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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망환자 발생 동향 보고
    • 지역뉴스
    • 천안
    2020-10-23
  • 외국인 주민도 보이스피싱 예방책 알아야 한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보이스피싱, 국내에서 올 상반기에만 총 1만6천338건이 발생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외사계는 한국말이 서툴러 더욱 쉽게 피해를 볼 수 있는 외국인 주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중국, 태국 등 체류 인구가 많은 12개국을 선정, 자국어로 ‘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 온라인 파일을 제작해 충남을 중심으로 전국 21만명의 체류 외국인들에게 SNS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체류 외국인들이 죄 의식 없이 수거책으로 가담해 피해자에게 돈을 받아오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한국어를 포함한 총 12개 국어로 ‘타인을 대신한 현금 인출 또는 송금은 범죄에 연루될 수 있습니다.’ 라는 스티커를 제작, 농협 천안시지부와 협의를 거쳐 천안시 전체 농협 자동인출기에 부착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천안시 신부동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천안동남서 외사자문협의회,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범죄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임종하 경찰서장은 "최근 ‘엄마 나 핸드폰이 고장나서 그러는데~’ 또는 ‘돈을 보내지 않으면 당신 아들을 죽이겠다.’ 등의 신종 보이스피싱이 유행하고 있으니 만약 속아서 돈을 송금했다면 그 즉시 112에 신고하고, 금융기관을 상대로 피해금 지급정지를 요청하여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고 말했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0-10-23
  • 이정문 의원, “사모펀드 회사채 투자액만 89조원... ‘제2·제3의 옵티머스’시한폭탄”
    국내 자산운용사의 사모펀드 회사채 투자액이 89조원에 달하고, 이 중 상당액은 금융당국의 ‘감독 사각지대’인 사모사채에 투자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병)이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산운용사별 사모펀드 회사채 투자현황’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 227개사가 사모펀드를 통해 회사채에 투자한 금액이 89조원에 달하며, 의원실에서 이 중 대형 자산운용사 한 곳을 뽑아 분석한 결과, 회사채 투자금액의 92%는 비상장 회사가 발행한 회사채에 투자된 것으로 추정됐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자산운용사 312곳 중 227개사가 사모펀드를 통해 1억원 이상을 회사채에 투자했으며, 회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곳이 7조 3472억원, 가장 적은 곳은 1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에는 최근 환매중단 부실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과 옵티머스자산운용도 포함됐다. 문제는 사모펀드 회사채 투자 자산운용사 중 투자금액 수조원대 최상위 그룹에 속하는 운용사 한 곳의 자료를 받아 의원실에서 샘플링한 결과, 비상장사가 발행한 회사채에 투자한 금액의 비중이 92.2%에 달했는데 이를 전체 사모펀드 회사채에 적용해보면 89조원 중 81.9조원이 비상장 회사채에 투자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산운용사가 수익률 제고를 위해 사모펀드를 회사채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사모펀드가 사모사채에 투자하는 경우 아무런 규제나 감시도 받지 않아 금융당국의 ‘감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다. 옵티머스펀드의 사례를 보면, 옵티머스펀드는 수천명의 투자자에게 모은 자금 5천억원을 대부디케이에이엠씨 등 5개 회사가 발행한 비상장 회사채(사모사채)에 투자했는데, 현행 규정대로라면 50인 이상으로부터 10억원 이상의 자금을 모집하는 경우 ‘공모사채’에 해당하여 유가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여야 함에도, 옵티머스펀드 전체가 1인의 투자자로 간주되어 사모사채의 방식으로 금융당국의 감시를 피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더욱 문제는 현재 회사채에 투자된 사모펀드 89조원 중 정확히 얼마가 상장사 회사채와 비상장 회사채에 투자됐는지 금융당국조차 그 규모를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제2,제3의 옵티머스’가 어딘가에서 사모사채 방식으로 규제를 피해 유령회사에 자금을 투자하더라도 일반 투자자들은 내 돈이 어디에 투자되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추가 부실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이정문 의원은 “지난 2015년 금융위의 사모펀드 규제완화 이후 부실·불량 자산운용사들이 사모펀드 시장에 대량으로 숨어들면서 결국 지금의 ‘라임·옵티머스’사태가 터졌다”면서, “자산운용사들이 ‘사모펀드 쪼개기’로 공모펀드 규제를 피하고, ‘사모사채’ 회사채 투자로 공모사채 규제를 또 한 번 피해가며 금융당국 머리 위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사모펀드 투자자들이 자산운용사들의 ‘깜깜이 투자’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금융당국이 나서서 회사채에 투자한 사모펀드 전반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의회뉴스
    2020-10-23
  • 천안문화재단, 깊어가는 가을 첼리스트 송영훈 콘서트
