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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지역 봄꽃 명소 소개
    충남 서산시가 지역 봄꽃 명소를 알리며 봄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4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봄꽃 명소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전국 곳곳의 국내 여행자원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200여 개의 기관이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지역의 여행 명소를 알렸다. 시는 겹벚꽃과 청벚꽃으로 유명한 개심사, 겹벚꽃 길로 유명한 문수사, 드라이브하기 좋은 중왕리·고남저수지 벚꽃 터널, 샤스타데이지를 보며 산책하기 좋은 용장천, 수선화가 흐드러지게 피는 유기방가옥 등 다양한 봄꽃 여행 명소를 홍보했다. 특히 문수사 겹벚꽃길을 배경으로 마련한 포토존에서 시 대표 캐릭터 해나리와 해누리가 방문객과 함께 사진을 찍고 나눠주는 ‘해나리가 꽃길만 걷게 해줄게’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지역에서 피는 봄꽃이 도면으로 그려진 파우치를 채색해 완성하는 ‘나만의 봄꽃 파우치 만들기’는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서산9경 퀴즈 및 게임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뜸부기쌀’을 증정하며 시 우수 농특산물도 알렸다. 서산시 김기수 관광과장은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과 방법으로 지역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창의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해 방문객의 눈과 귀, 입이 즐거운 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박람회에 마련된 서산시 홍보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박람회에서 진행된 '나만의 봄꽃 파우치 만들기' 이벤트,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박람회에서 진행된 '해나리가 꽃길만 걷게 해줄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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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서산시, 구제역·럼피스킨 백신 동시 접종 추진
    충남 서산시가 4월 1일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동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시 접종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럼피스킨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되며 관내 모든 한우 사육농가 831호의 소 3만 2590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과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한다. 한편 염소의 경우 모든 사육농가 187호의 3417두는 구제역 백신만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추진은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공무원, 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접종반 6개 팀 25명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접종을 지원한다.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접종으로 추진되며 시는 럼피스킨 백신을 무상 공급하고, 구제역 백신은 백신공급기관에서 시중가의 50%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3월 소의 백신접종 스트레스와 국내외 접종사례를 추진 전 검토를 완료했으며 생산자단체와 접종반 회의 등을 통해 올바른 백신접종 방법, 백신 취급 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접종유예 대상 소 기준을 마련하고 접종이 유예된 소를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추후 접종할 방침이며, 동시 접종 후 4주 이내 폐사, 유산 등 부작용이 보일 경우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산시 한만길 축산과장은 “지난해 럼피스킨 발병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많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농가와 시의 노력으로 조기 종식을 이끌 수 있었다”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빈틈없이 실시하고 백신접종 이후 농장 혈청예찰 및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농장방역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관내 한우농장에서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조기 종식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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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재활 체육 프로그램 컬링 체험 성료
    충남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재활 체육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시에서 지원하는 ‘재활 체육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가해 강릉컬링센터에서 2일간 컬링을 체험했다. 특히 일반 컬링과는 달리 충청남도 내 최초로 휠체어 컬링을 병행해 휠체어 장애인 7명도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는 휠체어 참가자들의 이동을 위한 휠체어 전용 리프트 차량을 임차하는 등 각종 지원으로 도내 장애인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컬링 지도자에게 1일 차에는 사전 안전 교육, 빙상 적응, 스위핑 등을 강습받았으며 2일 차에는 스톤 던지기, 팀별 미니경기 등 배운 것을 응용해 실전 경기를 진행했다. 컬링 체험을 마친 한 휠체어 참가자는 “티브이로만 본 컬링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기뻤다”며 “우리 휠체어 장애인들은 평상시 장거리 이동하기도 어려운데 이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서산시와 서산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 참가자의 보호자는 “땀까지 흘리며 열정적으로 컬링 체험에 응하는 모습이 뭉클하고 뿌듯했다”며 “이번 체험이 재활 의식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참가하길 아주 잘했다”고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을 표했다. 가봉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컬링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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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서산시, 지역산업 인재양성을 위한‘밑그림’완성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인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완섭 시장과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서산상공회의소, 대산공단협의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2년 체결한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한서대와 신성대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전략과 지역특화산업, 신산업 등 분야별 인재양성 로드맵을 제시했다. 