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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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송악물류단지, 주민들 반발에 속내는?
    당진·평택항과 연계한 항만물류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송악IC 인근 복운리 990번지 일원에 건설 예정인 ‘당진송악물류단지’ 사업에 송악읍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당진시출입기자단(회장 가금현) 취재진은 송악물류단지 조성공사가 이뤄지고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이유를 파악했다. 건설현장은 입구 50여 미터 전부터 주민들이 내건 현수막으로 가득했다. 현수막의 내용은 경일대학교와 ㈜서반, 그리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주를 이루었다. ‘마을주민 우롱하는 경일대학재단/(주)서반, 현대엔지니어링 물러가라’ ‘마을 주민과 협의 없는 ㈜서반, 현대엔지니어링 각성하라’ ‘마을주민 무시하는 경일대학교 재단은 각성하라’ ‘송악복합물류단지 건설공사 결사반대’ ‘삶의 터전 위협하는 물류단지건설 결사반대’ ‘(주)서반, 현대엔지니어링 마을주민 동의없는 공사강행 주민과 협의하라’ ‘돈과 권력 있으면 마을주민 무시해도 되는 거냐 물러가라’ 현수막이 내걸린 현장 입구 앞에는 주민들이 앉아서 반대 행동을 했던 것으로 보이는 천막과 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아쉽게도 이날은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 건설현장 앞에서 만난 시공사 관계자 A씨는 “주민들이 왜 이렇게 반발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짧게 말하고 현장을 향했다. 이에 당진시 관계자는 “주민들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 등으로 반대하는 것 같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업체가 이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에는 충남도가 해당 사업을 승인해주는 과정에서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와 공동도급(49% 이상) 또는 하도급(60% 이상)을 시행하고, 공사를 하면서 소요되는 건설자재 등은 지역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우선 사용하라는 권고를 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의 답변과는 다르게 본사와 인터뷰를 청해온 지역 주민 C씨는 “물류사업에 학교법인이 나오고 학교에 속한 건설회사가 나오는 마당에 뻔한 거 아니겠냐”며 “반대를 위해서 반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들과 원만한 관계에서 공사를 진행해야 시행사도 시공사도 주민도 같은 마음이 되는 것이 아니겠냐”며 상황에 따라서 강력한 제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하며 말을 아꼈다. 한편 송악물류단지는 695.700㎡(1-1공구: 570.653㎡, 1-2공구: 125.047㎡)면적에 1-1공구에 당진송악물류단지(주), 1-2공구는 ㈜승진씨앤씨가 개발을 진행하며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시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출입기자단은 제보자들이 언성을 높이는 사안들을 종합해 관련 취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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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5-24
  • 천안시, ‘2022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발간
    천안시는 시민들에게 지방세에 대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의 주요 내용들을 요약 정리한 ‘2022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길라잡이는 지방세 전반의 다양한 내용을 담아 납세자가 지방세를 이해하고 지방세 세목별 주요 내용과 납부 시기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조문 순서대로 편집됐다. 크게 △지방세 개념 및 구조 △지방세 납부시기 및 방법 등 세목별 주요내용 △유용한 세금정보 △중과세와 비과세·감면제도 등을 설명하며 다양하고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수록했다. 시는 책자를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인의 방문이 많은 장소에 비치하고,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각종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에게 배부해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기업이 신설 초기 다양한 지방세를 이해하고 납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세무조사 대상 법인 중 신생 중소기업체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속적인 납세자와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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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2-05-24
  • 천안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천안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에게 시정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시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천안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 업무지원,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보조 등 직·간접적으로 행정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46일간(실근무일 3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는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실직자 자녀, 다자녀 가구 등) 38명과 일반선발 88명, 총 12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 6. 2.) 현재 천안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소지가 천안시인 전문대 이상 재학생이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천안시 누리집(cheonan.go.kr)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14일 오전 10시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최종 선발 결과는 15일 오전 10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 소식알림(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을 확인하거나 청년담당관(041-521-5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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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2-05-24