    천안문화재단(대표 이성규)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임전배)은 깊어가는 가을에 맞춰 오는 28일 첼리스트 송영훈의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장일범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의 10월 공연이다. 공연을 펼칠 송영훈 첼리스트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이다. 화려한 연주 활동 외에도 ‘클래식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그는 예술의전당 인기 기획 프로그램인 ‘11시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고, 현재 KBS라디오 ‘송영훈의 가정음악’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주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특별히 피아니스트 서형민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관람 문화를 활성화하고 클래식 애호가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띄어 앉기 좌석배치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또 줄어든 객석수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천안예술의전당 온라인 중계 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TV, V라이브,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공연기획팀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공연장 소독 및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코로나 블루로 사회적 우울감이 만연해 가는 상황에서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출입자 명부 기재 또는 QR코드 본인인증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천안
    2020-10-23
  • 천안성환배, 망향휴게소에서 드라이브스루 홍보판촉전
    천안시 성환청년회의소(회장 고승영)가 올해 자연재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농가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해 24일부터 31일까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2020 천안성환배 홍보판촉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판촉전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구정회)와 망향휴게소(소장 김현중)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19에 대비해 휴게소 내 드라이브스루를 설치하고 비대면 시식부스와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휴게소 방문객들은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하게 아삭하고 달콤한 성환배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이때 100년 전통의 천안특산품인 성환배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는 리플릿도 함께 제공된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코로나19로 성환배축제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홍보판촉전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0-10-23
  • 천안시, 전통시장 식품노점·이동매대 영업신고 허용
    천안시는 수십 년 동안 단속과 규제의 대상이었던 전통시장 무허가 식품영업 노점에 대해 이달 21일부터 영업신고제를 전격 허용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천안중앙시장, 역전시장, 성정시장, 병천시장, 성환이화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식품노점과 이동매대 등이다. 대상자들은 도로점용허가증을 받아 해당 구청에 신청하면 합법적인 운영이 가능해져 생계수단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는 불법영업으로 인한 단속과 고소, 고발로 지친 노점상인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전통시장 상인회, 식품노점,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듣고 협의를 지속해 왔다. 이에 ‘천안시 식품접객 등 시설기준 적용특례 규칙’을 전통시장 시설에 맞추어 전면 개정해 노점 상인들이 제도권 내에서의 안정적인 가게 운영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영업신고한 식품노점이 건강한 외식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화재, 가스, 식품) 시설과 위생서비스를 개선하고, 통행권 침해, 과도한 면적을 점유한 영업행위 등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운 시점에서 특히 수십 년 민원사항인 전통시장 노점이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돼 누구보다 마음이 기쁘다”면서 “영업신고제 시행을 통해 상인, 시민 등이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모범적인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천안
    2020-10-23
  • 천안시, 거봉포도 발전 기여 이관희 씨 최고농업인 선정
    천안시 입장면에서 천안 거봉포도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이관희(59) 씨가 올해의 천안시 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천안시농업인의 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전만권)가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현지심사 자료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고농업인을 비롯한 6명의 우수농업인과 1명의 공로상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이관희 씨는 영농경력 30년에 포도 3.2ha를 재배하는 전업농으로 비가림 시설, 봉지재배 및 GAP 인증으로 거봉포도 품질향상에 앞장서 왔다. 또 포도농촌지도자회, 이장 및 새입장봉사회 등에 참여하며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최고농업인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된 식량작물분야 황기현(71·성남면) 씨는 52년간 벼농사에 힘쓰며 제초보트, 드론방제 등 생력재배기술을 적극 도입해 천안흥타령쌀 원료곡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농촌지도자회와 새마을지도자회 등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과채류분야 김병수(70·동면) 씨는 시설고추 0.2ha를 재배하면서 Y자형 지주대, 막덮기 기술 등 신기술을 실천하고 2008년 고추농촌지도자회를 결성하는 등 지역 고추산업 발전에 공헌해왔다. 2016년 농산물품평회 고추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과수분야 조병용(58·성환읍) 씨는 배 6ha를 재배하면서 GAP인증과 저탄소인증을 획득했고, 2017년부터 성환농협 배 공선출하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성환배의 홍보와 미국,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분야 김영우(58·성환읍) 씨는 젖소 162마리를 사육하며 단계별 사육체계를 구축해 마리당 평균 산유량과 송아지 출산율을 높이고 있는 전문 축산농가로, 다수의 지역축산단체 임원을 맡으며 낙농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여성농업인분야 정진숙(66·성환읍) 씨는 배과원 1.8ha를 남편과 공동 경작하면서 농업전문교육 2과정 수료 및 전문자격 1개와 GAP 인증을 취득했고, 천안시생활개선회 성환읍회장 등 전문여성농업인으로 농업과 지역발전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산림분야 신동준(62·신방동) 씨는 24년 동안 호두 4ha를 재배하는 임업농가이다. 