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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소방위원회, 2024년 본예산 27억 5900만 원 삭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세밀한 심사를 통해 2024년 본예산 1조 6738억 원 중 27억 5900만 원을 삭감했다. 건소위는 지난 7일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부서(공공기관 유치단, 균형발전국, 건설교통국, 소방본부)의 2024년 본예산을 심의하고 과다계상 및 사업재검토가 필요한 사업 총 20건 27억 5900만 원을 삭감 심의했다. 주요 삭감 사업은 ▲균형발전국 소관 3건(8억) ▲건설교통국 소관 9건(12억 3580만 원) ▲공공기관유치단 소관 5건(5억 200만 원) ▲소방본부 소관 3건(2억 2123만 원) 등이다. 김기서 위원(부여1·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의 맞춤형복지제도 단체보험은 소방공무원의 생명‧상해‧암‧특정질병‧의료비 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대한 보장성이 좋은 상품으로 세심한 비교·분석을 통해 계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풍수해 대비 대응장비 구입 시 현장 소방대원들의 안전 장비인 구명조끼 또한 부족하지 않게 살펴달라”며 “특히 SNS 홍보콘텐츠 제작 시 주거지 화재대피방법,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홍보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정안119안전센터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건의 경우 예산삭감 등 사업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충남소방 청렴문화캠프 운영과 관련해 예산이 과다계상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삭감을 주장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천안동남소방서는 노후화된 청사로 근무대원들의 불편이 가속되고 있다. 충남도는 소방력 추진 5개년 계획에 청사신축을 신속히 포함해야 한다”며 “또한 비상 소화장치 및 호스릴 소화전의 도민참여 예산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구급차는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업무를 담당하는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차”라면서 “생명차가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소독을 철저히 하고, 차량 청결도 항상 유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의용소방대 선진지 견학 횟수를 늘려야 한다”며 “아울러 개발도상국 소방 차량 등 장비 원조는 지속해서 추진하되, 한국소방의 기술도 함께 전파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단체보험 현실태 분석 결과 시도별 편차가 매우 크고 충남소방은 가격 대비 보장과 혜택이 매우 저조하다”며 “시급히 개선해 소방공무원들의 각종 상해나 질병 등 더 많은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니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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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기획경제위원회, 2024년 본예산 80억 5790만원 삭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지난 6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예산안 조정을 진행했다. 먼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최종 의결될 경우 2023년도가 16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편성한 국내여비와 기관운영업무추진비 등 총 4,800만원을 감액하였다. 이어서 2024년도 본예산안에서는 총 80억 5,790만원을 감액했다. 세부적으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공공기관 위탁사업의 경우 「충청남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산 편성 전 위탁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이러한 사전절차를 미리 이행하지 않은 사유로 38억 5,000만원을 감액하는 등 총 47억원을 감액하였다. 기획조정실 소관은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수행 기관 선정 등 전반적으로 많은 문제가 드러난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출연하려는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에 대해 2024년도 예산 요구액 15억원 중 5억원을 감액하는 등 17개 사업에서 총 20억 2,320만원을 감액하였다. 산업경제실 소관은 행사운영비를 과다 계상한 과학기술진흥사업 지원에 대해 3,000만원을 감액하고 회의비 등 불필요한 예산을 계상한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1,400만원을 감액하는 등 10개 사업 총 13억 3,470만원을 감액하였다. 한편, 투자통상정책관 소관의 「충청남도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을 심의했던 제1차 회의에서 본예산 편성 내역과 사업 내용이 상이하여 동의안이 보류된 바 있는데, 이날은 동의안의 수정안을 포함하여 재차 상정해 심사할 예정이었으나, 투자통상정책관의 불출석으로 상정이 불발됐다. 김 위원장은 투자통상정책관의 불출석과 관련하여 “예산안과 동의안이 동시에 올라와 절차를 위반했음에도 수출 관련 내용이 상당 부분 있어 이를 심사해 통과시키고자 수정안 제출을 요구했지만, 불출석사유서도 제출하지 않은 채 출석을 하지 않았다”며 “공직자라면 국외에 가서 투자협약을 받아오기 전에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등 예산을 우선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으로 많은 도민에게 어려움이 갈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의회가 절차를 위반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삭감한 부분이 있다. 집행부에서도 사정을 잘 헤아려 대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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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박완주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준공 환영!”
