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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역동적인 성과 중심 책임행정 구현에 앞장
    충남 서산시가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만족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월 성과관리 이행과제 발굴과 공무원들의 성과 중심 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4년 서산시 성과관리 지표 고도화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45개 부서 3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접근법을 공유하고 위임사무, 공약사항, 2024년 주요업무 등을 중심으로 397개의 이행과제를 발굴했다. 시는 발굴된 이행과제 397개를 3일 업무평가위원회 의결을 통해 성과평가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최종 확정된 이행과제는 4개 관점, 15개 전략목표, 28개 성과목표, 88개 성과지표 등 전략체계와 연계되며 시는 올해 부서장책임경영평가(5급) 운영 및 직무성과계약제(4급 이상)을 통해 그 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시는 397개 이행과제를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평가 ▲수시 평가 ▲10대 성과사업 선정 등의 분야로 구분해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시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과과제 이행점검과 목표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과제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평가 결과를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제공, 5급 이상 관리자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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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서산시, 카카오 알림톡 활용한 지방세 체납 안내 추진
    충남 서산시가 4월부터 ‘체납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체납 알림톡 서비스는 체납안내문을 종이 고지서 대신 납세자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전자고지서를 발송하며 시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납세자는 안내문을 받은 후 본인 인증 단계를 거쳐 지방세 체납 금액 등 명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3월 개인 자동차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발송을 시범 운영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4월부터 지방세 전체 세목 체납자로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 서산시 조충희 징수과장은 “카카오 알림톡 발송을 통해 종이 고지서로 체납안내문을 수령 하기 어려운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 편의성 향상과 체납 세액 징수율 증가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체납 알림톡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징수과(☎041-660-22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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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서산시, 이상기온에 따른 위생해충 방역 활동 조기 추진
    충남 서산시가 5일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높아진 겨울 기온과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위생해충의 조기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에 시작됐던 5월에서 1개월 앞당긴 4월부터 추진된다. 시는 지역 맞춤형 방역 노선도를 제작하고 1일부터 방역기동반 7개 조를 편성해 위생해충 유충 서식지를 집중 발굴하고 물리적·화학적 방제를 실시했다. 유충이 서식하는 물웅덩이, 정화조, 우수관 등 물이 고인 장소에 약제를 살포하면 모기 유충을 사멸할 수 있으며, 유충 1마리 방제는 성충 500~700여 마리를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유충 구제를 시작으로 4월 중 시민의 이용이 많은 호수공원, 성연천 등 공원에서 유충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6월부터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성충 구제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맞춤형 방역 체계를 마련해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유충 및 성충을 구제하겠다”며 “시민께서도 집 주변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물웅덩이, 고무통 등 장소를 스스로 제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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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서산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 순항 중
    충남 서산시가 올해 3월 첫 시행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가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시는 3일 청주시 흥덕구 직원들이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산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는 시민에게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상속재산 취득세 직권 부과 등 상속 관련 업무에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이날 서산시 세정과 직원들과 흥덕구 직원들은 세정과 사무실에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의 추진 배경, 홍보전략, 운영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덕구 직원들은 “우수시책 견학을 위해 서산에 방문하게 됐다”며 “서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사례들을 공유해 시민의 편의를 서로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올해 3월 첫 시행하게 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가 시민의 호평을 받는 가운데, 다른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해 주신 것은 시책이 순항하고 있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세정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세정과(☎041-660-2287)로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후 확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지정된 공무원에게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업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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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충남 서산시가 4일 본격적인 주민참여 예산 활용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행정복지, 산업건설 등 2개 분과로 운영되던 회의를 행정복지, 산업건설, 청년정책 등 3개 분과로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청년정책 분과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신혼부부 주택, 청년 농어업인 육성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제안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위원들의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산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주요 제도로서 기능한다”며 “위원회가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산시 참여예산위원회는 제9기로 2023년 3월 공개모집 및 주민 단체, 부서 등의 추천을 받은 20명으로 선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 26일까지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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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서산시, 10돌 맞는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
    충남 서산시가 4월 6일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지 서산해미읍성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해미읍성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는 지역 30여 농가가 참여해 생강한과, 버섯, 딸기, 장류 등 40여 품목을 판매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소비자들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첫 개장일인 6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서산 대표 브랜드 뜸부기 쌀이 증정된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터 운영으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도농 상생 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대산읍 20여 농가가 참여하는 황금산 정례 직거래장터는 3월 2일 개장해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황금산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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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서산시, 신선함 가득한 봄맞이 행사 ‘서산달래 직거래장터’ 개최
