립운동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중고 학급 대상으로 총 9종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면교육을 정상화하여 전년대비 50여 회 증가한 총 255회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독립군의 삶과 활동을 체험하는‘독립군체험학교’, 역사왜곡의 실상을 알고 대응할 수 있는 ‘독도학교’, 독립운동의 미래적 가치를 이어받아 민주시민을 양성하는‘임시정부 체험학교’가 있다. 특히 올해는 독립운동사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성격테스트로 나랑 닮은 독립운동가를 알아보고, 전시관에서 각 인물을 탐구하는 신규 프로그램도 마련·운영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해당 교육은 매년 접수 시작과 함께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나라사랑정신과 독립운동의 미래적 가치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누리집(http://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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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조성 박차…2028년 산단 구축
    천안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청암산업 개발이 총 1,38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총면적 42만 7,004㎡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과 정기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약 14개 업체가 입주해 약 1,926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사업시행자가 지정계획 반영 요청 시 제출한 추진계획에 따라 절차를 이행 중에 있는 만큼 예정된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접한 천안 천흥 산단과 최근 조성을 완료한 성거산단 등과 상호 연계를 통해 기업들 간 경쟁과 협력 등으로 바람직한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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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천안시, 천안함 46용사 14주기 온라인 추모관 운영
    천안시는 22일까지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를 기리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청 누리집에 개설된 온라인 추모관에는 시민 누구나 헌화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천안시느 22일 보훈단체장,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 14주기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천안함 피격 이후 매년 서해수호의 날에는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천안보훈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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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천안시 종량제봉투, 4월부터 새롭게 바뀝니다
    천안시는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다음 달부터 새로운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일반용 종량제봉투에는 배출금지 품목인 플라스틱류·캔·음식물쓰레기·건전지·도자기류·재활용품을 표기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에는 분리 배출해야 할 견과류·뼈종류·조개껍질류·티백·깃털·계란껍질을 표시했다. 외국인 주민의 배출 편의 위해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배출 시간을 표기했다. 또 생활폐기물 배출안내 홍보를 위해 종량제봉투에 큐알(QR)코드를 표시, 천안시 누리집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누리집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에는 쓰레기 배출방법 뿐만 아니라 종량제봉투 판매소 현황,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방법 등이 담겼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판매 및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 변경된 종량제 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의 재고 소진 시 판매될 예정이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변동 없이 동일한 요금에 판매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종량제봉투에는 그림문자가 삽입돼 누구나 쉽게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고 분리배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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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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