    국회의원 박완주(충남천안을·3선)가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준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총 사업비 199억 7,000만 원, 국비 105억 4,300만 원이 투입된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백석동 일대 장재천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하천의 폭을 확장하고 장재1교와 백석교 등 총 4개의 교량을 재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달 31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천안시는 해마다 장마철이면 도로가 잠기고 도심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고 있다. 특히, 장재천 주변에 위치한 마을에서는 하천의 범람으로 주민들이 실종되는 사고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도에는 KTX천안아산역 일대 30여대의 차량이 침수되고 시민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백석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 사업 준공은 주택 및 상가의 상습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의 보호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박완주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사업으로 박 의원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이후 속도감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박완주 의원은 “상습 침수로 일대주민들의 안전 걱정이 많았던 만큼 이번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 사업 준공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보장하는 선제적 대응책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천안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2024년도 국비 확보 필요 사업에 자연재해 에방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면서 21대 마지막 국회 예산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비 확보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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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어기구 의원 , “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 억원 확보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충남 당진 ) 은 4 일 , 당진시민의 안전과 숙원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 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 △ 합덕 수영장 건립 14 억원 △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0 억원 등 총 두 건의 사업비 24 억 원을 확보했다 . 당진 합덕수영장은 지난 2020 년 1 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15 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합덕 · 우강 · 신평 등 남부권 주민의 생활체육시설로 이번 특교세 확보로 준공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당진의 대표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255 억원을 투입하여 수해에 취약한 하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예산확보로 치수기능 개선으로 재난안전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한다 . 어기구 의원은 ???? 앞으로도 당진시민들의 숙원사업과 안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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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 출판기념회 개최
    12월 9일(토) 오후 3시 당진정보고 체육관에서 ‘섬김과 다짐’ 출간기념 행사 부제 ‘낯선 섬김, 그 두 번째 이야기’…고향 와서 느낀 점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 정용선 위원장 “청년 키우고, 어르신 우대하여 시민의 삶 채우는 정치할 것”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오는 12월 9일(토) 오후 3시 당진정보고등학교 체육관(충남 당진시 운학길 5)에서 자신의 인생역정을 담은 자서전 ‘섬김과 다짐’(오울북스)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은 부제 ‘낯선 섬김,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말하듯 경찰공무원 퇴직 후 고향 당진에 와서 보고 느낀 점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제1부 ‘섬김’에서는 일상에서 발견한 감사와 이웃을 위한 봉사, 지역사회 활동, 저자의 발자취 등을 기록했다. 또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통해 얻은 감동과 사랑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제2부 ‘다짐’에서는 부동산, 북한문제, 한미동맹, 핵오염수 등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칼럼식으로 쓴 글들을 모았다. 또한 문재인 정부 시절 적폐청산이라는 구호 아래 이뤄졌던 이른바 ‘댓글조작사건’의 부당성을 법 조항을 들어 조목조목 반박했다. 저자는 이러한 시련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가 더욱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있다. 서문에서 저자는 2018년 도지사 출마 해프닝, 2020년 총선에 무소속 출마해 낙선한 후 자신을 일으켜 준 것이 ‘당진 사람들’이었다고 고백한다.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부모님 영전에 공손히 절을 하듯 자서전을 쓰게 된 동기라고 밝혔다. 저자는 또 “매일 ‘섬김’이라는 두 글자를 마음 속에 품고 다닌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나보다 높아지도록 나 자신을 더욱 낮추고자 노력한다. 나의 이 다짐이 당진 사람들 곁으로 오롯이 다가갈 때까지 걷고 또 걸을 것이다”라고 책을 통해 다짐하고 있다. 정용선 당협위원장은 “’안이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한다’는 좌우명을 평생 삶의 지침으로 삼고 살아왔다”며 “가시밭길이더라도 국민과 당진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지일관으로 품었던 청년을 키우고 어르신을 우대하고 시민의 삶을 채우는 정치를 통해 당진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상 끝) ♣ 보도자료 문의처 -주소: 당진시 무수동로 129 여울빌딩 3층 302호 ‘행복한 미래 연구소’ -전화: 041-355-3600 / 이메일 jysida@naver.com ♣ 첨부자료(이미지) -정용선 자서전 표지, 출판기념회 초대장 등 ♣ 정용선(59) 약력 국립경찰대학 법학과 순천향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한성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당진경찰서장/서대문경찰서장 충남지방경찰청장/대전지방경찰청장 경찰교육원장/경기지방경찰청장 한국비교형사법학회 부회장 한국국정관리학회 부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세한대학교 특임부총장(현)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장(현) 당진시 장애인후원회장(현)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현) 대통령상(1987) 대통령 표창(1999) 근정포장(2005) 홍조근정훈장(2011)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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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인천시의회, 기후 위기 안전한 도시조성에 앞장