호두묘목 시설재배, 유해조수포획기 응용개발 등 호두 명품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천안명품호두작목반 회장으로 천안호두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공로상에는 뚜쥬루과자점 윤석호 대표(66)가 선정됐다. 윤 대표는 1998년부터 천안시에 뚜쥬루 성정점을 비롯한 4개점을 운영하면서 연간 5억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우선으로 구입하는 등 지역농업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공을 인정받았다. 특작화훼분야와 유통가공분야에서는 올해의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이번에 선정된 8명의 천안시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천안
    2020-10-23
  • 천안시, 이동동선 및 접촉자 은폐한 확진자 고발 조치
    천안시는 지난 10월 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초기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누락한 확진자에 대해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제일보석사우나(영성동 소재)를 방문했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아 역학조사를 지연시켰다. 시는 연관성이 있는 또 다른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통해 누락된 이동동선을 밝혀내었으며, 방문자 명단을 확보해 접촉자 검사를 실시했다. 또 해당 사우나에서 분류된 다수의 접촉자가 확진을 받아 방문자 전수검사를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안전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이후 67명이 검사를 받아 7명이 양성판정, 6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서북구보건소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즉각 충남도와 질병관리청 산하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에 역학조사관 등 지원 인력 파견을 요청했으며,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해 역학조사 투입 인력을 대폭 늘려 신속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21일에는 초등학교 관계자와 유치원생이 확진을 받자 즉시 현장을 찾아 접촉자·예방적 검사자를 분류하고 늦은 시간까지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초등학교 관련 접촉자 44명과 예방적 검사자 232명, 유치원 접촉자 25명과 예방적 검사자 64명 등 해당 초등학교와 유치원 관련 모두 365명의 검사를 실시해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불시 고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등 빈틈없는 방역망으로 하루빨리 안정세를 되찾겠다”며, “앞으로도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하거나 거짓으로 진술해 시민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사안이 생기면 엄정히 조치해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요청하는 시민분들이 많다”며,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감안해 행정조치수준을 2단계 수준으로 격상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천안
    2020-10-23
  • 홍성여농센터, 주민 건강관리 앞장 “건강교실 운영”
    홍성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정영희)가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해 건강교실을 10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동면 애향공원에서 한 달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태극권 ▲요가 2과목으로 구성됐으며 태극권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3:30~15:00, 요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4:00~15:00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정영희 홍성여농센터장은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태극권은 관절염 예방과 치료를 위한 관절염태극권으로 관절 유연성 향상과 자세 교정이 필요하신 분께 좋은 운동이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100세 시대, 건강은 행복한 노후의 필수조건으로 태극권과 요가를 배움으로써 건강도 지키시고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길 바란다”라며 “건강교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장소인 애향공원 제초, 환경정비, 방역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농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보육, 방과후 교실, 여성농업인 교육, 취미 지원 및 생활상의 각종 고충을 상담・안내 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0-10-23
  • 서부면 노인회, 정성으로 키운 ‘사랑의 쌀’ 수확‧기부
    서부면 노인회 분회(회장 정홍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경작한 벼를 수확하며 결실의 기쁨을 나눴다. 지난 22일 노인회 회원 30명은 지난 6월 모내기부터 5개월 동안 정성을 들여 키운 벼를 수확했다. 정홍모 서부면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벼농사를 도와주신 분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오늘 수확한 쌀로 많은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였다. 서부면장은 “오늘 수확한 쌀은 올해 긴 장마와 잦은 태풍 등을 이겨내면서 수확한 노인 회원들의 값진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이런 귀중한 쌀을 지역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사용하시는 서부면 노인회 분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확한 쌀은 서부면 경로당 30개소에 기부되어 마을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0-10-23