  • 제6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 성료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22일(일) 제6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청소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가 주최, 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 농구동아리 ‘SPD’가 주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한 대회로 M리그(관내 14~16세 청소년) 8개 팀, H리그(17~19세 청소년) 8개 팀이 참여해 조별 예선전과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 평소에 갈고 닦아온 농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스포츠 활동을 맘껏 즐기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오랜만에 활기차게 활동할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있는 대회였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해 전 경기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하여 현장의 열기를 공유했으며, 대한농구협회에서 추천한 전문 심판들이 투입되어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쳐 호평을 들었다. 내년부터는 청소년들이 중계진을 독립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열띤 승부 끝에 M리그는 우승 ‘한광중학교팀’, 준우승 ‘SPD3팀’, 공동 3위 ‘비전중학교팀’과 ‘구급상자팀’이 차지했고, H리그는 우승 ‘SPD2팀’, 준우승 ‘챌린지팀’, 공동 3위 ‘스플래시팀’과 ‘SPD팀’이 영광을 차지했다. 최다 득점을 올린 선수에게 수여되는 대회 MVP는 M리그 ‘이종민(한광중학교팀)’, H리그 ‘홍준화(SPD2팀)’ 청소년이 선발됐다. H리그 MVP로 선정된 홍준화 군은 “중등부부터 참여하던 대회에서 매번 우승의 기회를 놓쳐 아쉬움이 있었는데 MVP로 선정되어 기쁘고, 우리 팀이 단합하여 노력한 끝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더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농구대회를 진행한 김성준 지도자는 “평택시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농구 실력과 열정을 볼 수 있어 담당자로서 뜻깊은 대회였다”며, “내년 5월 제7회 대회에는 농구대회를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더욱 큰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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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2-05-24
  •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공모사업 추진!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동아리 두드림이 ‘2022 예산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요리교실은 군에 주소를 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대하고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 대기팀 가족이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어린이 요리교실에 참가한 가족 대부분은 가족들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이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사업을 더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요리교실은 지역의 자원인 공주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공동체 활동을 진행해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공주대학교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현장경험을 부여하며, 지역민과 지역 청년들의 유대감을 형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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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2-05-24
  • 태안군, 다가구주택도 OK “상세주소 신청하세요!”
    태안군이 도로명주소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공동주택이 아닌 다가구주택 및 단독주택의 경우에도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에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뜻한다. 아파트나 다세대·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경우 이같은 상세주소가 부여돼 있으나,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의 경우 여러 세대가 살고 있어도 상세주소 없이 같은 주소로 표기돼 거주자들의 불편이 있어왔다. 특히,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각종 우편물 및 고지서의 미송달과 택배 오배송 등 생활 속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상세주소 신청은 2가구 이상 거주하는 다가구주택 및 단독주택이 대상으로, 별개의 동으로 구분되거나 한 건물에서 외벽 또는 복도를 통해 출입구가 별도로 있는 경우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신청이 접수되면 현장 조사를 거쳐 상세주소 부여 대상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라며 “상세주소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공간정보팀(041-670-2081)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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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2-05-24
  • 천안서북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가 지난 23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사렛 새꿈학교(서북구 쌍용동)에서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적·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나사렛 새꿈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화재진압 체험(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지진 체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실제 화재 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화재 대피 훈련과 같이 진행하였으며 천안서북소방서 119청소년단도 참석하여 교육을 도왔다. 남현경 예방총괄팀장은 “지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소방안전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내실 있는 체험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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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2-05-24
  • 아산시 여성복지과, 함께 참여하는 ‘2022 청렴 챌린지’ 릴레이
    아산시 여성복지과(과장 고분자)는 청렴문화 구축과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청렴 챌린지’를 실시한다. ‘청렴 챌린지’란 매달 청렴직원 1인이 자신만의 청렴 메시지를 선정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는 것으로 선정된 챌린저가 다음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렴 챌린지 1호는 여성복지과 통합조사팀 새내기 직원인 노용운, 임희경 주무관으로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으며 ‘청렴하고 당당한 당신 신뢰받는 아산시청!!’라는 메시지로 청렴 챌린지에 참여했다. 두 주무관은 2022년 1월 임용된 신규 공직자로 챌린지 첫 주자로 선정되면서 청렴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임을 배우면서 앞으로 직면하게 될 다양한 민원 업무에 대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매년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부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여성복지과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2-05-24