    인천지역 도시 침수 위험과 관련해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침수 피해 저감방안을 도입과 토지이용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침수 피해 전략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연구단체인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박종혁)’는 28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 연구회 박종혁(민·부평6) 대표의원을 비롯해 나상길(민·부평4)·김명주(민·서구6) 의원, 인천연구원 안전도시연구센터 염재원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해 인천시 부평구의 침수 피해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그해 12월부터 인천연구원 안전도시연구센터와 함께 인천지역 내 침수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올해 여름 장마철에는 부평구 침수 위험지역을 직접 발로 확인하며 분석 결과상의 위험지역과 실제 강우 시 위험성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도 거쳤다. 이날 보고회에서 염재원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인천시가 8개 구를 대상으로 100m×100m 격자 단위의 침수 위험지역을 분석한 사항은 전국에서 최초로 수행된 선제적 연구”라며 “국토교통부도 내년부터 같은 방법으로 재해영향분석을 수행하게 된다”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이에 나상길 의원은 “침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평구를 대상으로 인천연구원과 같이 한 활동이 매우 의미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명주 의원은 “서구는 농경지가 많은 지역으로 농경지가 저류지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서구 검단신도시 등 개발 지역은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종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의 결과물(인천시 도시 침수 위험성 분석 및 피해 저감방안 연구)을 토대로 침수 피해 저감방안 도입과 지역 토지이용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침수 피해 전략 등을 각 군·구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회와 연구원이 협력해서 기후 위기, 도시 침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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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최종 보고회 개최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역사·문화 연구모임’(최연숙 대표의원)은 지난 2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7월 연구모임을 발족한 이후 간담회, 현장 방문 등 5개월간의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문화 연구모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역사․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간담회 △당진 읍성 발굴터 일원 현장 견학 △관외 읍성 복원지 현장 견학(나주읍성, 서천읍성) 등 당진시 문화도시 체계 구축과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장수덕 역사학 박사는 “시의회에서 당진시 역사문화 발전을 주제로 연구모임을 펼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역사든, 문화든, 건축이든 중요한 것은 사람이며, 사람이 모이게 하는 연구가 우선되어야 도시가 발생하고 경제가 성장하며 문화가 발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도 연구활동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구모임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향후 방향 설정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한편, ▲단계적·장기적인 계획수립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문화재 또는 관광지 방향 수립 ▲문화재로 지정 시 주민 재산상 규제 등 심도 있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끝으로 최연숙 의원(대표)을 대신하여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심의수 의원(간사)은 “당진시 역사와 문화 연구를 통한 기틀을 마련하기에는 5개월이라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며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스토리가 있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11월 29일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과에 대한 승인을 진행한 후 2024년도 계획 및 자료 수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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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당진시의회,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정책 마련 촉구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 등 노인층의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만성질환이 최근 MZ라고 통칭되는 젊은 세대 층에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지자체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23일 제106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강 적신호가 켜진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제공에 대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최 의원은 “최근, MZ세대가 ‘부모보다 빨리 노쇠한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먹방과 SNS에 올라오는 자극적인 음식 콘텐츠, 배달문화와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이다”라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최연숙 의원은 “국가에서 2019년부터 2030청년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지만 20대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낮다”고 설명하며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MZ세대의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울 관악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이 아닌 지역 청년들에게 생활 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선별한 검진항목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당진시에서 제공하는 건강서비스는 비만, 정신건강, 자살예방교육 등 극히 일부분뿐이라고 최 의원은 전했다. 최연숙 의원은 “신체 및 사회적으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있는 MZ세대에게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건강투자에도 다각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의회뉴스
    2023-11-24
  • 충남도의회 “특성화고 운영 활성화 위한 지역형 모델 필요”
    충남도의회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충남 특성화고교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특성화고등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에 따라 특정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현재 충남도내 직업고등학교는 38개로 10,843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에 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좌장을, 임수빈 합덕고등학교 교감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박병규 한국K-POP고등학교 교장과 김종오 홍성공업고등학교 교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정범모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교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임수빈 교감은 지역정착 경향성이 높은 직업계고 육성을 통해 청년들의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및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감은 “지역별 전략·특화산업에 대한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 대학’이 협력하고 ‘지자체–교육청’이 지원하는 지역기반의 체계적인 중등직업교육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들은 특성화고 활성화를 통해 기술전문가로 성공하고자 하는 학생의 꿈을 실현하고, 입시 과열과 과잉학력 해소를 통한 사회적 비용을 경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산업 분야는 기존의 기준학과에 의한 교원 양성보다는 별도의 계열로 분리하여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강화는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자립 지원을 통해 고졸 후 취업해도 사회적으로 자립‧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시키고, 여러 신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의회 및 지자체가 협력하여 특성화고교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3-11-23