    충남 서산시가 수선화가 만개한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산면 달래 연합회 주관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1000원 저렴한 1팩당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산 달래와 함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봄나물 등 산지 농산물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정규식 운산면 달래 연합회장은 “달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달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달래의 선별, 포장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달래를 꼭 드셔 보시길 권한다”며, “서산 달래의 품질 고급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서산 달래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여 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 약 40톤을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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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서산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서산 간 고속버스, 5일부터‘연장 운행 개시’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는 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 9시 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 10시 5분으로 늦춰진다. 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 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의 급증으로 서울권 의료기관 방문 수요가 늘면서, 그간 해당 노선 이용객 수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시는 충남도와 고속버스 업체는 물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협의하는 등 꾸준히 발품 행정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6월 이완섭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막차 시간 연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간부회의 등에서 관련 부서에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충남도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고속버스 운수업체 설득에 적극 나선 결과, 막차 시간 연장이 성사됐다. 시는 앞으로 탑승객 수 및 이용 패턴 등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충남도 및 운수업체에 운행차량 증차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막차시간 연장을 통해 서울지역 접근성 향상에 따른 시민 대중교통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인프라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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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서산시, 2024년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관계자 교육 실시
    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올해 경로당 신축 대상으로 선정된 6개 마을의 사업 추진위원장과 설계사 대표, 읍면동 담당자에게 사업 추진 시 주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사업수행 절차 ▲보조사업자 이행사항 ▲설계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 후 질의와 답변순으로 이뤄졌다. 시는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 안전을 고려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참석자 20여 명에게 사업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심도 있게 전달했다. 특히 설계 시 단층 설계, 남녀 분리 설계, 마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 구현 및 접이식 문 설치를 통한 실내 개방감 확보, 범용 디자인을 반영한 설계 등 우수사례를 안내했다. 한편 시는 올해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예산으로 27억 1천300만 원을 편성했으며 20평 1개소, 40~45평 5개소 등 6개소의 경로당 신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신축될 경로당이 주민이 화합하는 마을회관 기능과 노인여가복지시설의 기능을 겸용한 공간으로 재탄생해 어르신 여가활동 공간 조성 및 주민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시 김일환 복지문화국장은 “마을 주민들과 설계자, 시공자가 합심해 마을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더욱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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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서산시, 교통약자 편의와 안전 강화 위한 그늘막 의자 설치
    충남 서산시가 3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일 교통약자의 보행이 많은 서산경찰서,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의료원, 석림주공 3단지 아파트 교차로 등 4곳에 10개의 그늘막 의자를 처음으로 시범 설치했다. 그늘막 의자는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특별 제작돼 그늘막 한 곳당 2개씩 설치됐다. 시는 그늘막 의자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추후 설치,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그늘막 의자 도입이 거동하기 불편한 어르신에게 보행 대기시간 휴식 장소를 제공해 편의를 증진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해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그늘막 의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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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서산시,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 도입... 4월 본격 운행
    충남 서산시가 관내 도로 청소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 한 대를 4월 초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수소전기 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해 있는 흙, 모래, 분진물, 쓰레기 등을 진공 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차량은 내부에 저장된 수소와 외부의 공기를 결합해, 최종 생산된 전기를 연료로 움직이며 매연과 같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디젤 진공식 노면청소 차량에 비해 소음도 적게 발생해 도심지를 운행할 경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월 공모 신청을 확보한 국비 7억 2천만 원을 포함한 9억 원을 들여 해당 차량을 마련했으며 올해 차량등록 등 절차를 마치고 4월 초 본격 운행할 방침이다. 서산시 이종민 도로과장은 “기존 운행 중인 디젤 진공식 노면청소차와 함께 이번에 도입, 운행하는 수소전기 노면청소차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해서 증가하는 도로 쓰레기들을 신속하게 제거하겠다”며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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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서산시, 서산새일센터, 충남 여성 일자리 창출 종합평가 7연속 ‘최우수’
    충남 서산시는 4월 2일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새일센터)가 3월 29일 열린 ‘2024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에서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남 윙크 페스티벌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새일센터는 충남 여성 일자리 창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을 시상했으며, 서산시에서는 여성가족과 이경애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새일센터가 여성 취업지원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경력단절 여성의 용기있는 도전이 이번 결과를 만들어 낸 주역이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경제활동에 지속 참여할 수 있는 행복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직업 교육휸련,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업과 협약을 맺어 여성을 위한 상호발전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사진 설명 : 지난 3월 29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남 윙크 페스티벌에서 서산새일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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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4-02
  • 서산시, 시민이 자랑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신청사 건립에 ‘총력’
    충남 서산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토대가 될 신청사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 청사는 1청사와 2청사, 임대청사 등 4개 행정동에 6개소로 분산 배치돼 시민이 여러 부서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를 찾아 이동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노후되고 사무공간도 협소해 시민을 맞이하는 시청 직원들도 편의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2010년부터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시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현 청사의 배후지를 시 청사 입지로 확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타당성 조사 약정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6월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문화재지표조사,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26년 11월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신청사는 연면적 40,900㎡, 지상 10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상 313대, 지하 300대 총 61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본 청사, 민원동, 의회 청사 등 3개 동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시민의 편의를 위해 본 청사에는 한 번의 방문으로 여러 업무를 상담받을 수 있도록 총 32개의 부서를 통합 배치해 업무 처리 효율성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아트홀, 다목적홀, 스포츠센터 등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 북카페, 문화강좌실, 작은 도서관, 로비와 연계한 전시장 등을 조성해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신청사 건립 후 현 청사는 일부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로 활용하고 남은 부지는 시민이 도심 속에서도 청정한 공기와 녹색 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청사가 여섯 군데로 나뉘어 방문해 주시는 시민께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시 청사의 배후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으며 이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저 업무 처리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거듭나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1청사에 20개 부서, 2청사에 7개 부서, 개별청사 3개 부서, 임대청사에 1개 부서, 종합운동장에 1개 부서가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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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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