  • 안산단원경찰서, ’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는 지난 20일 경찰서 2층 1회의실에서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안산단원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중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478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녹색어머니 연합회 임원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함과 동시에 노고격려, 각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위험 요소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색어머니연합회 김선희회장은 “경찰과 협력하여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 및 홍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이번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을 통해 민·경 치안협력 유대를 강화하고, 녹색어머니들이 올 한 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안산
    2022-05-24
  • 아산시 도고면, 정겨운 농촌풍경 벽화로 탈바꿈
    아산시에 따르면 정겨운 농촌환경 마을을 조성하고 관광객 방문을 위해 도고면 신언리 벽화마을 일원 등 총 5개소 벽화 유지 보수에 대하여 지난18일 사업을 마무리하고 색다른 볼거리와 쾌적한 동네길로 탈바꿈시켰다고 24일 밝혔다. 도고면 신언리 138-6번지 일원에 위치한 벽화마을은 2016년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도고 코미디홀과 인접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왕래가 많은 길목에 위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나, 오랜기간으로 탈색과 노후로 도시환경 저해 요인으로 변했었다. 이에 기존에 있는 벽화 4개소에 대한 보수와 코미디홀과 인접한 벽화 1개소에 기존 벽화와 어우러지는 70년대 시장과 농촌에 걸 맞는 벽화를 새롭게 조성해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밝고 정겨운 분위기의 벽화마을로 변모시킨 것이다. 시 관계자는 “벽화마을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도고면 신언리 벽화마을 일대 미관을 향상함으로써 산뜻하고 방문객들 및 지역 주민이 만족하는 동네길로 조성되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관내 지역 실정에 맞는 벽화 조성과 보수를 통하여 새로운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2-05-24
  • 보령시, 섬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에 ‘가속도’
    보령시는 섬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서해안 관광 허브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24일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충남도 및 시 관계자는 원산도와 고대도, 장고도, 삽시도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고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원산도를 중심으로 인근 5개 섬에 총 1조1345억 원을 들여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원산도에는 민자 7604억 원을 들여 서해안 최대규모의 관광단지인 ‘대명소노리조트’를 조성하고, 민자 1000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잇는 3.9km의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해 삽시도와 연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90억 원을 들여 해양레포츠센터․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복합 마리나항 건설, 갯벌 생태계 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대도에는 74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를 테마로 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길, 별빛정원, 순례자 쉼터 등을 조성하고, 해양문화관광시설을 건립 예정이다. 장고도에는 17억 원을 들여 수상레저와 스킨스쿠버가 가능한 해양레저체험장을 조성한다. 삽시도에는 460억 원을 들여 예술인 마을과 숲속공연장,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Art 아일랜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600억 원을 들여 삽시도와 효자도, 장고도, 고대도 각 섬에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바다역을 개발하고, 문화인프라 확대를 위한 섬 국제 비엔날레를 유치할 예정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해저터널 개통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원산도를 비롯한 보령의 섬을 찾고 있다”며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서해안 관광 허브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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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2-05-24
  • 안산시, 공직자 중대재해처벌법 직무교육 실시
    안산시는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공직자들의 중대재해 예방 이해도와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 등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행정기관의 대응방향 등을 주제로 박형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의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관리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의 중대재해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2-05-24
  • 안산시, 청년활동공간 발굴 지원사업 ‘별다(多)방’ 참여자 모집
    안산시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청년활동공간으로 확장시켜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지원하는 청년활동공간 발굴 지원사업 ‘별다(多)방’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취업스터디 공간, 그림강좌실, 책방, 공방 등 청년들의 각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청년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공간 운영자로, 그림, 요리, 스포츠 등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약 10개소이며,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내 사업비가 지원된다.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안산시 청년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시는 다음 달 중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보조사업자 교육 및 최종보고회 등에 참가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 취미·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안산청년대학 ◯◯학과’ ▲청년 생활경제 교육 ‘금융쪼렙 탈출 프로젝트’ ▲집단상담 ‘관계를 고민하는 당신과 함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위한 전문강좌 ’진로지원 프로젝트‘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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