  • 인천시의회 교육위,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 심사ㆍ의결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최근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을 포함해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정기분) 등 총 18건의 의안을 심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신충식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생활규정 운영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퇴직교직원의 재능나눔을 통한 교육지원 조례안’ 등을 비롯해 조현영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에 대한 가정 내 학대 예방 지원 조례안’, 이봉락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체육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오상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임지훈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임춘원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이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또한 인천시교육감이 제출한 10건의 안건 중 4건이 원안 가결, 5건 수정 가결, 1건 부결 등으로 처리했다. 특히, 내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정기분)은 투자심사 등 지방재정법상의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일부 안건을 빼고 수정 가결됐다. 신충식 위원장은 “내년에도 소외되지 않는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 주체 간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선도적인 인천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에서 심사한 의안은 다음 달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3-11-23
  • 당진시의회, 서울 지하철 역사 내‘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당진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다...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총무위원회(한상화 위원장)는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단비장터’를 방문해 당진 농·특산물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은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우리시 해나루쌀과 농․특산물을 알리고 함께 판촉 활동을 펼치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직거래장터에서‘해나루빠삭뽀삭 김부각’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하는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경력단절 등)이 함께 하는 충남사회적기업으로 11. 20. ~ 22일까지 3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특상품을 판매한다. 판매 행사에 함께한 당진시 김도형 팀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의 특성을 활용하여 우리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해 판촉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미정 이사장(당진(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고 소득이 향상되어 함께 일하는 우리 장애인 비장애인 가족들과 행복을 오랬동안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상화 위원장은 지하철 이용 고객들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하면서 당진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좋은 사례가 될 것 같다며 “지하철 내 직거래 장터가 어려움에 처한 농가와 업체의 소득 향상 그리고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당진시 지역 농․톡산물의 다앙한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시의원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상가 임대 공모로 10월 신청을 통해 선정되어 시작한 농․특산물 직거래‘단비장터’는 3일간 한시적 운영으로 이달 종료되지만, 추후 공사와 협의해 지속적인 참여를 신청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3-11-23
  •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 천안아산 지하구난역 본격 착공!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천안)이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내 천안아산 지하구난역 설치의 본격 착공을 알렸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경부고속선 내 평택~오송 간 46.9km의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조 1,816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5개 공구 모두 본공사를 위한 부지 조성, 지장물 이설 등이 시행 중이며 천안아산역이 속한 2공구는 현재 부지 조성 및 제반 시설 설치를 위한 작업이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출입구 및 환기구 설치 등 지하구난역 설치를 위한 본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지난 정부 정책위의장 시절부터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내 천안아산역의 지하구난역 반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019년 당시 정부가 발표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해당 사업이 포함됐으나 정작 천안아산역 지하구난역 설치는 제외되자 각 지자체와 공조해 천안아산역 정차 반영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2021년 천안아산역 지하구난역설치가 최종 확정되었고 향후 여객 수요 증가를 대비해 일반 정차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 출입구, 환승 및 연결통로 설치 등의 내용이 기본설계에도 포함됐다. 박완주 의원은 “평택~오송 2복선 내 천안아산 지하구난역 설치를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온 만큼 마침내 착공까지 본궤도에 오르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구난역 설치로 열차 운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반 정차역으로도 기능할 수 있도록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향후 천안아산역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교통 중심지 천안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 의회뉴스
    2023-11-23
  • 정병인 충남도의원 “다회용기 사업 활성화로 환경 지키고 일자리도 창출”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21일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자활사업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탄소중립을 위한 충남형 다회용기 선순환 모델 구축’ 사업을 널리 확산시켜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실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형 다회용기 사업은 일회용컵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을 활용, 다회용컵 재사용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회용 쓰레기 감축 뿐만 아니라 대여·회수·세척 및 위생관리·카페관리 등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SE임파워먼트 사회적협동조합 이동훈 본부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남형 다회용기 사업추진 성과를 설명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시범사업 이후에도 공백없는 후속사업 지원을 통해 선순환제도 시스템을 안착시켜야 한다”고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아산지역자활센터 이현수 센터장은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하고, “충남이 전국에서 다회용기 세척사업 선두에 서 있는 만큼 보다 많은 홍보와 참여가 있다면 본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병인 의원은 “우리는 종종 사람들이 쓰고 버린 폐플라스틱 때문에 죄 없는 동물들이 죽어가는 뉴스를 접하곤 한다”며 “이번 충남형 다회용기 선순환 사업의 올바른 정착으로 충남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로의 전환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의회뉴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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