핵심 분야는 자동차, 석유화학, UAM, 스마트팜 4가지로 선정했으며 분야별로 참여기관의 역할을 설정하고 시기를 구분해 2030년 이후를 내다보는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 특히 시가 드론·바이오·이차전지 등 미래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역점 추진하는 사업들과 연계해 인재를 육성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시는 구체적인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위해 산·관·학 인재 양성 선순환의 실무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보고서는 업무협약 참여기관, 지역 특성화고교(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대산공단협의회 등에서 지역산업 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구축의 실무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HiVE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성대와 함께 서산시 특화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선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청년이 맞춤형 교육을 받고 지역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인구감소 시대 행정의 역할이다”며 “이번 용역으로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구체화해 지역의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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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서산시, 바른 식생활 건강한 먹거리 즐기는 도시 조성
    충남 서산시가 바른 식문화 조성을 위해‘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교육’을 4월 1일부터 추진한다. 7월까지 총 10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바른 식생활에 관심 있는 학부모, 급식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2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식생활 체험 공간에서 열린다. 올해는 그동안 2년에 걸쳐 진행되던 교육 과정을 1년으로 단축해 장기간 교육에서 오는 교육생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예산을 절감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과정에 ▲식생활 교육의 의미와 방향 ▲먹거리 방관자에서 먹거리 시민으로 ▲한식의 이해와 한식 가치 연계 식생활 등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미각 교육의 이론과 실제 ▲식생활 교육 사례와 조리 실습 ▲식생활 교육 대상의 이해와 교수법 등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에 길든 시민들이 바른 식생활 실천뿐만 아니라 지역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어업의 가치를 알아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시민 식생활 개선 및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 로컬푸드 가치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을 통해 8명의 활동가를 양성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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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서산시, 보호대상 아동 가정 복귀 지원
    충남 서산시가 28일 가정 위탁, 시설 입소 등 보호대상 아동의 가정복귀 지원을 위해 외식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민간 후원사업으로 진행되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한 보호대상 아동 72명에게 595만 원 상당의 관내 외식업체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가구별 아동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원가정과의 면접 교섭 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아동이 욕구에 맞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관내 외식업체 4개소를 선정했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보호자로부터 이탈한 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위해 이번 상품권 제공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상품권 제공을 통해 아동이 원가정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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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서산시,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충청남도‘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28일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은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시군별 자치사업을 심사해 우수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에서 시는 ‘주민세 환원으로 함께 만드는 평생교육형 주민자치’를 주제로 6개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행복마을학교 지원사업과 마을 돌봄, 청소년 자치활동에 중점을 둔 자치활성화 사업을 강조했다. 특히 ▲부춘동 주민자치회의 청소년 드론축구와 어린이와 함께하는 소각장 견학 및 환경교육 ▲동문2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전래놀이 한마당 ▲성연면 주민자치회의 어린이 농촌 체험 학습 등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900만 원의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으며 시민을 위한 자치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가 연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과 마을 돌봄 실천으로 평생교육형 주민자치를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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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서산시, 2024년 재난대응 READY Korea 훈련 실시
    충남 서산시가 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550여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READY Korea는 최근 신종,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유관기관의 대비, 대응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대규모 화학공단이 밀집된 시 특성을 반영한 훈련 상황은 ▲한화토탈 공장 톨루엔 탱크에서 탱크로리 출하 중 정전기 발생으로 차량 폭발, 화재 발생 ▲BTX 공장까지 화재 확산으로 연쇄 폭발, 화재 발생 ▲증류시설 피해 발생으로 유해화학물질 다량 누출 등을 가정했다. 또한 가정된 상황 안에서 유출된 벤젠, 톨루엔 등 화학물질이 인근 주택지역에 확산해 32명의 인명피해, 10억 원의 재산 피해 등이 발생했다고 설정했다. 상황 속에서 행안부와 환경부는 각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현장 수습 대책 마련,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확산 방지 등 대응을 지휘·지원했다. 