  • 홍성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센터 12곳 운영
    홍성군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급을 위해 접수센터 12개소를 운영하며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희망의 훈풍을 불어 넣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11개 행정복지센터 및 내포출장소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센터를 운영한다. 새희망자금은 정부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영업제한,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본 업종에 지급하는 자금으로 연 매출 4억 원 이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보다 감소한 일반 업종에 100만원을 집합금지 대상업종에 20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번 신청 대상은 지난 추석연휴기간이 겹쳐 앞선 지급 기간(9월 24~25일)에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으로 인터넷 홈페이지(www.새희망자금.kr) 또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매출감소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사업장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감안하여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하며 11월 2일부터는 5부제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새희망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용 콜센터(☎1899-1082)나 새희망자금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지역뉴스
    2020-10-23
  • 당진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공서비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사례발표회 개최
    당진시는 읍면동의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추진과정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주인공 사업 담당 읍면동장 및 담당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구축사업 사례발표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사례발표회」는 14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해 주인공사업 취지에 맞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의 다양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공적연계등 대상자들의 공공서비스의 제도적 한계를 넘어, 마을 안에서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는 등 주민력을 통해 지역 내에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사례발표회 평가위원으로는 행정안전부 진현창․조은정 사무관,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희공동위원장, 당진시사회복지과 임동신과장이 참석해 공정한 평가와 함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구축 방향성에 맞는 피드백으로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 최우수 읍면동은“송산면의 확실한 행복 송확행”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 송산면이 선정되었다.‘신평면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례가 우수읍면동으로, 장려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라는 사례발표로 당진 2동이 선정됐다. 또한, 격려 읍면동으로 순성면, 당진1동, 합덕읍, 당진3동이 선정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지역의 세세한 문제까지 파악하고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소통을 통한 주민력의 강화와 확대는 새로운 대안” 이라며 “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사회안전망이라는 울타리를 튼튼하게 만들어가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3
  • 보령시, 제24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 개최
    보령시는‘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를 주제로 제24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한 머드축제에 걸맞은 포스터를 제작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접수는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재)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고 작품실사 출력본을 우편(보령시 대해로 897-15, 보령축제관광재단)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보령머드축제를 가장 잘 표현했는지 ▲글로벌 축제를 선도하는 이미지가 부각됐는지 ▲인물과 추상적인 이미지를 가미한 색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됐는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가 담겨 있는지 등을 고려해 축제 및 예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 대상은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은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20만 원이 주어진다. 기타 공모와 관련된 작품규격, 출품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 24회째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 포스터는 일상을 탈출하는 생동감과 미래의 발전상을 제시하는 역동성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로 입지를 확고히할 계획”이라며, “전국의 유능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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