충청남도와 서산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유관기관과 함께 주민대피, 이재민 구호, 사상자 수습 등 응급 의료체계와 구호 체계를 가동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한 서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재난을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 떴을 때 우산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서산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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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서산시, 2024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남 서산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생 6대(원산지, 식품위생, 축산물위생,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보호) 분야, 교통, 산림보호 분야 등에 대한 범죄 수사 신규담당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특사경 이해 및 기본 수사체계 ▲사례로 이해하는 수사실무 ▲수사서류작성요령 등으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최기웅 교수는 검찰수사관 30여 년 경력의 현장 실무 전문가로 특별사법경찰 기초 실무와 수사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서산시 성기찬 감사담당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체계적인 수사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시민생활 안정과 법질서 확립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특별사법경찰 40여 명은 검사의 지휘 하에 자동차, 산림 등 11개 직무 분야에서 법규 위반자에 대해 사건을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안전한 서산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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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충남 서산시가 26일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체육회, 장애인 부모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실무 관계자로 이루어진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는 올해 첫발을 내딛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서산시 평생학습관 배움7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6개 장애인 유관 시설, 단체 관계자 8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사업 소개 ▲프로그램 공모와 참여자 모집 안내 ▲평생교육 수요조사 용역에 따른 의견제시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평생학습 도시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며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올해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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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서산시, 전국 최고·최대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탄력
    충남 서산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전국 최고·최대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6일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3,3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0㏊의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 및 농산물 생산·유통·가공·교육·커뮤니티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스마트팜 단지는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38만 6100㎡로 조성된다. 기반시설 및 온실시공에는 KT, 현대건설, 그린플러스 등이 참여하며 연암대학교와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교 등이 컨소시엄을 통해 R&D 국제협력을 추진한다. 시와 충남도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상반기 중 신청하고 자체 출자금 출연과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면제·간소화돼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에 발맞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조성할 계획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의 주력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인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교육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상반기 신청하게 될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사업 추진의 동력으로서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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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서산시, 우리 아이 인생 첫 책... 북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충남 서산시가 26일 미취학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시와 비영리단체인 북스타트 코리아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에서 아이와 부모가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증설된 총 3개 반으로 운영되며 4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각 8회차로 동화 구연,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 및 만들기, 손 유희 놀이 등이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오이 동그라미’ 등 발달 단계별 추천 그림책 2권과 육아용품을 담은 책 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2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서산시립도서관 운영팀(☎041-661-8098, 8068)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이야기 나누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한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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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서산시, 서산시립합창단, 제9회 기획연주회 가족뮤지컬「엄마의 비밀일기」성료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은 지난 3월 16일(토)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9회 기획연주회 엄마의 비밀일기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서산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서형일의 지휘 아래, 연출가 진용국과 협력 연출 전보경의 연출이 더해져, 풍성한 합창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있는 가족뮤지컬을 처음으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서산시립합창단은 정통 클래식 합창음악에서부터 어린이 음악회, 가족뮤지컬까지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나라사랑공원 상설공연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서산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최고 수준의 연주력으로 문화도시 서산을 대표하면서 한국 합창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타지에 나가지 않고도 서산에서 이렇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서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꼈고, 이런 공연이 서산에서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즐겁게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서산시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긴장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합창단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다가오는 6월 7일(금) 19시 30분에는 서산시립합창단의 도민체전 성공기원 음악회 "영광의 하모니"가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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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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